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목회자들이 AI를 활용하는 법; AI에 대한 감정적 반응을 묻는 질문에 대한 목회자의 대답은?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 KCMUSA

다른 목회자들이 AI를 활용하는 법; AI에 대한 감정적 반응을 묻는 질문에 대한 목회자의 대답은?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본문 바로가기

미국교계뉴스 USA News

홈 > 뉴스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다른 목회자들이 AI를 활용하는 법; AI에 대한 감정적 반응을 묻는 질문에 대한 목회자의 대답은?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바나 리서치| 작성일2026-07-09 | 조회조회수 : 257회

본문

[요약] 

- 대부분의 목회자들은 이미 사역에 AI를 활용하고 있으며,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고 답한 목회자는 13%에 불과하다. 아이디어 구상, 성경 연구, 그래픽 디자인 및 기타 보이지 않는 작업에서 AI 활용이 가장 두드러진다.


- 하지만 목회자의 거의 4분의 3(71%)이 AI에 대해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인다고 답했고, 40%는 갈등을 느낀다고 답했다. 이러한 감정은 AI 사용 여부뿐만 아니라 AI를 허용하는 구체적인 영역에도 영향을 미친다.


- 인공지능을 활용한 설교 작성은 2024년 목회자 중 12%만이 편안하게 생각한다고 답했던 것에 비해 거의 두 배로 증가했다. 현재는 거의 4분의 1(24%)에 달하는 목회자들이 AI의 도움을 받아 설교를 작성하거나 편집한다고 답했지만, 이들은 AI를 설교 작성 도구보다는 연구 및 준비 파트너로 더 많이 활용하고 있다.

 

바나 연구소가 진행 중인 '교회 현황' 연구의 일환으로 발표한 새로운 조사에 따르면, 목회 현장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미국 목회자 중 AI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고 답한 사람은 13%에 불과하다. 하지만 목회자들이 AI를 활용하는 방식은 그들이 소명을 어떻게 이해하는지에 대한 중요한 통찰을 제공한다.


목회자들이 AI를 활용하는 방법 


목회자 절반(50%)이 브레인스토밍이나 아이디어 구상에 AI를 활용한다고 답했다. 3분의 1 이상(37%)은 그래픽 디자인이나 시각 자료 제작에, 비슷한 비율(36%)은 성경이나 신학적 주제 연구에, 그리고 약 3분의 1(34%)은 소그룹 토론 질문 생성이나 일정 관리, 이메일 작성, 문서 준비와 같은 행정 업무에 AI를 사용한다고 밝혔다.


AI를 활용한 설교 작성 작업이 증가하고 있다. 2024년 초, 목회자 중 12%가 AI를 활용한 설교 작성에 거부감이 없다고 답했지만, 현재는 24%가 실제로 활용하고 있다고 답했다. 물론 '편안함'과 '실제 사용'이라는 두 질문은 서로 다른 측면을 측정하는 것이지만, 분명한 변화의 조짐이 보인다. 하지만 전반적인 추세는 AI가 설교의 저자라기보다는 연구 및 준비 파트너로서 기능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즉, 논평을 제시하고, 신학적 관점을 탐구하며, 구조적 개요를 제시하는 역할을 할 뿐, 설교 메시지 자체를 생성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바나 연구소의 연구 부사장인 다니엘 코플랜드는 "목회자들은 주로 AI를 사역 준비, 즉 생각의 보조나 시각 자료로 활용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AI는 목회자가 실제로 사람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사역을 준비하는 데 사용된다"라고 덧붙였다.


e5b43bace1de4b1b98c64a26ad4c3169_1783642987_3122.jpg
목회자들이 AI를 활용하는 방식을 보여주는 막대 그래프


AI를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준비를 위한 도구로 활용하는 이러한 패턴은 목회자 직업 만족도에 대한 바나 연구소의 다른 연구 결과와 함께 고려할 때 특히 타당하다. 목회자들에게 자신의 업무 중 가장 즐거운 부분, 가장 즐겁지 않은 부분, 그리고 가장 많은 시간을 소모하는 부분을 묻는 질문에 대한 답변은 일관된 불일치를 보여준다. 설교와 가르침, 신자 제자 훈련, 지도자 양성 등 가장 의미 있다고 느끼는 업무는 실제로 가장 많은 시간을 소모하는 업무가 아니다. 교회 행사 기획, 자원봉사자 및 직원 관리, 행정 업무가 목회자들의 일정에서 대부분을 차지하지만, 정작 그들이 가장 큰 만족감을 느끼는 부분은 아니다. 목회자들이 현재 활용하고 있는 AI는 바로 이러한 불일치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래픽 디자인의 활용은 이와 관련된 현실을 반영한다. 예산이나 인력이 부족하여 전담 홍보 담당자를 둘 수 없는 많은 소규모 교회들에게 인공지능(AI)은 그렇지 않았다면 채워지지 않았을 공백을 메워주고 있다. 시각적 콘텐츠 제작은 교회 소통 방식의 필수적인 부분이 되었으며, AI는 그렇지 않았다면 활용하지 못했을 사역 지도자들에게 이러한 콘텐츠 제작을 가능하게 해주었다.


연구의 도구이지, 답안지는 아니다


목회자들이 인공지능(AI)을 어떻게 활용하는지 이해하려면 그들이 이 새로운 기술에 대해 어떻게 느끼는지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AI에 대한 감정적 반응을 묻는 질문에 목회자의 거의 4분의 3(71%)이 "신중하다"고 답했다. 절반 이상(52%)은 호기심을 느낀다고 했지만, 그 호기심에는 실제적인 내적 갈등이 숨어 있었다. 40%는 갈등을 느낀다고 했고, 비슷한 비율의 응답자가 회의적이라고 답했다. 일반 신자들과 비교했을 때, 목회자들은 신중함(71% 대 36%), 갈등(40% 대 18%), 회의적(40% 대 25%)을 느끼는 비율이 유의미하게 높았고, 희망(18% 대 34%)이나 기대감(10% 대 32%)을 느끼는 비율은 현저히 낮았다.


e5b43bace1de4b1b98c64a26ad4c3169_1783642757_6291.jpg

목회자들은 다른 기독교인들보다 AI를 훨씬 더 신중하게 대한다


그러한 감정적 긴장을 느끼는 목회 지도자는 위험 부담이 적은 준비 단계에서는 AI를 시험적으로 사용해 볼 수 있지만, 사역의 핵심인 관계적이고 영적인 영역에는 AI가 개입하는 것을 꺼릴 수 있다. 이러한 꺼림은 데이터에서도 나타난다. 거의 10명 중 8명(79%)이 AI가 하나님을 대체하기 시작할까 봐 걱정하고, 거의 3분의 2(63%)는 AI가 목회자나 영적 지도자의 역할을 대체할까 봐 걱정한다.


경계는 어디에 있는가


목회자들이 인공지능을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대한 데이터는 도입이나 저항에 관한 이야기라기보다는 분별력에 관한 이야기이다. 신앙 지도자들은 전 세계가 던지는 질문, 즉 이 도구의 실제 용도는 무엇이며, 절대로 사용해서는 안 되는 것은 무엇인지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더듬거리고 있다.


목회자들이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것은 새로운 도구를 지속적인 목적을 위해 기꺼이 사용하려는 목회 문화를 보여주는 동시에, 도구와 소명 사이의 명확한 경계를 유지하려는 헌신적인 자세도 드러낸다.


이번 연구 소개

본 자료는 바나 그룹(Barna Group)에서 실시한 두 차례의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미국 성인 대상 설문조사(n=1,514)는 2025년 11월 온라인으로 실시되었으며, 연령, 성별, 인종/민족, 지역, 교육 수준, 소득 수준에 따른 대표성 할당제를 활용했다. 미국 개신교 목회자 대상 설문조사(n=442)는 2025년 12월 온라인으로 실시되었으며, 교회 규모, 교단, 지역 수준에 따른 대표성 할당제를 활용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Total 5,283건 9 페이지
  • "박해받는 이들의 목소리"… 美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 71세로 별세
    KCMUSA | 2026-07-14
    전 세계의 박해받는 기독교인들을 위해 목소리를 높여온 미국의 거물급 정치인 린지 그레이엄(Lindsey Graham) 상원의원(공화당·사우스캐롤라이나)이 향년 71세로 별세했다.그레이엄 의원의 사무실은 주말 동안 "그가 짧고 갑작스러운 투병 끝에 토요일 밤 가족들이 지…
  • e5b43bace1de4b1b98c64a26ad4c3169_1784053123_1975.jpg
    같은 교회 다녀도 남성과 여성, 영적 생활에 대한 열망과 참여 달라
    라이프웨이 리서치 | 2026-07-14
    같은 교회에 소속되어 있을지라도, 남성과 여성은 서로 다른 제자훈련 욕구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 라이프웨이 리서치의 새로운 분석 결과이다.일반적으로 여성은 남성보다 제자도 상태 평가에서 더 높은 점수를 받는다. 영적 성숙을 향해 나아가는 신자들의 삶에서 일관되게 나타나…
  • 청소년의 신앙 활동을 측정하는 6가지 지표 목록
    바나 리서치 | 2026-07-13
    영적 실천, 전도, 봉사, 신앙 통합, 소속감, 사역 또는 선교에 대한 소명 의식은?한눈에 보기 - 지난 3개월 동안 기독교 청소년 중 57%가 청소년 모임에 참석했지만, 기독교 생활의 여러 측면에서 적극적인 신앙생활을 보이는 청소년은 18%에 불과하다.- 바나 연구소…
  • e5b43bace1de4b1b98c64a26ad4c3169_1783730225_0865.jpg
    희망친구 기아대책, 베네수엘라 강진 피해지역 긴급 구호활동 지속적으로 전개
    KCMUSA | 2026-07-10
     베네수엘라 북부 지역에 가공할 만한 위력의 강진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현지가 최악의 재난 상황에 직면한 가운데, 국제구호단체인 '희망친구 기아대책'‘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유원식, 사무총장 정승호 목사)이 가장 빠르게 구호의 손길을 내밀었다. 기아대책은 재난 발생 직…
  • [CA] 캘리포니아 주지사 선거, ‘이민자 메디캘’ 최대 쟁점 부상
    KFF 헬스뉴스 | 2026-07-10
    베세라 “예방진료가 더 경제적” vs 힐튼 “납세자 부담 중단해야” 오는 11월 결선에서 맞붙는 민주당 하비에 베세라(왼쪽) 후보와 공화당 스티븐 힐튼 후보. 캘리포니아 주지사 선거에서 이민자 의료보험 문제가 주요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저소득 이민자, 특히 합법적…
  • e5b43bace1de4b1b98c64a26ad4c3169_1783642987_3122.jpg
    다른 목회자들이 AI를 활용하는 법; AI에 대한 감정적 반응을 묻는 질문에 대한 목회자의 대답은?
    바나 리서치 | 2026-07-09
    [요약] - 대부분의 목회자들은 이미 사역에 AI를 활용하고 있으며,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고 답한 목회자는 13%에 불과하다. 아이디어 구상, 성경 연구, 그래픽 디자인 및 기타 보이지 않는 작업에서 AI 활용이 가장 두드러진다.- 하지만 목회자의 거의 4분의 3(7…
  • e5b43bace1de4b1b98c64a26ad4c3169_1783379481_6985.jpg
    목회자들의 직업 만족도 10년 만에 최저 수준, 번아웃을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은?
    바나 리서치 | 2026-07-06
    2015년에는 목회자의 72%가 자신의 소명에 "매우 만족한다"2026년에는 52%로 20%포인트나 하락[요약]- 목회자들은 최근 몇 년에 비해 피로감이 덜하고 소명에 대한 확신도 높아졌지만, 직업 만족도는 10년 만에 최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목회자들이 가장 …
  • e5b43bace1de4b1b98c64a26ad4c3169_1783378110_9289.jpg
    Z세대, 교회에 깊이 관여하고 있지만, 제자훈련 참여는 낮아
    라이프웨이 리서치 | 2026-07-06
    신앙 실천 지표에서 다른 어떤 세대보다 낮은 점수(51.4) 기록Z세대 교회 신자들은 주일에는 자주 교회에 가지만, 그들의 신앙이 주중 삶에 제대로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라이프웨이 리서치의 제자도 현황 보고서는 영적 성숙도 향상에 도움이 되는 신자들의 특징…
  • 미국 국기(그리고 모든 버전)에 담긴 상징성
    ranker | 2026-07-06
    사진 1: Wknight94/위키미디어 커먼즈/CC-BY-SA 3.0, 사진 2: Mmangan333/위키미디어 커먼즈/CC-BY-SA 4.0미국 국기는 미국에서 가장 잘 알려진 상징 중 하나이며, 이를 다루는 방법에 대한 엄격한 규칙이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 국기의 …
  • 2a128051a6326b4034d72f4e02e9e148_1783202712_529.jpeg
    미국보다 오래된 예배당들…전쟁·분열·소송 속 250년 신앙 이어왔다
    KCMUSA | 2026-07-04
    미 예배 공동체 37만 개 ... 건국 전부터 이어진 곳 1% 미만 미국 독립 250주년을 앞두고, 건국 이전부터 예배를 이어온 신앙 공동체들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미국보다 오래된 이 예배 공간들은 단순한 역사 유적이 아니다. 전쟁과 분열, 인구 이동과 법적 갈등을 지…
  • 미 최대 장로교단 PCUSA, “가자 전쟁은 집단학살” 결의
    KCMUSA | 2026-07-01
    총회서 압도적 찬성…팔란티어·GE 에어로스페이스 투자 철회도 결정밀워키에서 열린 미국장로교회(PCUSA) 제227차 총회장 밖에서 한 여성이 총기 위험을 알리는 피켓을 들고 있다. [PCUSA 페이스북 캡처]미국 최대 장로교단인 미국장로교회(PCUSA)가 이스라엘의 가…
  • 트랜스젠더 선수 여성 스포츠 출전 금지 허용된다... 연방대법원 판결
    KCMUSA | 2026-06-30
    관련 법률 시행하는 주 확대될 듯올림픽위원회(IOC)도 출전 제한연방대법원이 30일 트랜스젠더 선수의 여성 스포츠 출전을 제한할 수 있다고 판결했다. [폭스TV 뉴스 캡처]트랜스젠더 권리를 둘러싼 논쟁이 교육, 의료, 스포츠 분야로 확산하는 가운데, 연방대법원이 각 주…
  • 7456e5de8c7a2ea943f5b47fe1cc8c47_1782837037_9734.png
    연방대법원 출생시민권 원칙 재확인... 트럼프 행정명령 제동
    KCMUSA | 2026-06-30
    “미국에서 태어나거나 귀화한 사람은 모두 미국 시민”파디야 연방 상원, 한인 이민 단체 등 판결 환영 메시지30일 연방대법원 앞에서 출생시민권 지지자들이 대법원 판결을 환영하고 있다. [NBC-TV 뉴스 캡처]연방대법원이 미국 영토에서 태어난 아동에게 원칙적으로 시민권…
  • 0bea2301fb9566ce1a23e3eaf8e15cad_1782323418_4209.png
    남침례회, 여성 목회자 금지 개정안 다시 통과 ... "이번엔 정착시킬 것" 목소리 커져
    KCMUSA | 2026-06-24
    대의원 74.6% 찬성…교단 헌법 명문화 첫 관문 넘어김은복 총회장 "입장 같지만…판단은 하나님께 맡겨야"지난 10일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남침례회 연차총회에서 대의원들이 여성 목회자와 여성의 주일 설교를 제한하는 헌법 개정안에 대해 투표하고 있다. [ABC 뉴스…
  • [CA] 미셸 스틸 전 연방하원의원 주한 미국대사 인준
    KCMUSA | 2026-06-17
    최초 한국계 여성 및 연방 하원의원 출신성 김 전 대사 이어 역대 두번 째 한국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4월 주한 미국대사로 지명한 미셸 스틸 전 연방하원의원이 상원 인준을 통과했다.연방상원은 17일 미셸 스틸 전 의원의 주한 미국대사 임명안을 찬성 55표, …

검색


KCMUSA,680 Wilshire Pl. #401,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