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환자가 모유 수유?…美CDC 발표에 '논란'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 KCMUSA

성전환자가 모유 수유?…美CDC 발표에 '논란'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본문 바로가기

미국교계뉴스 USA News

홈 > 뉴스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성전환자가 모유 수유?…美CDC 발표에 '논란'

페이지 정보

작성자 데일리굿뉴스| 작성일2023-07-16 | 조회조회수 : 2,283회

본문

유아 복지보다 '트랜스젠더 이념 우선 정책' 비난

 


9aaaf643de57612c130d2a17608d031a_1689695817_4794.jpg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성전환자의 모유수유 지침을 발표했다.(사진출처=The U.S.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데일리굿뉴스]박애리 기자=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성전환자의 모유수유 지침을 발표해 논란이 되고 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최근 CDC는 '보건 평등 고려사항'(Health Equity Consideration) 페이지를 통해 "인종, 피부색, 성별, 성적 취향에 따른 다양한 유형의 차별이 있다"며 "이러한 불평등으로 인해 미국의 여러 그룹 간 모유 수유율의 불균형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성전환자 또는 제3의 성을 가진 사람도 모유 수유를 원할 수 있다"며 "어떤 가족들은 모유 수유 대신 유방 수유, 신체 수유와 같은 다른 용어를 선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유방제거술을 받은 트랜스젠더도 여전히 유아에게 모유를 먹일 수 있다"며 "이들을 위해 의료 제공자들은 가족 중심의 최적화된 보살핌을 제공하고 유아의 영양소를 충족시키기 위해 성전환자의 의학적, 정서적, 사회적 측면에 익숙해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러한 발표에 일각에선 성전환자들이 CDC의 지침을 받아들일까 우려와 분노의 목소리를 높였다.


리차드와 헬렌 디보스 생명·종교 및 가족 센터의 책임자 레이 리차드는 CP에 "CDC가 코로나 팬데믹 기간동안 공중 보건보다 정치를 우선시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모유수유에 대한 최근 발표는 더욱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 기관은 실험적인 약물의 도움으로 남성의 모유 수유를 지지하고 있다. 이제 유아의 복지보다 트랜스 이데올로기를 우선시하는 것을 증명한다"면서 "소위 '건강 형평성'에 대한 조언은 무방비 상태의 유아들에게 약물의 위험과 남성의 몸에서 나오는 호르몬이 미치는 영향에 대한 오래된 우려를 무시하는 것처럼 보인다"고 말했다.


25년 동안 산부인과 의사로 재직하고 5,000명 이상의 아기를 출산한 캔자스 공화당 상원의원 로저 마샬은 성명을 통해 "무책임한 CDC가 과학과 안전을 거스른다"고 분노했다.


마샬은 "CDC는 모든 신뢰성을 잃었다. 생물학적 남성의 호르몬과 아기에게 해를 끼칠 수 있는 연구되지 않은 다른 약물의 조합은 절대 장려되어서는 안 된다"며 "언제 그들이 우리나라에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 깨닫게 될까요?"라고 한탄했다.


뉴욕의 내과 의사인 스튜어트 피셔 박사도 "선천적 여성의 모유와 성전환자 여성의 모유가 같을 수 있을지 의문"이라며 "아직 성전환자 모유의 단기적, 장기적 영향은 입증되지 않았다"고 꼬었다.


그러면서 "여성이라고 밝힌 생물학적 남성들이 일반적으로 모유를 생산하기 위해 돔페리돈과 같은 호르몬 약물을 복용한다"며 "지난 2004년 FDA는 여성들에게 안전 문제로 인해 그 약을 사용하지 말라고 경고한 바 있다. 실제로 돔페리논은 신생아의 심장 박동을 불규칙하게 만든다"고 우려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Total 5,005건 88 페이지
  • 논란에도 불구, 예배 음악 인도자들 힐송과 베델교회의 찬양 사용
    KCMUSA | 2023-07-18
    2019년 베델리더컨퍼런스 예배 (사진: Bree Anne/Unsplash/Creative Commons) 지난 10년 동안 소수의 대형 교회가 예배 음악을 지배했으며, "하나님의 선하심", "아름다운 이름", "왕 중의 왕", "Graves Into Gardens"과…
  • 9aaaf643de57612c130d2a17608d031a_1689695817_4794.jpg
    성전환자가 모유 수유?…美CDC 발표에 '논란'
    데일리굿뉴스 | 2023-07-16
    유아 복지보다 '트랜스젠더 이념 우선 정책' 비난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성전환자의 모유수유 지침을 발표했다.(사진출처=The U.S.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데일리굿뉴스]박애리 기자= 미국 질병통제예방…
  • 라이프웨이 "최근 미국 교인들의 “예배에 빠지는 이유는?”
    KCMUSA | 2023-07-14
    라이프웨이 연구소가 최근 미국 교인들의 “예배에 빠지는 이유”에 대한 조사 연구를 발표했다.한 달에 한 번 이상 개신교 또는 초교파 교회의 예배에 참석하는 미국 성인 1,002명을 대상으로 적어도 1년에 한 번 이상 교회에 가지 못하는 몇 가지 이유를 조사했다.라이프…
  • 3bcd8b41fa532d964aa16b68b85c1fdb_1689270462_8372.jpg
    [VA] “예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이 고백이 왜 미국을 감동시켰나 미국 감동시킨 한인 목회자의 기도
    크리스찬타임즈 | 2023-07-13
    ▲ 류응렬 와싱톤중앙장로교회 목사가 1월 18일 미국 버지니아주 상원 의회에서 개회 기도를 드리고 있다. 류 목사는 이날 민감한 종교적 표현을 자제해 달라는 지침에도 불구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를 마쳤다.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모든 …
  • 美 70년대 '예수 혁명' 당시 세례식 재현…4,500명 결신
    데일리굿뉴스 | 2023-07-13
    ▲지난 8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피레이츠 코브 해변에서 진행된 침례식.(사진출처=Harvest Christian Fellowship) [데일리굿뉴스] 박애리 기자= 미국 캘리포니아 하베스트크리스천펠로우십교회의 그렉 로리(Greg Laurie) 목사가 주관한 전도 집…
  • 美명문 브라운대 "학생 10명 중 4명은 LGBTQ+"
    데일리굿뉴스 | 2023-07-13
    ▲브라운대학에 재학하는 LGBTQ 비율이 10년간 2배로 급증했다.(사진출처=The Brown Daily Herald) [데일리굿뉴스]박애리 기자= 미국 아이비리그에 속하는 브라운대학교에서 학생 10명 중 4명이 LGBTQ+라는 충격적인 조사 결과가 나왔다.지난 11…
  • 2bd4ad4a0ac6920212a516ced9b55faf_1689038326_4228.jpg
    2023-2024 장학금 안내...남가주 은혜로교회는 이번 해는 모집하지 않아
    KCMUSA | 2023-07-10
     KCMUSA 7월 10일자 소식지에서는 타픽으로 장학금 안내를 내보냈다. 2023년도 장학생 모집을 6월 30일로 마감한 교회들이 많이 있으나 KCMUSA가 지난 며칠 동안 찾은 결과, 20개 미주 한인교회들과 1개 한국의 감리교재단에서 장학생 모집을 모집 중이다. …
  • 2bd4ad4a0ac6920212a516ced9b55faf_1689026023_9926.jpg
    당신의 청소년 그룹을 가스펠라이즈(gospelize)할 수 있는 방법
    KCMUSA | 2023-07-10
     가스펠라이즈(gospelize)는 전도하다(evangelize)라는 옛 영어 단어이다.  몇 년 전, "Dare 2 Share"는 청소년의 복음전도에 필요한 7가지 핵심 원리를 밝히는 연구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했다. 설문 조사의 목적을 위해 그들은 "성공"이란 최소…
  • [CA] 성령의 불 맞은 남가주. 하베스트 크루세이드 집회, 7천여 명 복음에 답해
    크리스찬투데이 | 2023-07-06
    ▲ 7월 1~2일 남가주 애너하임 혼다 센터에서 열린 하베스트 크루세이드 집회. Photo=Harvest.org  © 크리스찬투데이 <CA> 지난 7월 1일과 2일,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 자리한 혼다 센터에서 ‘하베스트 크루세이드’ 대형 전도 집회가 있었다…
  • 美대법 "종교적 이유로 동성 커플에 서비스 거부 가능"
    데일리굿뉴스 | 2023-07-03
    ▲기독교인 웹디자이너 로리 스미스가 지난해 12월 미국 대법원 앞에서 연설하고 있다.(사진출처=Christian Post) [데일리굿뉴스]박애리 기자= 미국 대법원이 종교적 신념을 이유로 동성 커플에 대한 서비스 제공을 거부할 수 있다고 판결했다.미국 크리스천포스트(…
  • ef2eb2f0c73ecb2c5f64dc10bf35c059_1688404011_1166.png
    Summer Camp의 계절이 돌아왔다!
    KCMUSA | 2023-07-03
     오랫동안 여름 날씨 같지 않았던 캘리포니아에서도 지난 주말부터 90도 이상이 올라가는 등 무더위가 한창이다. 여름이 되면 교회에서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수련회를 실시해왔다. 규모가 작은 교회는 연합 수련회에 참여하고, 규모가 있는 교회들은 학생이나 청년들을 중심으로 …
  • [CA] 마에스트로 금난새와 함께하는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평화음악회 성황리에 열려
    KCMUSA | 2023-06-29
    마에스트로 금난새와 함께하는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평화음악회가 6월28일(수) 오후 7시30분 월트디즈니콘서트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서울대총동창회(회장 김종섭·삼익악기 회장)가 기획해 열린 이날 공연은 성남시립오케스트라 단원 및 객원, 협연자 등 총 70여명이 마에…
  • 유버전(YouVersion) 새로운 성경 앱 출시...오프라인에서 엑세스 가능
    KCMUSA | 2023-06-29
    (사진: YouVersion)성경 전문 사이트인 유버전(YouVersion)이 오프라인에서 액세스할 수 있는 새로운 성경 앱 출시했다”고 보도했다.6월 27일 미국 크리스천헤드라인 뉴스에 따르면, 인기있는 모바일 성경 앱 YouVersion은 사용자가 하나님의 말씀과 …
  • 39c2924dc6361a8c9a533ea605d81ba0_1687989807_6884.jpg
    [인터뷰] LA 기윤실의 환경보호운동 어디까지 왔나?
    KCMUSA | 2023-06-28
    LA기윤실 공동대표 박문규 박사(사진 우측)와 현수일 목사 지난 6월 23일(토) 환경보호운동을 펼치고 있는 LA 기윤실의 공동대표 박문규 박사(캘리포니아 인터내셔널대학 전 학장)와 현수일 목사를 만나 환경보호운동이 어디까지 전개되고 있으며, 교회에서 실천할 수 있는 …
  • ef2eb2f0c73ecb2c5f64dc10bf35c059_1687913090_7302.jpg
    갤럽조사, 미국 교회 출석률 팬데믹 이전보다 여전히 낮아
    KCMUSA | 2023-06-27
    미국의 교회 출석률이 코로나19 대유행 이전보다 낮다는 새로운 조사 결과가 나왔다.갤럽 설문 조사에서 응답자의 31%가 지난 7일 동안 교회, 회당, 모스크 또는 사원에 참석했다고 대답했는데, 2020년부터 가장 최근인 2023년 5월 1일부터 24일까지 실시된 이번…

검색


KCMUSA,680 Wilshire Pl. #401,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