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에게는 결정적인 발언권이 없다”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 KCMUSA

“악마에게는 결정적인 발언권이 없다”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본문 바로가기

미국교계뉴스 USA News

홈 > 뉴스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악마에게는 결정적인 발언권이 없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1-10-26 | 조회조회수 : 2,592회

본문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위한 풀타임 사역자(full-time job) 



949a07f8fc2cb1f196c78681e84365c6_1635294514_4107.jpg
(사진: Hugues de BUYER-MIMEURE)


오크클리프성경교회(Oak Cliff Bible Fellowship) 목사 토니 에반스(Tony Evans)에 따르면, 하나님은 때때로 기독교인의 본성을 드러내기 위해 악마를 사용하지만, 모든 이의 죄를 대속하신 그리스도는 지금도 우리를 중보하고 계신다. 


에반스는 지난 주일 설교에서 많은 기독인들이 "사탄에게 문을 열어두고 있기" 때문에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한 발자국도 발전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하나님이 이것을 말씀하시지만, 사람들이 그것을 듣지 않고 다른 것을 말할 때마다 마귀가 그들을 지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당신이 하나님에게 동의하지 않을 때마다 당신은 악마의 지배하에 있다"라고 그는 말했다.


그는 자신의 뜻을 그들에게 강요하려는 악마의 시도에 저항할 것을 촉구했다.


"사탄은 모든 기독교인을 파멸시키고자 하며, 하나님께서 당신을 사용하실 수 없도록 만들고 싶어한다. 왜냐하면 그는 자신의 나라를 건설하기 위해 우리를 이용하기 원하기 때문이다."


그는 계속해서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과의 장거리 관계"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또 "당신이 하나님의 도움을 원하면 '악마를 멀리하기 위해 하루에 한 구절'을 기억하는 것만으로 안 된다"며, "당신은 친밀한 관계를 추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런 다음 에반스는 하나님이 사탄을 사용하여 그들이 겸손한 기독교인들을 산산조각 내고 타락시키도록 내버려 두실 때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사탄은 먼저 하나님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악마는 하나님이 허락하신 것만 할 수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도구”라고 말했다. "악마를 믿는다고 해서 그가 주권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그는 당신의 삶을 파괴하기 위해 하나님의 허락을 받아야 한다."


에반스에 따르면 사탄에게 기회를 제공할 때, 기독인들은 그들의 삶에 사탄을 초대하는 것이다.


그는 "기독인들을 하나님의 목적과 유익과 계획에서 떼어 내기 위해, 사탄이 우리 안에 들어와서 동요를 일으킬 수 있도록 문을 열어주는 것이 바로 우리의 죄"라고 말했다.


"사탄은 당신의 목적, 당신의 삶에 대한 하나님의 부르심, 당신의 운명에 대한 당신의 비전, 그리고 하나님의 목표를 방해하고 싶어한다. 그는 당신을 갈가리 찢고 싶어한다. 사탄은 당신을 원한다. 그리고 사탄은 그것에 대한 허락을 요구하고 있다." 


"당신은 자신이 당신의 감정과 싸우고 있다고 생각하고, 사람들과 싸우고 있다고 생각하고, 시스템과 싸우고 있다고 생각하고, 어떤 상황과 싸우고 있다고 생각한다. 아니다. 당신이 문을 열었기 때문에 하나님이 악마를 들여보내신 것이다. 그분은 자신의 백성과 함께 당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악마를 사용하신다.”


반면 에반스는 예수님이 여전히 사람들을 위해 중보하시고 그들의 구원에 대해 결정적인 발언권을 갖고 계신다고 믿는다. 예수께서 우리를 위하여 그의 목숨을 내어놓으신 것은 신자들이 하나님의 은총을 누리게 하기 위함이다.


그는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도움이 필요할 때 그리스도께서 항상 개입하신다고 믿는다.


"예수 그리스도는 지금 하늘에서 우리를 위한 풀타임 사역자(full-time job)이시다. 사탄이 당신을 치러 와서, 당신을 밀가루처럼 찧어 버리려고 할 때 천국의 법정에서 하나님은 당신의 죄에 대한 대가를 치르신 예수님의 희생을 인정하시고, 예수님이 당신의 대언자가 되도록 허락하신다."


시험에 대한 자신의 개인적인 경험으로 인해 예수님은 지금 이 시각도 시험에 직면한 사람들을 돕기 위해 특심을 내고 계신다. 


에반스는 "결정적인 발언권은 사람에게도, 악마에게도, 천사에게도 없다. 그러나 예수님은 우리를 위한 결정적인 발언권을 가지고 계신다"고 결론지었다.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Total 4,295건 94 페이지
  • [시사] “증오가 페이스북 키웠다, 그들도 알았다”…최대위기에 빠진 페북
    미주중앙일보 | 2021-10-27
    ‘마약 콘텐트’로 사용자를 갈라치기 하는 빅테크의 상술인가, 전 지구적 소셜미디어 시대의 기술적 난제인가.내부고발로 촉발된 ‘페이스북 페이퍼 사태’가 페이스북의 창사 이래 가장 심각하고 광범위한 위기를 부르고 있다고 25일(현지시간) 미 CNN 등이 전했다. 페이스북 …
  • [CA] 나성영락교회 장학기금 의혹 제기…교인 9명에 회원권 박탈 통지서
    미주중앙일보 | 2021-10-27
     나성영락교회 측이 장학 기금 유용 논란과 관련, 문제를 제기했던 교인들을 제명시켰다. 교회 측 대책위원회(위원장 박은성 목사)는 지난 23일 박은성 담임목사 등을 교단(해외한인장로회·이하 KPCA)에 고발한 교인 9명에게 회원권 박탈 통지서를 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 949a07f8fc2cb1f196c78681e84365c6_1635294514_4107.jpg
    “악마에게는 결정적인 발언권이 없다”
    KCMUSA | 2021-10-26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위한 풀타임 사역자(full-time job) (사진: Hugues de BUYER-MIMEURE)오크클리프성경교회(Oak Cliff Bible Fellowship) 목사 토니 에반스(Tony Evans)에 따르면, 하나님은 때때로 기독교인의 …
  • d15e4fb28cbaced61c21272c854c8b44_1635286704_3665.jpg
    Z세대 제도적 종교 거부하지만, 영적이거나 종교적이다
    KCMUSA | 2021-10-26
    킹덤 청소년 대회 (사진: Kingdom Youth Conference)13세에서 25세 사이의 젊은이 대부분은 자신이 종교적이거나 영적이라고 말하지만, 대다수는 특정 종교 단체와 공식적인 관계가 없으며, 대신 여러 종교 및 비종교적 출처를 통해 스스로 신앙의 길을 만…
  • 목회자 63% '자주' "지친다"...라이프웨이 여론 조사
    KCMUSA | 2021-10-26
    종종 목회사역에 지친다고 응답한 목회자의 비율이 지난 6년 동안 증가했다는 설문조사가 나왔다. (사진: Ben White) 새로운 라이프웨이 리서치(Lifeway Research) 조사에 따르면 목회를 그만 둔 목회자들의 수는 많이 늘지 않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
  • [시사] NYT, 24년만의 김학순 할머니 부고기사
    미주중앙일보 | 2021-10-26
    ‘첫 증언’ 김 할머니와 위안부 문제‘간과된 여성들’ 시리즈 통해 조명뉴욕타임스(NYT)가 25일 지면에 실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학순 할머니의 부고 기사.뉴욕타임스(NYT)가 30년 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로서 처음으로 피해 사실을 고발한 김학순 할머니의 부고 기…
  • 949a07f8fc2cb1f196c78681e84365c6_1635263725_1395.jpg
    기독교 교세 통계 <하>...교인수 감소…한인 교계도 예외 아니다
    미주중앙일보 | 2021-10-26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 없음. (사진: Religion News Service)기독교의 교세 감소 현상이 심각하다. 미국을 비롯한 한국 유럽 등 기독교 전반에 걸친 이슈다. 특수성을 가진 미주 한인 이민 교계도 마찬가지다. 사실상 이민 교계는 한국 교계의 모판을 그대…
  • 949a07f8fc2cb1f196c78681e84365c6_1635263533_6401.jpg
    기독교 교세 통계 <상>...주요 교단들 교인수 감소에 고민
    미주중앙일보 | 2021-10-26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 없음. (사진: Gallup News) 한국 및 미국 기독교의 교세가 예전같지 않다. 주요 교단마다 교인 감소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어서다. 기독교의 교세 감소 문제가 심각하다는 목소리는 그동안 계속돼왔다. 미국 뿐 아니라 한국 유럽 등…
  • 미주 5060 목회자 콘퍼런스...‘후반전이 더 행복한 목회’ 주제
    한국성결신문 | 2021-10-25
    11월 1~4일 덴버 하이얏트 호텔사진은 지난 4월에 열린 제42회 미주성결교회 총회의 한 장면이다. (사진: 미주성결교회 총회)미주성결교회 50~60대 목회자를 위한 ‘5060 목회자 콘퍼런스’가 열린다. 젊은 목회자를 위한 3040 목회자 콘퍼런스로 이민목회의 미래…
  • [CA] 수잔 정 박사 '영웅과 전설' 주인공 선정
    미주중앙일보 | 2021-10-25
    레인빅토리아호서 다큐 시사영웅과 전설 두 번 째 수상자인 수잔 정 정신과 전문의가 지난 16일 샌피드로에 있는 레인빅토리아호 선상에서 열린 다큐멘터리 시사회에서 가족 및 지인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사진 제공 크리스토퍼 리 감독] 한인 커뮤니티에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
  • [CA] 나성영락교회 교인 자격 박탈 공동의회
    미주중앙일보 | 2021-10-22
    담임목사 등 고발 교인 대상교단은 담임목사 등 면직 결정 나성영락교회가 장학 기금 논란과 관련, 담임목사 등을 교단(해외한인장로회ㆍ이하 KPCA)에 고발한 교인들을 대상으로 교인 자격 박탈 여부를 결정하는 공동의회(재적 교인 투표)를 진행한다. 이 교회는 지난 10일 …
  • 아이티 선교사 실종 2주 전 79세 미국인 목회자 납치됐다
    KCMUSA | 2021-10-22
    아이티 델마스 29에 있는 예수센터교회(Church Jesus Center)의 창립자인 장 피에르 페레르 미셸 목사(오른쪽의 작은 사진)의 딸(오른쪽)이 납치범들에게 석방을 요구하고 있다. (사진: Facebook/La Diane)아이티의 악명 높은 400 마워조(Ma…
  • 종교에 대한 정부 제한/규제 증가세
    미주크리스천신문 | 2021-10-21
    퓨 리서치, 제12차 지구촌 종교규제와 사회적 적대감 설문조사 결과 보도 종교에 대한 정부의 제한과 단속은 전 세계적으로 최고 수준이다. 그러나 종교에 대한 사회적 적대감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낮은 수준이다. 퓨 리서치 센터가 제12차 연례 측정에서 분석한 데이터는 1…
  • [NY] KAPC 연이어 세미나 개최...주제는 "박영선 목사의 설교이야기"
    미주크리스천신문 | 2021-10-21
    “성경, 믿음, 성화와 교회” “에덴의 발견”KAPC 뉴욕일원 5개 노회 세미나를 마치고 참석자들이 기념촬영 했다.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총회장 오세훈 목사) 산하 상임교육연구위원회와 뉴욕일원 5개 노회가 1주 차로 연달아 세미나를 개최했다.상임교육연구위원회(위…
  • [CA] 박은성 목사와 시무장로 13인 등 면직·출교 결정
    NEWS M | 2021-10-21
    총회재판국, 공동의회 불법개최 등에 대한 책임 물어 공동의회를 통해 교단 탈퇴를 결의한 나성영락교회 사태가 담임목사와 부목사, 당회원 대부분의 면직이라는 최고 수위의 판결로 이어져 교계에 적지 않은 충격을 주고 있다. 나성영락교회가 속한 해외한인장로회총회(KPCA) 재…

검색


KCMUSA,680 Wilshire Pl. #419,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