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클린 그레이엄, 폭스 뉴스에서 부활절 메시지 선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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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나이나 실향민 80명 특송, 평화 기원
프랭클린 그레이엄 목사가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에게 고난주간 동안 전쟁을 중단해달라는 편지를 보냈다. (사진: Religion News Service)
복음전도자 프랭클린 그레이엄(Franklin Graham)이 이번 부활절 주일에 특별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우크라이나에서 미국으로 돌아올 것으로 알려졌다.
“저는 전 세계가 들어야 할 메시지를 전할 것입니다. 평화의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2,000년 전에 무덤에서 승리하여 부활하셨을 때 죄와 죽음을 정복하셨습니다.”라고 그레이엄은 말했다.
그는 계속해서 말하길 “이 기쁜 소식은 개인의 마음과 지역 사회와 국가 전체를 위해 모든 것을 변화시킵니다.”라고 했다.
그레이엄은 지난달 그의 사역인 “사마리아인의 지갑”과 “빌리 그레이엄 복음주의협회(BGEA)”가 도움이 필요한 우크라이나인들을 돕기 위한 구호 활동에 착수하면서 전쟁으로 폐허가 된 이 나라를 방문했다.
페이스 북 게시물에서 그레이엄은은 자신의 부활절 메시지가 4월 17일 오후 12:00 EST(동부 표준시)에 폭스(Fox News)에서 방송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를 위해 텔레비전 방송 시간을 제공한 아버지 빌리 그레이엄의 친구인 루퍼트 머독에게 깊은 감사를 표합니다.”라고 그는 썼다.
“나는 여러분들이 달력에 표시를 하고 우리가 희망하는 이유 – 예수는 살아 계시다는 것을 축하하는 것을 지켜보기를 바랍니다! 우크라이나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BGEA의 웹사이트에 따르면 특별 행사에는 80명으로 구성된 우크라이나 합창단의 음악이 등장할 예정이며 이들 중 다수는 전쟁으로 인해 실향민이 된 자들이다. 두 명의 우크라이나인도 부활절 기도를 전달할 예정이다.
크리스천 헤드라인스가 이전에 보도 한 바와 같이 그레이엄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에게 고난주간 휴전을 촉구하는 서한을 보냈었다.
COVID-19 전염병이 한창일 때 그레이엄은 또한 뉴욕시의 센트럴 파크에서 고무적인 메시지를 전달했고 이 메시지는 폭스 뉴스에서도 방영되었다.
우크라이나를 떠나기 전에 그레이엄은 기독교인들에게 “하나님께서 복음에 대해서 마음을 열고 많은 사람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을 얻을 수 있도록” 기도하라고 촉구했다.
그레이엄은 “우크라이나의 분쟁에 개입하시고 종지부를 찍을 수 있도록 주님께 계속 간구합시다”라고 강조했다
(기사 제공: 정준모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