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서서히 개방되는 현장 대면 음악회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 KCMUSA

[CA] 서서히 개방되는 현장 대면 음악회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본문 바로가기

미국교계뉴스 USA News

홈 > 뉴스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CA] 서서히 개방되는 현장 대면 음악회

페이지 정보

작성자 크리스천 위클리| 작성일2021-12-16 | 조회조회수 : 2,504회

본문

한인기독합창단, 라크마 정기공연, 밀알의 밤 콘서트, 아모르 선교음악회 등 잇달아 열려



6ee7c2245912d41d9eec69f10705e801_1639677618_9895.jpg
한인기독합창단은 정기연주회를 현장 음악회로 열고 헨델의 메시아를 공연했다. 이날 현장 음악회엔 500여명이 참가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움추러 들었던 한인 교회 음악계가 백신 보급이 확대되면서 현장 대면 음악회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물론 오미크론이란 코로나 바이러스 변이의 확산 우려 때문에 종래와 같이 방역에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지만 연말이 가까워지면서 지난해에 포기했던 현장 음악회가 잇달아 열리고 있다.


지난 12일(주일) 저녁 7시 한인기독합창단이 나성영락교회에서 제61회 정기연주회를 현장 음악회로 개최했다. 참가자들은 모두 마스크를 착용했고 출연자들도 마스크를 썼다. 이날 연주회에서는 바로크 오라토리오의 대표곡이라고 할 수 있는 헨델의 ‘메시아’가 공연되었다.


합창단원 50명과 소프라노 윤예원, Orlana Falla, 테너 전승철, Anord Geis, 바리톤 김수찬, 채홍석이 솔로이스트등이 출연하여 수준 높은 공연을 보여주었다.


차인홍 교수를 메인 게스트로 초청한 ‘밀알의밤: 크리스마스 콘서트’도 성황리에 열렸다.


남가주밀알선교단이 주관하여 지난 12월 5일(주일) 오후 7시 남가주동신교회에서 개최된 음악회는 ‘The First Noel’이란 주제로 현장공연과 온라인 방송 등 2가지 방식으로 개최되었다.


특별히 남가주밀알 가족들은 작년 3월 코비드 발생 이후 대면모임을 하지 못하고 온라인 상으로만 만남을 가지다가 오랜만에 얼굴을 마주한 행사였다.


6ee7c2245912d41d9eec69f10705e801_1639677598_4674.jpg
바이얼리니스트 차인홍 교수를 게스트로 초청하여 열린 ‘밀알의 밤 크리스마스 콘서트’가 남가주 동신교회서 열렸다


이날 메인 게스트로는 ‘휠체어를 탄 바이올린 연주자 겸 지휘자’ 차인홍 교수가 초정되었다. 차 교수는 소아마비 장애를 극복하고 현재 오하이오주 라이트 주립대학교 교수 겸 오케스트라 지휘자로 활동하며 전 세계인의 심금을 울리는 뛰어난 연주로 많은 이들에게 깊은 감동과 기쁨, 위로를 전해주고 있다.


차 교수는 이날 Charis Christian Chamber와의 협연으로 넬라판타지아,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어메이징 그레이스, 고향의 봄, 곧 오소서 임마누엘 등 우리에게 잘 알려진 찬양, 클래식 곡들을 연주하여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연주 사이사이마다 지금껏 살아온 인생 이야기를 들려주며 “극도로 부족하고 연약한 가운데서도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단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라는 간증을 통해 모든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Total 4,268건 86 페이지
  • 라이프웨이, "새해에 무엇을 결심할까?" 설문조사 결과 발표
    뉴스파워 | 2022-01-03
    건강, 신앙 그리고 재정 순으로 재점검, , 예배출석률이 높을 수록, 나이가 젊을 수록 신앙문제 우선크리스천헤드라인 뉴스에 따르면, 새해를 맞이하여 미국인들은 무엇을 재다짐하고 결심을 할까? Lifeway Research 설문조사 기관에 따르면 “건강, 신앙 및 재정 …
  • 1800년도에 세워진 교회 결국 문 닫아
    NEWS M | 2021-12-28
    팬데믹으로 인한 교인 감소가 주요인...향후 용도는 결정 못해벨레폰테 제일장로교회 전경(사진:구글 이미지)1800년에 세워진 2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교회가 결국 문을 닫았다. 펜실베니아주 벨레폰테에 위치한 제일장로교회(The First Presbyterian Ch…
  • 미국 사회의 탈종교화 가속…개신교 하락 뚜렷
    아이굿뉴스 | 2021-12-28
    퓨리서치, “미국 성인 10명 중 3명 무종교” 발표기존 종교인 가운데 기독교인 가장 많이 감소해퓨리서치가 지난 14일 ‘현재 미국 성인 10명 중 3명은 무종교’라는 제목의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미국 사회의 탈종교화가 가속화하고 있다. 미국 여론조사기관 퓨리서치가 지…
  • “선교도 디지털시대”… 미국 교회들, 빅데이터로 새 신자 찾기
    국민일보 | 2021-12-28
    파산 등 검색자 위치정보 수집해개인별 위기상황 지도화한 업체교회 3만여 곳 데이터 활용 신청‘빅데이터’란 대량의 각종 디지털 데이터를 특정 가치로 가공해 결과를 분석하는 기술을 말한다. 1인당 1대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선진사회일수록 디지털 데이터의 양은 방대해지고, …
  • 다양한 갈등과 고민 불구 새로운 희망도 제시
    미주중앙일보 | 2021-12-28
    2021년 한인 종교계 주요 뉴스  (사진: Gallup News)종교는 사회의 한 축이다. 특히 한인 사회는 이민 역사 가운데 종교를 중심으로 형성됐다. 특히 교회 등은 한인 이민자들의 삶 속에서 구심점 역할을 해왔다. 이로 인해 종교는 한인 사회를 보는 또 하나의 …
  • [CA] 어둡고 그늘진 곳, 바로 우리 자리입니다
    NEWS M | 2021-12-28
    엘에이 기윤실, 제10회 사회 봉사상지역 가정 폭력 쉘터, 탈북자 지원, 노숙자 사역 단체 수상신생 단체, 팬데믹으로 어려움 겪는 단체 위로와 도움 전달[뉴스M=마이클 오 기자] [엘에이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하 L.A. 기윤실)이 “제10회 사회 봉사상” 시상식을 열…
  • 1위 미국 국회의사당 점거 폭동
    미주크리스천신문 | 2021-12-27
    종교뉴스협회, 2021년 10대 종교뉴스 선정 발표 올해 1월 6일 미 국회의사당 습격에서 종교가 수행한 중요한 역할이 종교뉴스협회(Religion News Association, RNA) 회원들이 매년 실시하는 10대 종교 기사 및 올해의 뉴스 메이커 설문조사에서 2…
  • 다니엘기도회, 필리핀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수술 지원
    KCMUSA | 2021-12-23
     다니엘기도회 사랑의헌금운영위원회(위원장 김은호 목사)는 이번 다니엘기도회 기간에 성도들이 드린 사랑의헌금 중 일부를 해외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수술을 위하여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해외 저개발 국가에서 선천성 심장병으로 고생하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그리스도의…
  • [워싱턴 DC] 극우단체 의사당 난입 1주년 맞아 대규모 시위 계획
    미주중앙일보 | 2021-12-22
    추모식 단체와 충돌 우려내년 1월6일 연방의사당 난입사건 1주년을 맞아 극우단체와 추모단체가 맞불 집회를 예고했다.2020년 11월 대선 결과에 불복한 시위대들이 연방의사당을 난입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으며 경찰을 포함해 총격을 받은 시위대 등 최소 5명이 사망했다.…
  • [TX] 80억 사택에 살며 세금은 면제
    NEWS M | 2021-12-22
    1조원 자산가 케네스 코플랜드 목사, 저택 면세 논란케네스 코플랜드 목사 부부가 거주하고 있는 맨션(사진:New York Post)미국내 최고 부자 목사로 유명한 케네스 코플랜드 목사(85)가 자신이 살고 있는 대저택에 대한 세금을 내지 않고 있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 마이크 펜스 전 부통령 부부 ‘사마리안 지갑’의 청소작업 동참
    KCMUSA | 2021-12-21
    마이크 펜스 전 부통령과 아내 카렌(가운데)과 사마리안 지갑의 자원봉사자. (사진: Franklin Graham/Facebook)미국 구호 및 자선단체인 "사마리안 지갑"(Samaritan's Purse) 회장인 프랭클린 그레이엄은 지난 주말 켄터키주 메이필드에서 발생…
  • 34309be77d66c2e1cd76ec9cefb09e83_1640047279_9732.jpg
    예수님을 기다리며: 시므온과 안나의 교훈
    KCMUSA | 2021-12-20
    강림절의 영웅들은 수십 년 동안 이스라엘, 아니 그 자신의 위로를 기다렸다성경적 기다림이란 '극도의 인내'에서 '적극적인 기대'로 바뀌는 것  (사진: 아렌트 드 겔더의 시므온의 찬가)최근 뉴욕타임스 기사에서 잔 홉킨스 대학의 제레미 그린(Jeremy Greene)은 …
  • 트럭드라이버를 위한 사역, 성탄과 연말연시에도 계속 된다
    KCMUSA | 2021-12-20
     이번 휴가철 배송 지연을 초래하는 공급망 위기에 관한 기사들과 함께 많은 미국인이 트럭 운전사들이 크리스마스 상품을 제시간에 배달해 달라고 기도하고 있다. 한편, 전국의 트럭 정류소에 주둔하고 있는 사역자들은 운전자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헤드라인 기사에도 불구하고…
  • 트럼프 "미국은 지금 구세주가 필요하지만, 나는 아냐"
    KCMUSA | 2021-12-2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019년 12월 18일 미시간주 배틀크릭의 켈로그 아레나에서 열린 메리 크리스마스 집회에서 탄핵의 부당성을 연설하고 있다. 트럼프가 유세에서 연설하는 동안 하원은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을 가결함으로써 트럼프는 미국 역사상 탄핵이 가결된…
  • '세계 최초 문자메시지' 예상가격 2억 훌쩍…뭐라고 보냈길래
    중앙일보 | 2021-12-20
    보다폰 트위터 캡처. 'Merry Christmas'1992년 12월 3일. 전 세계에서 가장 처음으로 전송된 문자메시지 내용이다. 문자를 쓴 인물은 당시 세마그룹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닐 팹워스다. 문자를 받은 사람은 그와 알고 지내던 보다폰의 리처드 자비스였다. 이…

검색


KCMUSA,680 Wilshire Pl. #419,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