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체류 이민자들의 미국 시민권 획득에 관한 여론...미국인의 56% 긍정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 KCMUSA

불법 체류 이민자들의 미국 시민권 획득에 관한 여론...미국인의 56% 긍정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본문 바로가기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홈 > 뉴스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불법 체류 이민자들의 미국 시민권 획득에 관한 여론...미국인의 56% 긍정

    페이지 정보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2-02-04 | 조회조회수 : 9,653회

    본문

    백인 복음주의자들의 지지 가장 낮다

    미국인 56%는 "이민자들 미국에 도움 준다"



    a75cf8abde3fe0c214b092d40fb2f15e_1644026033_635.jpg
    (사진: 
    크리스천헤드라인)


    크리스천헤드라인 뉴스(2월 4일)에 미국에서 불법 체류자들의 시민권 획득에 대한 이민 개혁 정책에 대한 여론 조사의 결과를 발표해 주목을 받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백인 복음주의자들은 지난 10년 동안 불법체류자들의 시민권 획득에 대하여 지지가 매우 급감했다”고 했다.


    공공 종교 연구소(Public Religion Research Institute)의 여론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62%가 불법적으로 거주하는 이민자가 특정한 요건이 충족될 경우에 시민권을 취득할 수 있는 길이 있어야 한다”고 응답했다고 했다.


    보도에 따르면, “복음주의 전체로 볼 때, 지난 2013년에는 63% 지지로 지난 10년동안 거의 변하지 않았지만, 백인 복음주의자들은 극적으로 바뀌었다”고 했다.


    여론 조사 자료에 따르면, “백인 복음주의자의 절반 미만인 47%가 불법체류자의 정당한 요건을 갖출 때, 시민권 취득에 대해 찬성을 했다. 그러나 이러한 찬성률은 2013년에 지지한 56%보다 거의 두 자릿수 급락한 수치이다. 매주 교회에 출석하는 백인 복음주의자의 지지율은 45%(2013년도는 59%)로 13% 훨씬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했다.


    자료에 따르면, “백인 주류 개신교(59%), 흑인 개신교(75%), 백인 가톨릭(54%), 히스패닉 가톨릭(70%) 등으로 불법체류자의 정당한 절차를 거친 시민권 취득에 대하여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PRRI는 분석에서 “백인 복음주의 개신교를 제외하고 모든 종교 단체의 대다수가 서류미비의 이민자의 시민권 취득 경로를 지지한다”고 말했다 .


    부시 대통령과 오바마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과 마찬가지로 시민권 취득의 길을 지지했었다. 트럼프 대통령도 시민권 취득 경로를 지지했지만 그의 계획은 불법적으로 미국에 살고 있는 젊은 이민자들에게만 초점을 맞췄다.


    또 다른 질문으로, “미국인의 거의 3분의 2(64%)가 어린 시절 불법적으로 미국에 입국한 이민자(Dreamers)가 시민권을 취득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것을 지지하고 있으며, 백인 복음주의자(47%)와 공화당(44%)은 그러한 계획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편, 미국인 전체 미국인 중 56%가 이민자들이 미국 사회에 도움(강화)이 된다고 반응했다. 그러나 백인 복음주의자들은 또한 “다른 나라에서 온 이민자들의 증가가 미국 사회를 강화시킨다”는 말에 적극적으로 동의하지 않았다.


    조사에 따르면, “백인 복음주의자의 35%만이 이 진술에 동의한 반면, 백인 가톨릭의 46%, 백인 주류 개신교의 46%, 흑인 개신교의 69%, 히스패닉 가톨릭의 61%와 상당히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다”고 했다.


    (뉴스제공: 정준모목사)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Total 4,248건 78 페이지
    • 디즈니, 동성애 교육 지지 논란
      데일리굿뉴스 | 2022-03-14
      ▲미국 플로리다주 탈라하시 주의회 건물 인근에서 시위대가 동성애 교육 금지 법안을 비판하는 문구를 들고 시위를 벌이고 있다.(사진출처=연합뉴스)미국 플로리다 주 의회가 유치원 내 동성애 교육을 금지하자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 디즈니가 정치자금 기부를 중단한다고 밝혀 …
    • [CA] 밀알 장애인 장학금 수여식 . . .총 84명에게 10만 4,200 달러 전달
      크리스천 위클리 | 2022-03-14
      밀알 장학금 수여식이 갈보리선교교회서 열렸다 밀알장애인장학복지기금 수여식이 3월 12일(토) 오후 4시에 부에낙 팍에 있는 갈보리선교교회(심상은 담임목사)에서 열렸다.지난해에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장학금 수여식이 남가주밀알 사무실에서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진행되었…
    • 팬데믹 이전수준회복 정체...그러나 희망은 있다!
      미주크리스천신문 | 2022-03-14
      라이프웨이, 미국교회 사역재개와 대면예배 성장 현황 설문결과 보도 2021년 초와 비교하면 더 많은 미국 교회가 직접 모이고 더 많은 교인들이 교회당을 채우고 있다. 그러나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의 복귀는 최근 몇 달 동안 정체됐다.라이프웨이 리서치의 최신 연구에 따르면…
    • 펜스 전 미국 부통령 부부, 우크라이나 국경 난민 방문, "기도하고 있다" 격려
      뉴스 파워 | 2022-03-14
      구호단체인 '사미리아인 지갑'의 야전 병원에서 부상당한 난민 위로▲ 펜스 전 미국 부통령 부부는 사마리아인 지갑의 우크라이나 난민을 위한 야전 병원의 구호활동을 하고 있는 사마리아인 지갑(회장: 프랑클린 그레이엄)에 방문하여, "미국이 여러분을 위하여 기도하고 있다"라…
    • 4e16e37b2be360a565a4b36022571ca6_1647045108_7848.jpg
      기독인 부모 4%만 성경적 세계관 가져, “어린이들 불리한 영적 환경에 놓여”
      뉴스파워 | 2022-03-11
      대부분의 미국 부모 혼합주의적 가치관 소유젊은 부모일수록 성경적 세계관에 대한 이해 부족 3월4일 심야기도시 어린이 축복 기도 모습. (사진: 콜로라도 스프링스 소재 뉴라이프 교회)크리스천헤드라인 뉴스(22년 3월 10일)에 따르면, “미국의 기독교 신앙의 부모 중 4…
    • 6ba5765946be5beed982b29bc2e46d0f_1646961766_7675.jpg
      [CA] KWMF LA Summit Conference 2022" 열린다
      KCMUSA | 2022-03-10
      전세계 160여 개국 한인선교사협의회 회장들 모여 뉴노멀시대의 선교 논의! KWMF(한인선교사회)가 개최하는 "KWMF LA Summit Conference 2022"가 오는 4월 18일(월)~21일(목) 플러턴의 LA은혜한인교회에서 열린다.대회측은 초대의 글에서 "전…
    • 85년간 주 예수그리스도의 교회위해 사역자 준비 훈련
      미주크리스천신문 | 2022-03-09
      인터뷰 Dr. Freddy Cardoza 그레이스신학교 학장한국어 목회학박사학위(D. Min.), 문화교류학박사학위(D. Ics.) 개설펜데믹시대 온라인교육으로...한인동문 26개국에서 250여명 사역  그레이스대학교(Grace College 총장 존 티반 박사)는 8…
    • [CA] 한인세계선교사회, ‘LA 서밋컨퍼런스 2022’ 개최한다
      크리스천 위클리 | 2022-03-09
      주제는 ‘코로나 시대의 선교 전략’  한인세계선교사회(KWMF)가 4월 18일부터 21일까지 LA 은혜한인교회에서 ‘KWMF LA Summit Conference 2022’를 개최한다.이번 컨퍼런스는 ‘코로나 시대의 선교 전략’이란 주제로 전세계 160여 국가별 한인 …
    • [CA] 한인 부부 군목 동시 진급 화제…조진호·유니스 조 목사
      미주중앙일보 | 2022-03-09
      나란히 소령서 중령으로나란히 소령에서 중령으로 진급한 조진호(왼쪽), 유니스 조 부부 군목. (조진호 목사 제공)미육군에서 군목으로 복무중인 한인 부부 목회자가 함께 진급 해 화제다. 미 육군은 지난달 25일 조진호(영어명 에이브라함·58). 유니스 조(54) 소령의 …
    • UMC 총회 또다시 2024년으로 연기
      크리스천 위클리 | 2022-03-08
      교단분리과정 지연되자 동성애 반대 그룹 5월 새 교단 출범예정 8월 예정된 연합감리교 총회가 또 다시 연기되었다[사진=Pixabay] 금년 8월 중 열릴 예정이던 연합감리교(UMC) 총회(General Conference)가 또 다시 2024년으로 연기되었다. 코로나 …
    • 한인 교계도 우크라 돕기…현지의 군목이 지원 요청
      미주중앙일보 | 2022-03-08
      월드쉐어 구호활동 나서일부교회 선교헌금 모아 (사진: 월드쉐어USA)남가주 지역 한인 교계가 우크라니아 돕기에 나서고 있다. 월드쉐어USA(강태광 목사)는 7일 “우크라이나에서 전쟁 난민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이를 위해 월드쉐어가 구호활동을 적극 돕기로 했다”며 “이…
    • 81681ef84247d77aa5863e05eda04cc7_1646680111_5521.jpeg
      우크라이나 피난민 사진과 전만규 선교사 10가지 기도부탁
      기독뉴스 | 2022-03-07
       러시아의 침공으로 전쟁의 포화 속에 있는 우크라이나에서 사역중인 전만규 선교사가 다시 기도 부탁을 보내와 전문을 실어본다.<편집자 주>기도 부탁 드립니다.1. 현재 서쪽 및 서남쪽 국경에 있는 수 많은 난민들을 섬기는 현지 교회들과 미국및 유럽 국적 선교사…
    • [워싱턴DC] 성경박물관 “신앙의 신비: 토리노 수의" 최초 전시
      KCMUSA | 2022-03-04
         (사진: Museum of the Bible) 워싱턴 DC에 있는 성경박물관(Museum of the Bible)이 “신앙의 신비: 토리노의 수의"라는 제목의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박물관 5층에서 7월 31일까지 공개하는 이번 전시물 중에는 실물 크기의 토리노…
    • 5b8dd9ea1b474d330b481c70219496be_1646428217_1774.jpg
      [CA] 크리스천 미디어가 당면한 미디어 혁신 논의
      KCMUSA | 2022-03-04
      세계한인기독언론인협회 비전 웍샵 열려 주제는 “세계한인 기독교 미디어의 미래를 진단하다” KCMUSA의 김종성 실장이 자사인 재미한인기독선교재단에 대해서 소개한 뒤 “통계로 보는 2022년 미주한인교회 현황”에 대해서 발표했다.세계한인기독언론인협회(이하 세기언; 회장 …
    • [NY] ‘세계기도일’ 예배, 대면으로 돌아온다
      미주중앙일보 | 2022-03-03
      오는 3월 4일 뉴욕그레잇넥교회에서 시작올해는 잉글랜드·웨일즈·북아일랜드 위해 기도김영심 회장 “우크라이나 위해 기도해달라”28일 뉴욕중앙일보를 방문한 김영심 회장이 오는 3월 4일부터 뉴욕 지역 여러 교회에서 개최되는 세계기도일 대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전…

    검색


    KCMUSA,680 Wilshire Pl. #419,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