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에반스 목사 "지금은 다니엘처럼 금식 기도할 때"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 KCMUSA

토니 에반스 목사 "지금은 다니엘처럼 금식 기도할 때"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본문 바로가기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홈 > 뉴스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토니 에반스 목사 "지금은 다니엘처럼 금식 기도할 때"

    페이지 정보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2-01-19 | 조회조회수 : 2,137회

    본문

    금식 기도는 하늘에 안테나를 꽂는 것

    백신접종 여부는 믿음에 근거한 선택의 문제



    e8e1398345056a899ea8a59a94425581_1642620059_7389.jpg
    ▲ 미국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진 인물 중 한 사람인 토니 에반스 목사가 설교하고 있다. (사진: 홈피 캐쳐 ⓒ 정준모)


    CBN 뉴스는 18일 미국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진 목사 중 한 사람이며, 텍사스주 댈러스에 있는 오크클리프성경교회(Oak Cliff Bible Fellowship)의 담임인 토니 에반스(Tony Evans) 목사가 지난주 설교에서 “백신접종 여부에 대하여 하나님께 구할 때, 금식기도를 하라”는 말씀을 전했다고 보도했다.


    에반스 목사가 시무하는 이 교회는 3주 동안 다니엘 금식 기도회를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깊이 구하고 있다.


    지난 1월 9일 설교에서 에반스는 회중들에게 다니엘의 금식에 참여하여 역사상 "이 위급한 시기에" 하나님의 응답받을 것을 제안했다. 저술가요, 저명한 설교가인 에반스 목사는 “지금은 평소처럼 살아갈 때가 아니다. 하나님께 매달릴 때이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많은 성도들이 금식기도를 해야 할 때, 하지 않기 때문에 기도 응답을 놓치고 있다”고 설교하면서, “금식기도는 안테나를 높이는 것이다. 금식기도를 통하여 하늘로부터 이 땅에서 필요한 정보에 대한 신호를 받을 수 있다“며, “우리의 많은 기도가 응답되었지만, 우리는 신호를 알아차리지 못했을 뿐이다. 그래서 우리는 응답받지 못했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다니엘 금식은 주님과의 더 깊은 관계를 갈망하고 그분과의 연결을 추구하기 위해 3주를 헌신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것이다.


    또한 에반스 목사는 CBN과의 인터뷰에서 “지속적인 기도는 성도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힘이 있다”며, “기도는 기도자로 하여금 하늘 의식 속에서 살 수 있게 해준다. 성경이 말하는 것 중 하나는 쉬지 않고 기도하라는 것이다. 그것은 모든 것 안에서 하나님의 뜻을 찾으라는 의미이다. 내가 하늘 의식 속에서 살아갈 때, 나는 크든 작든 무엇이든 하나님과 계속 접촉하고 있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그분을 인생의 모든 문제의 맨 끝이 아니라 맨 앞자리에 두기를 원한다”라고 했다.


    e8e1398345056a899ea8a59a94425581_1642620044_256.jpg
    ▲ 최근에 펴낸 그의 책 “Hope for the Hurting”은 고난으로 인한 고통에 관한 체험담과 그의 신앙과 신학적 입장을 고백한 놀라운 책이다. ⓒ 정준모


    에반스 목사는 “성도들은 21일 동안 고기, 유제품 및 기타 진미를 금했던 디니엘처럼 금식하고 COVID-19와 그 변종 바이러스에 대한 지침을 위해 하나님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존스홉킨스대학의 데이터는 오미크론 변종이 증상은 덜 심각하지만 현재 하루에 약 6십만 명의 미국인을 감염시키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에반스 목사는 "이번 코로나19 문제는 단순히 전염병에 관한 것이 아니라, 더 큰 의미가 있다”라며, “하나님이 전 세계에 보여주시려는 특별한 메시지가 있다”며, 그가 시무하는 “교회의 백신접종 여부에 대한 모든 결정은 믿음과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에 근거해야 한다”고 말했다.


    “백신이 도움이 된다. 백신은 상황을 최대한 악화시키는 것을 막는다. 물론 모든 사람이 신체에 화학 물질을 주입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원한다면 자유롭게 선택하게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우리의 문제는 예방접종에 관한 것이 아니라, 크리스천으로서의 의무에 관한 것이다. 만약 여러분이 백신접종을 선택한다면 그것을 뒷받침해줄 성경적 이유도 많이 있다”라고 했다.


    그는 “로마서 14장은 여러분에게 선택할 자유가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바울은 23절에서 ‘믿음으로 하지 아니하는 것은 다 죄’라고 말씀하고 있다. 그러므로 어떤 결정을 내리든지 믿음으로 선택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필자는 토니 에반스의 설교와 그의 책을 감명 깊게 듣고 읽고 있다. 지난주 무디방송을 듣는 중 고난에 대한 그의 성경적, 신학적 입장에 관한 인터뷰를 듣고 그의 가족 중 상당히 많은 수가 암, 기타 질병으로 죽임을 당하는 슬픔 속에서도 하나님의 주권적 섭리를 고백하는 그의 말을 듣고 넘치는 감동을 받아, 그의 저서, 상처로부터 희망, 인종차별 등 책을 주문한 바 있다.(기사 번역 및 제공, 정준모 목사 Ph.D & D.Miss)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Total 4,248건 79 페이지
    • [NY] 웨슬리언 성서적 경건운동 회복
      미주크리스천신문 | 2022-03-03
      글로벌웨슬리영성목회네트워크, '카리스마 리바이벌‘ 개최'카리스마 리바이벌‘ 참석자들이 첫날 저녁 기념촬영 했다.글로벌웨슬리영성목회네트워크(공동대표 이성철 김정호 한의준 목사)가 주최한 '카리스마 리바이벌(Charisma Revival)'이 2월 21일 저녁 4시30분 …
    • 마약상에서 목사로…'과거의 고난이 사역의 씨앗'
      데일리굿뉴스 | 2022-03-03
      ▲마이클 필립스 목사.(사진출처=TD Jakes Foundation 유튜브 캡처)전직 마약상에서 목사가 된 한 사람이 슬픔을 극복하고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되찾은 강력한 삶의 이야기를 나눴다.CBN뉴스에 따르면 미국 메릴랜드 주 볼티모어에서 자란 마이클 필립스(47) …
    • cd4e7cac2b6db547487df4ad5a00d527_1646238708_0588.jpg
      조 바이든 대통령 첫 국정연설에 영부인 질 바이든의 드레스 빅 뉴스
      뉴스파워 | 2022-03-02
      해바라기를 수놓은 드레스로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 지지 및 위로 격려▲ 3월 1일 현지시간 조 바이든 대통령 취임 후 첫 의회 국정연설에서 영부인의 옷차림이 빅 뉴스가 되었다.   © 뉴스 파워 정준모 (사진: Win McNamee/Getty Images)2022년 3월…
    • 도산 안창호 선생 막내 아들 랄프 안 선생 별세
      데일리굿뉴스 | 2022-03-01
      독립운동가 도산 안창호 선생의 홀로 남은 막내아들 랄프 안 선생(Ralph Philander Ahn, 한국명 안필영)이 지난 2월 26일 밤 11시 11분경 향년 95세로 별세했다. ▲로스앤젤레스한인회에서 마련한 고 랄프안 선생 추모 영정. ⓒ데일리굿뉴스랄프 안 선생은…
    • [시사] [NY] 뉴욕한국학교, 3·1절 103주년 행사
      미주중앙일보 | 2022-02-28
       뉴욕한국학교, 3·1절 103주년 행사 뉴욕한국학교(교장 박종권)는 지난 26일 특별수업을 갖고 3·1운동의 숭고한 민족정신을 되새겼다. 참가자들이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만세시위를 재연하고 있다.   [뉴욕한국학교]
    • 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 목회자 세미나
      미주중앙일보 | 2022-02-28
       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회(회장 이진아 목사)는 지난 22일 박용돈 목사를 초청해 화상으로 목회자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은 한국문화에서 여성 목회자의 길, 현주소 등에 대해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
    • 뉴욕효신장로교회 사태 중심에 ‘이단 논쟁' 있어
      NEWS M | 2022-02-28
      이경섭 목사 설교 중 ‘피 사상' 문제 제기…사제간 싸움으로 번져담임목사 해임안 건의와 교단탈퇴, 청빙위원회 재구성 등 극단적 방안들이 제기되고 있는 뉴욕효신장로교회 사태의 중심엔 ‘이단논쟁’이 자리잡고 있다는 분석이 대세이다. 현 담임목사인 문석호 목사는 지난 14(…
    • 제9차 한인세계선교회(KWMC) 7월 워싱턴서 열린다
      크리스천 위클리 | 2022-02-25
      주제는 “온 인류의 소망, 예수”지난주 뉴욕에서 열린 의장단 회의 참가자들 제9차 한인세계선교회(KWMC)가 오는 7월 와싱톤 중앙장로교회(류응렬 목사)서 열린다.이번 대회 주제는 ‘인류의 소망 예수(Jesus, the HOPE of the World)’이다.오는 7월…
    • ‘MZ세대 고민’ 보듬은 채팅, 지난해 19만명을 전도하다
      국민일보 | 2022-02-22
      미디어 선교단체 ‘그라운드와이어’ 숀 던 대표 이메일 인터뷰 그라운드와이어의 상담 코치인 한 중년 여성(위)이 스마트폰을 갖고 있는 젊은 여성(아래)과 채팅 상담을 하고 있다. 영상에 공개된 채팅 내용에는 코치가 ‘불안함을 없애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라고 묻는 여성에…
    • 100년 전 신학자 헤르만 바빙크 새롭게 조명되는 까닭은…
      국민일보 | 2022-02-22
      미국 CT “바빙크 저작 번역본이 중국어까지 이어지고 있다” 보도‘19세기 신학자가 21세기에 세계화되었다.’22일 미국 크리스채너티투데이(CT)는 네덜란드 신학자였던 헤르만 바빙크(사진·1854~1921)를 이렇게 평가했다. CT는 “지난 10년간 네덜란드 신칼뱅주의…
    • 2022 세계 기도일 온라인 예배
      KCMUSA | 2022-02-22
      3월4일 오후 6시 미주 한인교회 여성연합회미주한인교회 여성연합회가 3월4일에 세계 여성 기독교 신자들이 합심해 기도하는 세계 기도일 예배를 온라인으로 드린다. 올해는 시카고 한미장로교회에서 예배 진행자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현장을 유튜브로 생중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 "이민교회, 1세와 2세의 공통분모 될 수 있나"
      미주중앙일보 | 2022-02-22
      한인 교회가 사라진다 〈5〉 이민 1세대와 생각 다른 2세들교회 운영, 철학, 방향성도 달라 1세들은 이민자, 성인 사역 추구2세들은 아시안, 다민족 중심 사역  이민교회 유지, 생존에 몰두해와장기적 안목 갖고 미래 준비해야  한인교회는 이민자의 모임이다. 거기서 파생…
    • [CA] 나성영락교회 교단 탈퇴 논란 결국 법정 공방으로 이어질 듯
      미주중앙일보 | 2022-02-18
      교단 측 이재광 총회장LA 방문해 변호사 선임이재광 지난해 10월 교단 탈퇴 사태로 논란이 됐던 나성영락교회 문제가 결국 법정에서 다뤄질 전망이다. 나성영락교회(담임목사 박은성)가 소속해 있던 해외한인장로회(이하 KPCA)가 15일 변호사를 정식 선임하고 법적 대응 방…
    • fda3ff45681091b2085d474186ee1415_1645059081_672.jpg
      미 남침례교의 2022년 목회자 컨퍼런스 2월 17일 열린다
      KCMUSA | 2022-02-16
      사우스 웨스턴 신학교에서 개최, 주제는 "우리는 그를 선포합니다" 지난 해 6월 15일 테네시 주 내쉬빌에서 열린 미남침례회 연회에 참가한 대표자들. (사진: Religion News Service)2월 16일자 침례교 신문(Baptist Press)에 따르면 2022…
    • "이민 교회, 생존 방법에 대한 고민 필요한 때"
      미주중앙일보 | 2022-02-15
      한인 교회가 사라진다 (4)   "왜 '코리안 처치(korean church)'가 유지돼야 하는가. 아니 왜 존재해야 하는가". 급변하는 사회는 오늘날 한인 교계에 질문을 던진다. 특히 팬데믹 사태로 인해 사회 각 영역이 변화의 바람을 맞으면서 교회 역시 존재성에 대한…

    검색


    KCMUSA,680 Wilshire Pl. #419,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