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대통령 첫 국정연설에 영부인 질 바이든의 드레스 빅 뉴스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 KCMUSA

조 바이든 대통령 첫 국정연설에 영부인 질 바이든의 드레스 빅 뉴스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본문 바로가기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홈 > 뉴스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조 바이든 대통령 첫 국정연설에 영부인 질 바이든의 드레스 빅 뉴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뉴스파워| 작성일2022-03-02 | 조회조회수 : 2,295회

    본문

    해바라기를 수놓은 드레스로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 지지 및 위로 격려



    cd4e7cac2b6db547487df4ad5a00d527_1646238708_0588.jpg
    ▲ 3월 1일 현지시간 조 바이든 대통령 취임 후 첫 의회 국정연설에서 영부인의 옷차림이 빅 뉴스가 되었다.   © 뉴스 파워 정준모 (사진: Win McNamee/Getty Images)


    2022년 3월 1일 aol.com에 따르면, “퍼스트 레이디 질 바이든은 러시아 침공 이후 우크라이나을 지지하고 격려하기 위하여 소매에 해바라기 수 놓은 파란 색 드래스를 입었다”다고 보도했다.


    질 바이든은 러시아의 계속되는 침공 속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의 취임 이후 첫 국정연설에서 우크라이나를 기리는 독특한 방법을 찾았다.


    영부인은 3월 1일 화요일 밤에 열린 국정연설에 디자이너 Sally LaPointe의 파란색 새틴 긴팔 가운을 입고 참석했다. 그녀의 손목 근처 한쪽 소매에는 우크라이나의 국화인 해바라기가 수놓아져 있었다.


    영부인이 우크라이나를 지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녀의 자수 선택은 백악관에서 열린 흑인 역사의 달 행사에서 해바라기가 달린 흰색 마스크를 쓴 지 하루 만에 나온 것이다.


    의회가 행사 전에 의무적인 마스크 요구 사항을 해제했기 때문에 연방 의회에서는 마스크를 쓰지 않았다.


    미국 영부인 질 바이든 여사가 2022년 2월 28일 워싱턴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흑인 역사의 달을 기념하는 행사에서 우크라이나 국민을 지원하기 위해 우크라이나의 국화인 해바라기 마스크를 썼다.


    cd4e7cac2b6db547487df4ad5a00d527_1646238678_4342.jpg
    ▲ 영부인 질 바이든 여사의 마스크에 우크라이나의 국화인 해바라기 수가 놓여져 있다. © 뉴스파워 정준모 (사진: Brendan Smialowski/AFP) 


    해바라기는 우크라이나 국화이다. 그런데 이번 주 우크라이나 전쟁 뉴스 중에 우크라이나 여성이 자원하여 러시아 군인들에게 대항하면서 자신이 죽으면 자신의 주머니 속에 있는 해바라기 씨가 자랄 것이다하면서 저항했던 것을 상기시켜 준다.


    바이든 전 부통령은 우크라이나를 상징적으로 기리는 것 외에도 미국 주재 우크라이나 대사인 옥사나 마르카로바를 의회 연설에 초대했다. 많은 의원들이 연설에 우크라이나의 공식 색인 노란색과 파란색을 입었고 일부 의원들은 작은 우크라이나 국기를 흔들었다.


    한편, 지난 주일에 그녀는 트위터 를 통해 우크라이나 국민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그녀는 트위터에 “ 남편 조와 나는 우크라이나의 용감하고 자랑스러운 사람들을 위해 계속 기도한다”고 말했다. “우리의 마음은 동맹국과의 연대를 보여주는 유럽 전역에 주둔한 이들을 포함하여 우리 군대와 군인 가족과 함께 합니다. 우리는 당신의 봉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라고 했다.


    정준모 기자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Total 4,258건 77 페이지
    • 프랭클린 그레이엄, 폭스 뉴스에서 부활절 메시지 선포한다
      KCMUSA | 2022-04-11
      우크나이나 실향민 80명 특송, 평화 기원프랭클린 그레이엄 목사가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에게 고난주간 동안 전쟁을 중단해달라는 편지를 보냈다. (사진: Religion News Service) 복음전도자 프랭클린 그레이엄(Franklin Gra…
    • 팀 켈러, 대형교회의 '구조적 결함'에 반성: '교인 영성 및 목회 돌봄에 열악'
      KCMUSA | 2022-04-08
      뉴욕에 있는 리디머 교회의 설립자이자 전 담임인 팀 켈러(Tim Keller) 목사. (사진: A. Larry Ross Communications) 뉴욕에 있는 리디머 교회의 설립자이자 전 담임인 팀 켈러(Tim Keller) 목사는 대형교회가 종종 "교인 양성 및 목…
    • 동성애자·트랜스젠더라는 이유로 매달 900달러 지급 '논란'
      데일리굿뉴스 | 2022-04-08
      "터무니 없고 차별적"…인플레이션 야기 ▲LGBT 공동체를 지지하는 의미를 담은 무지개 깃발.(사진출처=연합뉴스)미국 캘리포니아주의 한 도시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LGBT 거주자에게 보편적 기본소득(UBI)을 지급하기로 해 논란이 됐다.지난 5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 성경 안 읽는 미국…"10명 중 4명도 안 봐"
      데일리굿뉴스 | 2022-04-08
      성경 읽는 비중 1년 새 10%p 감소 ▲미국성서공회가 성경을 읽는 사람들의 수를 조사한 '성서 조사 현황'을 발표했다.(사진출처=Pixabay)성경을 읽는 미국인의 수가 사상 최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밝혀졌다.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성서공회(American Bib…
    • 다시 문 여는 교회, 하지만 교인은 어디에?
      NEWS M | 2022-04-06
      [퓨리서치] 교회 출석률 조사 발표교회 정상 운영 증가에도 출석율은 정체미주 한인 교회도 마찬가지 실정[뉴스M=마이클 오 기자] 코로나 팬데믹 여파가 조금씩 줄어들고 있지만, 교회 출석율 회복은 이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배 참석 추이 (퓨리서치)[퓨리서치]는…
    • 美 청소년 성전환 수술 지원 논란...장애, 불임 등 우려
      데일리굿뉴스 | 2022-04-04
      소아과의사협회 "심각한 영구 부작용 초래할 수 있어" ▲지난해 3월 미국 앨라배마주에서 열린 시위 참가자들이 트랜스젠더의 권리를 보호해달라는 플래카드를 들고 행진하고 있다.(사진출처=연합뉴스)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아동·청소년이 성전환 수술을 받거나 사춘기 차단제 및 교…
    • 2021년 최고의 찬양 및 설교 주제는?
      데일리굿뉴스 | 2022-04-04
      1위는 내 모든 노래의 이유되신 주…설교주제는 '부활' 인기 ▲'페이스라이프'가 '2021년 최고의 찬양 및 설교 트렌드'를 조사한 보고서를 발표했다.(사진출처=faithlife 홈페이지)로고스 바이블 소프트웨어(Logos Bible Software)의 제작자이자 기독…
    • 아이다호 아리조나 초강력 낙태금지법 제정
      미주크리스천신문 | 2022-04-04
      AP, 미국은 지금 ‘낙태’전쟁 중...이에 맞서는 캘리포니아 주 현황아이다호와 아리조나 주가 연거퍼 임신 6주, 15주 이후 낙태를 금지하는 초강력 낙태금지법을 제정했다. 아이다호 브래드 리틀 주지사(공화)는 지난달 23일 '태아 심장박동 법안'(Fetal Heart…
    • 힐송교회 브라이언 휴스턴 목사, 일탈 행동으로 사임
      뉴스M | 2022-03-31
      또 다시 터진 세계적인 대형 교회 목회자 추락보다 근본적인 원인 분석과 대책 필요[뉴스M=마이클 오 기자]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힐송 교회 브라이언 휴스턴 목사가 잇단 추문으로 곤경에 빠지는 모양새다.브라이언 휴스턴 목사 (힐송 교회)힐송 교회는 지난 3월 23일 …
    • [TX] 103년 된 교회 전소…"그럼에도 더욱 찬양"
      데일리굿뉴스 | 2022-03-29
      ▲화재 후 심각한 피해를 입은 교회 예배당 모습.(사진출처=Second Baptist Church 페이스북)미국 텍사스 주의 한 교회 건물이 화재로 인해 전소됐지만 성도들은 잔디밭에 모여 이전보다 더 뜨겁게 하나님을 찬양했다.CBN뉴스에 따르면 103년 된 텍사스주 제…
    • 美 애리주나주, 임신 15주 이후 낙태 금지법 통과 '우려'
      데일리굿뉴스 | 2022-03-28
      "15주 태아, 신체기관 형성…고통도 느껴" ▲2020년 6월 워싱턴 DC의 미국 대법원 앞에서 생명을 지지하는 단체가 태어나지 않은 아기의 모형을 들고 시위를 벌였다.(사진출처=연합뉴스)미국 애리조나 주에서 임신 15주 이후 낙태를 금지하는 법안이 통과됐다.미국 크리…
    • [CA] 남가주 교계연합 우크라이나 평화 기원 특별기도회
      크리스천 위클리 | 2022-03-28
      ‘우크라이나 돕기운동본부’ 결성하고 지속적 성금 모금 운동 전개 남가주한인교계는 우크라이나 돕기운동본부를 결성하고 모금 캠페인에 나섰다 남가주지역 교계가 ‘우크라이나 돕기 운동 본부(이하 운동본부)’를 결성하고 모금 캠페인과 우크라이나 평화기원 연합기도회를 개최한다.운…
    • 미국 사회 여전히 목회자를 신뢰할까?
      뉴스M | 2022-03-28
      [바나 연구소] 미국 목회자 신뢰성 위기 진단목회자 신뢰성에 의문, 심지어 목사 스스로도[뉴스M=권순호 기자] 미국 목회자 신뢰도가 그리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바나리처치]가 실시한 목회자 신뢰도 연구 조사 “흔들리는 목회자 신뢰도, 심지어 목회자 사이에서도(P…
    • [CA] 얼바인침례교회 권태산 목사 3년만에 담임목사 취임
      뉴스M | 2022-03-23
      얼바인침례교회 전경과 권태산 목사(뉴스M 자료사진)권태산 목사가 얼바인침례교회 5대 담임목사에 취임한다. 이번 취임은 지난 2019년 교회 분규로 권태산 목사 취임식이 무산된 지 3년만에 다시 열리는 것이다. 얼바인침례교회가 소속된 미주 남침례회 한인교회 총회(CKSB…
    • 국민행복여울 문학 44호 출판기념 한글 국민 시 문학대상, 석정희 시인
      강건문화뉴스 | 2022-03-23
      베풀고 사는 삶, 기도로 엮어진 그녀의 삶에 문학이 더하여진 모습은 이상적 아름다움미국에 거주하며 한국 문학을 세계에 알리는 문학 선교사 역할[강건문화뉴스 이현수 선임기자] 문학을 대하고 시를 접하는 독자들의 수준이 높아졌다. sns의 힘이기도 하겠지만 수준 높은 독자…

    검색


    KCMUSA,680 Wilshire Pl. #419,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