[NC] 한경직 목사의 아들 한혜원 목사 미국서 별세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 KCMUSA

[NC] 한경직 목사의 아들 한혜원 목사 미국서 별세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본문 바로가기

미국교계뉴스 USA News

홈 > 뉴스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NC] 한경직 목사의 아들 한혜원 목사 미국서 별세

페이지 정보

작성자 CBS노컷뉴스| 작성일2021-10-01 | 조회조회수 : 9,878회

본문

88cba6b06705310c04ade4d5b0899759_1633127991_2498.jpg
고 한혜원 목사. 사진은 2014년 CBS TV <멘토 길을 묻다> 방송화면 캡쳐. 


고 한경직 목사의 아들 한혜원 목사가 지난 27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루이스빌에서 별세했다. 향년 83세인 고인은 오랜 지병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유족으로는 1남 1녀의 자녀와 손자들이 있다. 장례는 한인제일장로교회에서 열리며 Sallowford장로교회 납골당에 안치된다.


1938년 서울에서 태어난 한혜원 목사는 1957년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줄곧 미국에 머물며 목회활동을 했다. 엠포리아대학과 피츠버그신학교, 피츠버그대학교에서 수학하고 1968년 미국장로교에서 안수를 받았다.


지역 목회자로 사역을 시작해 노스캐롤라이나 세일럼노회에서 회중 교육 담당자, 목사고시 위원회 의장 등을 역임했으며 2005년 은퇴하기 전 2년 동안은 한인제일장로교회에 임시목사로 사역했다.


한혜원 목사가 줄곧 미국에서만 사역한데에는 아버지인 고 한경직 목사의 뜻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진다. 영락교회 담임이었던 한경직 목사가 대형교회 세습에 신경쓰지 않기 위해 아들을 한국에서 목회 활동을 하지 않게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고 한혜원 목사는 은퇴 후 거의 매년 한국을 방문했었고 지난 2018년에는 영락교회에서 열린 고 한경직 목사 기념예배에 참석해 교회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지난 2014년에는  CBS TV <멘토, 길을 묻다>  '한경직 목사' 편에 나와 "유산 같은 건 바라지 않는 게 좋겠다. 내 것은 내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것이고 하나님의 청지기로서 하나님의 뜻대로 사용해야 한다"는 아버지 한경직 목사의 말을 전하며 평생 겸손하신 분이었다고 회고하기도 했다.


천수연 기자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Total 4,295건 97 페이지
  • 미국장로교(PCUSA) 성직자 44% 정신건강 다룰 준비 안 됐다
    KCMUSA | 2021-10-06
    (사진: Baptist Press)새로 나온 한 정신건강 조사에 따르면, 훈련 및 교육 부족으로 상당수의 미국장로교 목사들이 교회에서 정신건강 문제를 다룰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월요일에 발표된 미국장로교 리서치서비스(PCUSA Research Serv…
  • [워싱턴 DC] ‘700번의 타종식’
    워싱턴 중앙일보 | 2021-10-06
    코로나 희생자 70만, 그들은 왜 죽어가야 했나백신 꺼리는 국민들에게 강요 말고 백신에 대한 불신 먼저 잠재워야 워싱턴DC 소재 국립대성당의 종소리가 700번 울렸다. 5일 오후 5시부터 70분간 워싱턴에 울려퍼진 영롱한 종소리는 코로나로 사망한 70만명의 미국민들을 …
  • [CA] 나성영락교회 교단 탈퇴 추진 배경 및 파장
    LA중앙일보 | 2021-10-06
    교단측 "장학기금 조사 회피 의도인 듯"담임 목사 고발건 조사 앞두고 당회 결의지난해 8월 장학기부금 유용 논란 불거져LA한인교계를 대표하는 나성영락교회(담임목사 박은성)가 교단 탈퇴 건을 두고 공동의회 일정을 공지하자 파장이 일고 있다.교회가 교단 탈퇴를 추진할 경우…
  • 멀티사이트 예배, 첨단기술동원 증가
    미주크리스천신문 | 2021-10-06
    라이프웨이, 듀크대학 NCS 연구, 급변하는 세상에서의 교회/예배 문화 1998년에 넷플릭스는 우편으로만 DVD를 제공하며 시작된 지 1년 됐다. 2006년, 애플은 최초의 아이폰을 세상에 선보이기 직전이었다. 2012년, 재택 운동의 개념은 펠로톤(Peloton, 집…
  • 프랭클린 그레이엄의 "66국도에서의 14일간의 전도집회" 막내려
    KCMUSA | 2021-10-05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신다" 집회에 5만여 명 참석, 5천여명 헌신 결심지난 9월 23일 미주리주 스프링필드에서 열린 전도 집회에서 참석자들이 손을 들고 있다. (사진: Billy Graham Evangelistic Association)지난 2일(토) 전도자 프랭클…
  • 필립 얀시, 지금의 그를 상상할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KCMUSA | 2021-10-05
    작가의 새 회고록은 편협한 신학과 고통에 대해 조명하고 있다빛이 내린 곳: 회고록(Where the Light Fell: A Memoir)(사진 출처: World)필립 얀시(Philip Yancey)는 살 수 있을지 죽을지 알지 못한 채 등이 침대에 묶인 채 누워 있던…
  • 21일간 열방과 함께하는 다니엘 기도회 열린다
    KCMUSA | 2021-10-04
     21일간 열방과 함께하는 다니엘 기도회가 개최된다. 다니엘 기도회는 이 땅의 영적인 회복을 꿈꾸는 연합기도회로서 매년 11월 1일부터 21일까지 21일간 각 교회의 현장에서 인터넷 생중계로 참여하는 기도회이다.올해 11월 1일(월)부터 21일(주일) 저녁 8시부터 1…
  • [CA] 나성영락교회 교단 탈퇴하나…10일 공동의회 개최 공지
    LA중앙일보 | 2021-10-04
    교단에서 고발건 조사중 나성영락교회(담임목사 박은성)가 교단 탈퇴를 고려중인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이 교회는 미주 한인 교계 최대 교단인 해외한인장로회(KPCA)에 소속돼있다.나성영락교회측은 3일 교회 주보를 통해 ▶10월10일 공동의회 개최 ▶행정장정 첨가의 건 ▶교…
  • df7bda3260539d36f316e4f4b3db9f82_1633362520_0805.jpg
    [CA] KWMC 공동의장 김경일 목사 뇌출혈로 별세
    크리스천 위클리 | 2021-10-04
    고 김경일 목사 기독교한인세계선교협의회(Korean World Mission Council for Christ) 공동의장으로서 초교파적으로 한인세계선교대회 등을 지휘해 왔던 김경일 목사(행복찬교회)가 지난 9월 29일 저녁 9시 45분 뇌출혈로 별세했다. 향년 63세.…
  • “김세환 목사가 파송을 수락하는 것이 순리이다”
    NEWS M | 2021-10-04
    UMC 조영진 감독 교인들에게 입장 밝혀아틀란타 한인교회와 김세환 목사(우)재정의혹 등에 대한 갈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아틀란타 한인교회 사태에 대한 연회의 입장을 엿볼 수 있는 권고문이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틀란타 한인교회가 소속된 연합감리교회(UMC) 북조…
  • 88cba6b06705310c04ade4d5b0899759_1633127991_2498.jpg
    [NC] 한경직 목사의 아들 한혜원 목사 미국서 별세
    CBS노컷뉴스 | 2021-10-01
    고 한혜원 목사. 사진은 2014년 CBS TV <멘토 길을 묻다> 방송화면 캡쳐. 고 한경직 목사의 아들 한혜원 목사가 지난 27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루이스빌에서 별세했다. 향년 83세인 고인은 오랜 지병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유족으로는 1남 1녀의 …
  • [시사] 美의사당 습격, 그 남자만 보였다…큰 키탓 걸린 수영 영웅
    한국 중앙일보 | 2021-10-01
    2008년 클레테 켈러가 200mx4 자유형 계영에서 경기를 마친 모습. 그는 올해 1월 6일 국회의사당 습격사건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FP=연합뉴스]미국의 수영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클레테 켈러(39)가 올초 미 국회의사당 습격 사건에 연루돼 법정에 설 가능…
  • '한국전의 예수' 카폰 신부 영면…70년만의 귀향에 수천명 추모
    연합뉴스 | 2021-10-01
    '웰컴 홈' 장례 미사 후 안장…추모객 "기적과 순교의 삶" 추앙(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한국전의 예수'로 불리는 에밀 카폰 신부가 미국 캔자스주 고향 땅에서 영면에 들었다.1951년 북한의 한 포로수용소에서 숨진 뒤 70년 만이다.카폰 신부의 유해…
  • “한인교회 사태 본질은 만연한 재정비리” 문제제기 진정인 7명 ‘교인 호소문’ 발표
    애틀랜타 중앙일보 | 2021-10-01
    “피땀 어린 교인 헌금 유용·전횡 관행 바로잡혀야 ...조사위 재판 기각 결정이 죄 없다는 뜻은 아니다”교단 결정 반발 김세환 목사는 온라인 예배 시작지난 19일 아틀란타한인교회에서 개최된 타운 홀 미팅에서 연합감리교회(UMC) 북조지아연회 로드리고 크루즈 감리사가 ‘…
  • 연합감리교단, 한인 교계 부당 대우 여전 논란
    LA중앙일보 | 2021-10-01
    아틀란타한인교회 김세환 목사'재정조사' 기각 불구 파송 결정"감독·연회 일방적 행보 제동 필요"LA서도 한인목사 처벌적 파송 물의지난 20일 둘루스 라마들린에서 기자회견 직후 김세환 목사와 아틀란타한인교회 교인들이 기도를 하고 있다. 미국 최대 연합감리교단(UMC) 산…

검색


KCMUSA,680 Wilshire Pl. #419,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