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임재, 말씀이 없는 교회는 사교 클럽"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 KCMUSA

"하나님의 임재, 말씀이 없는 교회는 사교 클럽"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본문 바로가기

미국교계뉴스 USA News

홈 > 뉴스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하나님의 임재, 말씀이 없는 교회는 사교 클럽"

페이지 정보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2-01-24 | 조회조회수 : 9,375회

본문

28602499906747a413e41eb6e8aaa9da_1643074078_729.jpg
밴쿠버 크로스로드커뮤니티교회
 


밴쿠버 크로스로드커뮤니티교회(Vancouver Crossroads Community Church)의 다니엘 푸스코(Daniel Fusco) 목사와 예수문화 음악(Jesus Culture Music)의 설립자인 배닝 리프셔(Banning Liebscher)가 팟캐스트 "The Crazy Happy"에서 "하나님의 임재가 없다면 교회는 사교 클럽이 되기 때문에 하나님의 임재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1월 11일자 팟캐스트에서 그들은 "궁극적으로 우리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위해, 하나님과 연결되고, 그분을 알기 위해 창조되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우리는 그분의 임재 안에서 충만한 기쁨을 발견한다. 자유는 그분의 임재 안에서 발견된다.”


리프셔에 따르면 모든 인간은 하나님의 임재 안에 있기를 갈망하며 하나님은 자신의 임재에 대한 새로운 열정을 불러일으키기를 원하신다. 그러나 많은 경우 기독교인들은 하나님의 임재와는 별개로 성공의 버전을 선택한다고 그는 말했다.


푸스코는 “대체로 교회에는 세 개의 양동이가 있다. 하나는 성경(또는) 하나님의 말씀이고 두 번째 양동이는 전통이다. 이것은 하나님의 임재가 다른 시간과 다른 장소로 이동된 방법이다. 세 번째 양동이는 하나님을 경험하는 것이다. 성경은 하나님을 체험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그는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의 임재에 의해 역사하시기 때문에 놀라운 것이라며, "성경은 하나님의 임재와 독특한 방식으로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한 사람들의 전통과 연결되어 있다"고 주장했다.


“나는 항상 사람들에게 말한다. '만약 우리가 가진 최선의 것이 사람들이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한 것을 발견하는 것인데 우리가 그것을 얻지 못한다면, 우리는 실제로 그들이 먹은, 그밖의 다른 음식으로 영양을 공급받고 있는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리프셔는 자신은 개인적으로 하나님의 임재 안에 있을 때 더 살아 있음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교회로서 하나님의 임재의 ​​중요성에 대해 더 많이 깨달을 필요가 있음을 발견했다.


“하나님의 임재를 제외한다면 교회는 사교 클럽과 같다”라고 그는 말했다. “하지만 우리는 사교 클럽이 아니다. 우리를 그것과 구별하는 것은 우리 가운데 계신 하나님의 임재 때문이다. 임마누엘이다. 그것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는 뜻이다.”


“목사님들과 설교자들은 때때로 사람들의 삶을 바꾸는 것은 우리의 계획, 노력, 설교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사실 나는 누군가의 삶을 바꾼 설교를 한 적이 없다”라고 리프셔는 강조했다.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것은 하나님의 영이며, 하나님의 임재이다. 정말 대단한 프로그램이 아니라 하나님의 임재를 만나면서 인생이 바뀌었다.”


푸스코는 팬데믹 및 기타 세계 뉴스로 인해 모든 사람이 낙담하고, 패배하고, 희망이 없다는 경험을 했다고 믿는다.


그는 "우리는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고려할 때 연약함을 느낄 때가 있다. 그런데 이러한 것들을 느낄 때 그것은 내가 거짓말을 믿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리프셔는 이러한 시대에 자신의 마음을 지키고 "진리의 방패"를 취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우리를 향해 날아오는 화살은 거짓이고 이것이 마귀의 모국어이다. 그는 거짓말의 아비이다. 그는 당신에게 거짓말을 하려고 한다. 이것이 당신이 당신의 마음 속에 그분의 말씀을 간직해 두고 있어야 하는 이유이다. 성경은 진리이기 때문에 삶을 성경으로 채워야 한다. 성경은 이 모든 거짓에 대한 방패이다."


“일부 기독교인들은 마음의 경계를 쉽게 허물어뜨리는 경향이 있다”면서, “그 결과 거짓말이 그들의 삶에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된다. 이런 일이 발생하면 우리의 원수가 식물의 씨앗에 접근할 수 있는 시작이 된다”고 그는 말했다.


그는 이번 시즌에 경계를 늦추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우리는 모든 일에 지쳤다. 모든 소셜 미디어, 모든 뉴스, 모든 전염병, 모든 불안, 모든 선거, 모든 것이 합쳐졌다. 우리는 피곤하기 때문에 이런 일이 발생하기 전에 우리 마음 속에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경비병을 세워놓아야 한다.”


그는 또 육신의 건강이 영적인 건강과 직결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신자들은 때때로 육체적인 것과 영적인 것을 분리하는 경향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것들이 연결되어 있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육체적으로 피곤하면 영적으로 절대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당신은 감정적으로 지치고, 육체적으로 지치고, 정신적으로 지쳐서 경비에 게을러지게 된다.”


리프셔와 푸스코는 그리스도인이 고통, 고립, 상처를 겪고 있음을 인식할 때 자신이 느끼는 감정에 대처하는 방법을 계획하기 시작해야 한다는 데 동의했다. 그러나 모든 계획에는 하나님의 임재가 포함되어야 한다.


푸스코는 "신의 존재 없이 내부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에 대한 인식은 거의 나르시시즘의 모험이 된다"라고 말했습니다.


“그 감정은 진짜이며, 현실이다. 만약 우리가 그 감정을 중단하지 않거나, 정직하지 않거나, 인식하지 못한다면 직장에서 하나님의 변형적인 임재에 이르지 못하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고 받는 상처뿐인 세상 속에서 헤매게 된다”이라고 덧붙였다.


리프셔는 그리스도인의 삶의 모든 영역에서 성경에 설명된 대로 건강한 열매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하나님의 임재가 이러한 건강에 기여한다고 강조했다.


"건강한 과일은 자신이 심은 토양의 결과이다"라고 리프셔가 말했다.


“건강하고, 열매를 맺기를 원한다면, 하나님의 임재라는 토양,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토양, 하나님의 공동체라는 토양 안에 있어야 한다. 영육간에 건강하고, 번성하고, 활기차고, 열매를 맺고, 자유를 누리는 신자들은 하나님의 임재와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그리고 하나님의 가족 안에 있는 사람들이다."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Total 4,295건 84 페이지
  • [CA] ‘에브리데이’ 최홍주 목사 아름다운 은퇴
    미주중앙일보 | 2022-02-01
    갈등 없는 후임자 선정후임에 손창민 목사 결정노스리지 지역 한인 대형교회인 에브리데이교회를 시무하는 최홍주(64. 사진) 목사가 은퇴한다. 최 목사는 30일 주일 예배 시간에 “예전부터 65세가 되면 은퇴하기로 마음먹고 있었다. 교단이 정한 은퇴 나이는 70세이지만 교…
  • 9f63146c38965548118853f184f788a5_1643657536_4738.jpg
    힐송교회의 브라이언 휴스턴, 글로벌 담임목사 사임
    KCMUSA | 2022-01-31
    성범죄의 혐의를 받고 있는 아버지 재판 때문 후임으로는 남아공 둘리 목사(사진: Religion News Service)1월 31일 크리스채니티 투데이와 크리스천헤드라인 뉴스에 따르면, “힐송 설립자 브라이언 휴스턴은 아버지가 저지른 성추행 범죄를 은폐했다는 혐의에 맞…
  • a755c37f2d317b7348ed17b133c9ced4_1643320129_9829.jpg
    아이티에서 납치된 선교사들의 몸값, 익명의 기부자가 지불
    KCMUSA | 2022-01-27
    크리스천재난구조선교회의 선교사들 (사진 : Screengrab / Christian Aid Ministries) 아이티에 납치되었던 크리스천재난구조선교회(Christian Aid Ministries, 이하 CAM) 선교사들은 그들이 석방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인도로…
  • 미국 복음주의 교인들, 교회의 정치적 이슈보다 사회적 참여에 더 관심
    KCMUSA | 2022-01-26
    백인보다 유색인 교회가 더 정치에 관심, 소득이 높을수록 관심이 높아, 오순절파가 높아▲ 미국 복음주의는 아직도 교회의 정치적 관심과 이슈는 사회적 관심보다 낮고, 유색인 교인과 오순절 교회, 그리고 소득이 높을 수록 정치적 관심이 높은 것으로 새로운 연구보고서가 발표…
  • 미국 복음주의 젊은이들의 낙태에 대한 입장에 변화가 일어나다
    뉴스 파워 | 2022-01-26
    출간될 “미국의 종교와 정치에 관한 20가지 신화”에서 밝혀▲ 사진 제공: 크리스채니티 투데이, 복음주의 젊은이들이 낙태에 대한 입장이 점점 변화고 있는 안타까운 연구를 접하게 된다. 생명의 존엄성에 대한 성경적 세계관의 교육이 더욱 교회 안에서 일어나야 하겠다.   …
  • e170ebf1206b6d6ef215cd9071f7c308_1643161705_0073.jpg
    오픈하는 텍사스 동부 칙필레, 말 그대로 성경이라는 토대 위에 세운다
    KCMUSA | 2022-01-25
     부부의 4살 된 아들 몽고메리가 건물 공사 중 성경을 땅 속에 묻었다. (사진: 에릭 스콰르친스키의 트윗)올 봄 오픈 예정인 텍사스 동부 소재의 칙필레 레스토랑은 말 그대로 성경 위에 세워졌다. 이 식당은 건물 아래 땅 속에 성경을 묻었다. 이 치킨 레스토랑은 텍사스…
  • e170ebf1206b6d6ef215cd9071f7c308_1643153974_0986.jpg
    PCUSA 수장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점령은 노예제” 발언으로 논쟁 촉발
    KCMUSA | 2022-01-25
    2015년 10월 23일 예루살렘 구시가지에 있는, 이슬람교도에게는 고귀한 성소(Noble Sanctuary)로, 유대인에게는 성전산(Temple Mount)으로 알려진 지역에서 팔레스타인 남성들이 금요 기도에 참여하고 있다. 그 뒤로 바위의 돔 사원이 보인다. (사진…
  • [시사] 한인 이민 퇴조 현상 뚜렷
    미주중앙일보 | 2022-01-25
    취업이민비율 압도적시민권 선서한국인의 미국 이민이 갈수록 퇴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국토안보부의 최근 이민 현황 보고서에 의하면 한국인 영주권 문호는 1960년대 이민법 개혁을 통해 1960년대(1960-1969년) 2만7048명으로 물꼬를 튼 후 1970년대 2…
  • 워싱턴 수천 명 시위대 “백신 의무화 반대”
    미주중앙일보 | 2022-01-25
    케네디 전 대통령 조카 연설지난 23일 워싱턴DC의 링컨기념관 광장에서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접종 의무화 반대 시위가 열렸다. 이날 시위 현장에서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의 조카인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가 연설을 통해 백신 의무화를 강력히 성토했다. [로이터]워싱턴…
  • 교회 분포 보니…신흥 한인사회로 텍사스 부상
    미주중앙일보 | 2022-01-25
    한인 교회가 사라진다(2)교회 분포 보니…신흥 한인사회로 텍사스 부상 한인 사회는 기독교와 매우 밀접하다. 100년이 넘는 이민 역사도 교회와 함께 시작됐다. 한인 이민자들은 교회를 중심으로 모였고 교회는 지금까지 한인 사회 내에서 중심 역할을 감당해오고 있다. 퓨리서…
  • [GA] ‘8명 지하실 감금’ 구제사역 목사부부 체포
    NEWS M | 2022-01-25
    정신적 육체적 장애인들을 불법적으로 감금뱅크스톤 목사 부부(사진:그리핀 경찰서)어려움에 처한 이들을 돕는 사역이라는 명목으로 8명을 지하실에 감금해온 조지아주 목사부부 사건이 충격을 주고 있다. 조지아주 그리핀 경찰당국은 커티스 키스 뱅크스톤(55) 목사와 그의 아내 …
  • 28602499906747a413e41eb6e8aaa9da_1643074078_729.jpg
    "하나님의 임재, 말씀이 없는 교회는 사교 클럽"
    KCMUSA | 2022-01-24
    밴쿠버 크로스로드커뮤니티교회 밴쿠버 크로스로드커뮤니티교회(Vancouver Crossroads Community Church)의 다니엘 푸스코(Daniel Fusco) 목사와 예수문화 음악(Jesus Culture Music)의 설립자인 배닝 리프셔(Banning Li…
  • 28602499906747a413e41eb6e8aaa9da_1643068118_1913.jpg
    DC의 그레고리 추기경 “성당에 낙태지지 메시지 쓴 시위대, 가룟유다 같다”
    KCMUSA | 2022-01-24
    2022년 1월 20일 워싱턴 DC에 있는 '원죄없이 잉태된 국립대성당'(Basilica of the National Shrine of the Immaculate Conception)에 낙태지지 메시지가 등장했다. (스크린샷: Twitter/Catholics for …
  • 2022년 기독교 박해가 가장 심한 50개국
    Christianity Today | 2022-01-24
    기독교 박해에 관한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나이지리아에서 기독교인 5명 중 4명의 순교자가 발생하고 있고, 중국은 5개 교회 중 3개 교회는 공격을 받았으며, 아프가니스탄의 현 상황은 북한보다 더 심각하다고 한다.지난해에는 전년도보다 천 명 더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믿음 …
  • 올해도 이어진 美 낙태 반대 '생명을 위한 행진'
    데일리굿뉴스 | 2022-01-24
    코로나 이후 첫 대면 집회…수만명 모여 매년 미국에서 열리는 대규모 낙태 반대 집회, '생명을 위한 행진(March for life)이 올해도 이어졌다.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생명을 위한 행진은 올해로 49번째 미 수도 워싱턴 D.C.에서 지난 21일 개최됐다.…

검색


KCMUSA,680 Wilshire Pl. #419,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