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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 DC] 극우단체 의사당 난입 1주년 맞아 대규모 시위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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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미주중앙일보| 작성일2021-12-22 | 조회조회수 : 2,21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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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모식 단체와 충돌 우려



    내년 1월6일 연방의사당 난입사건 1주년을 맞아 극우단체와 추모단체가 맞불 집회를 예고했다.

    2020년 11월 대선 결과에 불복한 시위대들이 연방의사당을 난입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으며 경찰을 포함해 총격을 받은 시위대 등 최소 5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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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1월6일 연방의사당 난입사건
     


    ‘글로벌 프로젝트 어겐스트 헤이트 앤드 익스트미즘’ 등 1백여개 단체가 연합해 연방의사당 난입을 비난하고 극우 극단주의 발흥을 경계하기 위한 시위를 예고했다.  

    이들은 투표권 확대, 기후변화 대응, 포괄적 이민 개혁, 워싱턴D.C. 주정부 승격 등을 요구하는 어젠다를 발표했으며 낸시 펠로시 연방하원의장의 지지를 획득했다.  

    하지만 이날 ‘룩 어헤드 아메리카’ 등 20여개 극우단체는 연방의사당과 워싱턴D.C. 교도소 앞에서 구속자 석방촉구를 위한 집회를 열 예정이다.  

     

    이들 연합단체는 지난 7월과 9월에도 연방의사당 앞에서 ‘저스티스 포 J6’ 시위를 개최한 바 있다.  


    J6는 1월6일 시위를 뜻한다.  

    당시 시위를 우려해 연방의사당 경찰이 철제 펜스를 재설치했었으나, 취재진과 시위진압 경찰이 시위대보다 훨씬 많았었다.  

    1월6일 시위는 현재 공화당 성향 유권자들의 정서를 대변하고 있다.

     

    먼매스 대학의 지난달 여론조사에 의하면 공화당 성향 유권자의 3/4은 조 바이든 대통령이 부정선거 탓에 당선됐다고 믿고 있었다.  

    퓨 리서치 센터의 9월 조사에 의하면 공화당 성향 유권자의 27%만이 난입 주동자에 대한 기소가 중요하다고 답했다. 이 비율은 3월 50%에서 크게 하락하는 등, 시간이 갈수록 극우적 사고가 늘어나고 있다. 


    김옥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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