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미주성시화운동본부 신임 사무국장 김시온 목사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 KCMUSA

[인터뷰] 미주성시화운동본부 신임 사무국장 김시온 목사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본문 바로가기

미국교계뉴스 USA News

홈 > 뉴스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인터뷰] 미주성시화운동본부 신임 사무국장 김시온 목사

페이지 정보

작성자 크리스천 위클리| 작성일2022-01-20 | 조회조회수 : 2,558회

본문

“한인성도들이 중심되어 거룩한 하나님의 도시 만드는 일에 앞장설 것”



b066f42977fbdea551afca88586523a4_1642707165_817.jpg
미주성시화운동본부 신임사무국장이 된 김시온 목사

 

-사무국장이 되신걸 축하드립니다. 새로 생긴 포지션인가요?


☞사무국장은 2022년부터 새롭게 적용되는 개정된 정관에 의한 직책입니다. 종전까지는 상임본부장과 공동본부장이 중심이 되어서 사역의 방향과 계획, 실무 추진 등을 감당해 왔습니다.


-그럼 사무국장이 하시는 일은?


☞ 사무국장이 감당하는 업무는 종전에 본부장들께서 맡아왔던 업무들을 연속성있게 인수인계하여 사역의 단절이나 공백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고, 향후 성시화 본부 사역과 운영에 필요한 행정업무 전반을 총괄하여 감당하게 됩니다.


-미주 성시화운동 본부의 조직이 좀 개편된 건가요?


☞ 약간의 조직개편이 좀 있었습니다. 우선 본부장 체제에서 사무국 체제로 변화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월1회 정기임원회의를 통해서 사역전반의 운영, 추진 등 실무를 감당해 오던 것에서 2022년부터는 운영위원회를 중심으로 주요 결정 및 현안을 논의하고 결정하도록 했습니다.


이사회는 종전과 같이 후원이사회로 구성되어 성시화의 사역전반을 지원하고 돕는 역할을 변함없이 감당할 예정입니다.


-금년 성시화본부의 주요 행사계획은?


☞ 2022년은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역 50주년의 해입니다. 50주년 기념대회를 미주에서 개최할 예정입니다. 또한 연1회 실시하는 국가기도의 날 행사를 계속 추진하고 50주년 기념대회와 연대하여 진행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그동안 성시화가 우리 커뮤니티를 위해 봉사해온 대표적인 사역들을 소개해 주신다면?


☞ 지난해 ‘날개없는 선풍기’를 선교용으로 배부했고 이를 통해 적립된 재정을 전액 선교비로 지정하여 도움이 절실한 선교지에 흘려보내는 사역을 감당했고요. 남가주 한인신학교를 중심으로 재학생 설교페스티벌을 매년 실시하여 인재발굴과 장학금 지급 등의 사역을 해 오고 있습니다.


- 앞으로 성시화가 어떻게 우리 교민사회와 교계를 위해 봉사하실 계획인지요?


☞ 성시화 운동은 “전교회가! 전복음을!! 전도시에!!”란 구호아래 온 세상 도시 사람들이 복음화되어 하나님께서 다스리시는 도시들이 되어 그 복음적 영향력을 각국 각계각층에 나타내 세계가 복음화되게 하는 거룩한 하나님의 도시를 만드는 기도와 전도 운동입니다.


전 세계 한인들이 거주하는 도시마다 성시화 운동이 일어나고 특별히 전세계 한인 디아스포라 중 가장 많은 한인들이 밀집해 있는 이곳 남가주 지역을 중심으로 한인 그리스도인들이 주도하는 세계적인 도시운동으로 체계적으로 추진되고 발전, 부흥, 성장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Total 4,295건 84 페이지
  • [CA] ‘에브리데이’ 최홍주 목사 아름다운 은퇴
    미주중앙일보 | 2022-02-01
    갈등 없는 후임자 선정후임에 손창민 목사 결정노스리지 지역 한인 대형교회인 에브리데이교회를 시무하는 최홍주(64. 사진) 목사가 은퇴한다. 최 목사는 30일 주일 예배 시간에 “예전부터 65세가 되면 은퇴하기로 마음먹고 있었다. 교단이 정한 은퇴 나이는 70세이지만 교…
  • 9f63146c38965548118853f184f788a5_1643657536_4738.jpg
    힐송교회의 브라이언 휴스턴, 글로벌 담임목사 사임
    KCMUSA | 2022-01-31
    성범죄의 혐의를 받고 있는 아버지 재판 때문 후임으로는 남아공 둘리 목사(사진: Religion News Service)1월 31일 크리스채니티 투데이와 크리스천헤드라인 뉴스에 따르면, “힐송 설립자 브라이언 휴스턴은 아버지가 저지른 성추행 범죄를 은폐했다는 혐의에 맞…
  • a755c37f2d317b7348ed17b133c9ced4_1643320129_9829.jpg
    아이티에서 납치된 선교사들의 몸값, 익명의 기부자가 지불
    KCMUSA | 2022-01-27
    크리스천재난구조선교회의 선교사들 (사진 : Screengrab / Christian Aid Ministries) 아이티에 납치되었던 크리스천재난구조선교회(Christian Aid Ministries, 이하 CAM) 선교사들은 그들이 석방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인도로…
  • 미국 복음주의 교인들, 교회의 정치적 이슈보다 사회적 참여에 더 관심
    KCMUSA | 2022-01-26
    백인보다 유색인 교회가 더 정치에 관심, 소득이 높을수록 관심이 높아, 오순절파가 높아▲ 미국 복음주의는 아직도 교회의 정치적 관심과 이슈는 사회적 관심보다 낮고, 유색인 교인과 오순절 교회, 그리고 소득이 높을 수록 정치적 관심이 높은 것으로 새로운 연구보고서가 발표…
  • 미국 복음주의 젊은이들의 낙태에 대한 입장에 변화가 일어나다
    뉴스 파워 | 2022-01-26
    출간될 “미국의 종교와 정치에 관한 20가지 신화”에서 밝혀▲ 사진 제공: 크리스채니티 투데이, 복음주의 젊은이들이 낙태에 대한 입장이 점점 변화고 있는 안타까운 연구를 접하게 된다. 생명의 존엄성에 대한 성경적 세계관의 교육이 더욱 교회 안에서 일어나야 하겠다.   …
  • e170ebf1206b6d6ef215cd9071f7c308_1643161705_0073.jpg
    오픈하는 텍사스 동부 칙필레, 말 그대로 성경이라는 토대 위에 세운다
    KCMUSA | 2022-01-25
     부부의 4살 된 아들 몽고메리가 건물 공사 중 성경을 땅 속에 묻었다. (사진: 에릭 스콰르친스키의 트윗)올 봄 오픈 예정인 텍사스 동부 소재의 칙필레 레스토랑은 말 그대로 성경 위에 세워졌다. 이 식당은 건물 아래 땅 속에 성경을 묻었다. 이 치킨 레스토랑은 텍사스…
  • e170ebf1206b6d6ef215cd9071f7c308_1643153974_0986.jpg
    PCUSA 수장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점령은 노예제” 발언으로 논쟁 촉발
    KCMUSA | 2022-01-25
    2015년 10월 23일 예루살렘 구시가지에 있는, 이슬람교도에게는 고귀한 성소(Noble Sanctuary)로, 유대인에게는 성전산(Temple Mount)으로 알려진 지역에서 팔레스타인 남성들이 금요 기도에 참여하고 있다. 그 뒤로 바위의 돔 사원이 보인다. (사진…
  • [시사] 한인 이민 퇴조 현상 뚜렷
    미주중앙일보 | 2022-01-25
    취업이민비율 압도적시민권 선서한국인의 미국 이민이 갈수록 퇴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국토안보부의 최근 이민 현황 보고서에 의하면 한국인 영주권 문호는 1960년대 이민법 개혁을 통해 1960년대(1960-1969년) 2만7048명으로 물꼬를 튼 후 1970년대 2…
  • 워싱턴 수천 명 시위대 “백신 의무화 반대”
    미주중앙일보 | 2022-01-25
    케네디 전 대통령 조카 연설지난 23일 워싱턴DC의 링컨기념관 광장에서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접종 의무화 반대 시위가 열렸다. 이날 시위 현장에서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의 조카인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가 연설을 통해 백신 의무화를 강력히 성토했다. [로이터]워싱턴…
  • 교회 분포 보니…신흥 한인사회로 텍사스 부상
    미주중앙일보 | 2022-01-25
    한인 교회가 사라진다(2)교회 분포 보니…신흥 한인사회로 텍사스 부상 한인 사회는 기독교와 매우 밀접하다. 100년이 넘는 이민 역사도 교회와 함께 시작됐다. 한인 이민자들은 교회를 중심으로 모였고 교회는 지금까지 한인 사회 내에서 중심 역할을 감당해오고 있다. 퓨리서…
  • [GA] ‘8명 지하실 감금’ 구제사역 목사부부 체포
    NEWS M | 2022-01-25
    정신적 육체적 장애인들을 불법적으로 감금뱅크스톤 목사 부부(사진:그리핀 경찰서)어려움에 처한 이들을 돕는 사역이라는 명목으로 8명을 지하실에 감금해온 조지아주 목사부부 사건이 충격을 주고 있다. 조지아주 그리핀 경찰당국은 커티스 키스 뱅크스톤(55) 목사와 그의 아내 …
  • 28602499906747a413e41eb6e8aaa9da_1643074078_729.jpg
    "하나님의 임재, 말씀이 없는 교회는 사교 클럽"
    KCMUSA | 2022-01-24
    밴쿠버 크로스로드커뮤니티교회 밴쿠버 크로스로드커뮤니티교회(Vancouver Crossroads Community Church)의 다니엘 푸스코(Daniel Fusco) 목사와 예수문화 음악(Jesus Culture Music)의 설립자인 배닝 리프셔(Banning Li…
  • 28602499906747a413e41eb6e8aaa9da_1643068118_1913.jpg
    DC의 그레고리 추기경 “성당에 낙태지지 메시지 쓴 시위대, 가룟유다 같다”
    KCMUSA | 2022-01-24
    2022년 1월 20일 워싱턴 DC에 있는 '원죄없이 잉태된 국립대성당'(Basilica of the National Shrine of the Immaculate Conception)에 낙태지지 메시지가 등장했다. (스크린샷: Twitter/Catholics for …
  • 2022년 기독교 박해가 가장 심한 50개국
    Christianity Today | 2022-01-24
    기독교 박해에 관한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나이지리아에서 기독교인 5명 중 4명의 순교자가 발생하고 있고, 중국은 5개 교회 중 3개 교회는 공격을 받았으며, 아프가니스탄의 현 상황은 북한보다 더 심각하다고 한다.지난해에는 전년도보다 천 명 더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믿음 …
  • 올해도 이어진 美 낙태 반대 '생명을 위한 행진'
    데일리굿뉴스 | 2022-01-24
    코로나 이후 첫 대면 집회…수만명 모여 매년 미국에서 열리는 대규모 낙태 반대 집회, '생명을 위한 행진(March for life)이 올해도 이어졌다.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생명을 위한 행진은 올해로 49번째 미 수도 워싱턴 D.C.에서 지난 21일 개최됐다.…

검색


KCMUSA,680 Wilshire Pl. #419,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