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남침례교의 2022년 목회자 컨퍼런스 2월 17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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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 웨스턴 신학교에서 개최, 주제는 "우리는 그를 선포합니다"
지난 해 6월 15일 테네시 주 내쉬빌에서 열린 미남침례회 연회에 참가한 대표자들. (사진: Religion News Service)
2월 16일자 침례교 신문(Baptist Press)에 따르면 2022 SBC(남침례교) 목회자 컨퍼런스(Pastors’ Conference)가 ‘우리는 그를 선포합니다’(We proclaim Him.)라는 주제로 사우스웨스턴신학교에서 열린다.
이 보도는 "2022년 SBC 목회자 컨퍼런스 회장으로 선출되었을 때, 매트 헨슬리(Matt Henslee)는 그가 복음을 나누는 데 집중하는 본보기가 되는 동시에, 컨퍼런스에서 점점 더 다양해지는 것을 보여줄 무언가를 계획하고 싶어한다는 것을 알았다”고 전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12명의 강사들이 자신의 사역 환경에서 복음 전파에 관한 실례들을 증거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매트 헨슬리 회장이 “우리는 그를 선포합니다(We proclaim Him)"를 주제로 설정했기 때문이다.
그는 “수백 개 설교 사이에 많은 차이점이 있지만 모두 공통점이 있다. 바로 그리스도를 선포한다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우리가 하는 일이다. 우리 대회의 모든 목회자들은 강단, 테이블, 그 사이의 모든 곳에서 그리스도를 선포한다. 목회자들은 양복을 입거나 청바지를 입을 수 있다. 그들은 초대형 교회나 작은 교회에 있을 수 있다. 차이점은 끝이 없지만 부르심은 보편적이다. 그리스도를 선포하라”고 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SBC 연차총회에 앞서 열리는 목회자 컨퍼런스는 올해 연사들이 골로새서를 한 구절, 한 구절씩 말씀을 전할 예정이다. 다른 연사들은 "영감을 주고 격려하는, 짧지만 시기적절한 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별히, 이번에는 멤피스에 있는 벨뷰침례교회의 전설적인 설교자 아드리안 로저스(Adrian Rogers)가 수십 년 동안 사용한 유명한 "벨뷰 강단" 뒤에서 자신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를 위한 기금이 이미 지난 달 30만 달러를 돌파했으며, 최근에는 앨라배마주 베스타비아 힐스에 있는 셰이드마운틴침례교회(Shades Mountain Baptist Church)가 많은 액수를 기부했다고 했다.
매트 목사는 “우리는 또한 서든침례교신학교(Southeast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가 전시 공간을 기꺼이 동참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며 여러 의견들을 수렴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이번 12명의 강사들은 모두 침례교 신앙과 메시지 2000과 성경 무오에 관한 시카고 선언문을 지지하고 있다고 매트 회장은 말했다.
(뉴스제공: 정준모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