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문 휩싸인 IHOP 설립자 마이크 비클, 고백 성명서 발표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 KCMUSA

성추문 휩싸인 IHOP 설립자 마이크 비클, 고백 성명서 발표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본문 바로가기

미국교계뉴스 USA News

홈 > 뉴스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성추문 휩싸인 IHOP 설립자 마이크 비클, 고백 성명서 발표

페이지 정보

작성자 NEWS M| 작성일2023-12-13 | 조회조회수 : 2,632회

본문

성추행 사실은 부인 



[뉴스M=마이클 오 기자] 성학대 고발로 곤경에 처한 국제기도의 집(이하 IHOP) 설립자 마이크 비클이 20여 년 전 "부적절한 행동"을 고백했다.


7d93cfc37f3c0158a9122576d38e8958_1702487488_7509.png
마이크 비클 (마이크 비클 앱)


로이스 리포트는 마이크 비클이 오늘(12일) 성명서를 통해 “부적절한 행위”에 대한 고백을 했다고 전했다. 성명서는 “나는 부적절한 행동을 함으로써 죄를 지었고, 이 도덕적 실패는 진실이다.”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부적절한 행동”이 어떤 내용인지 구체적으로 밝히고 있지는 않지만, 일련의 고발과 논란 가운데 나온 성명서임을 고려해 볼 때 성적인 내용과 관련 있을 것으로 추측한다.


그는 자신은 항상 죄를 심각하게 여기고 있으며, 당시 “즉각적이고도 신실하게 회개하고 하나님으로부터 응답을 받았고 그 이후로 거룩한 삶을 살아오고 있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 고백이 “일부 사람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더욱 심각한 성적 행위를 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그는 자신의 과거 행동이 가족과 IHOP과 다른 사람에게 큰 고통을 안겨준 것에 대해 괴로워하고 있으며 용서를 구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현재 제기되고 있는 성학대 사건과 연관된 인물들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은 물론 사과나 해명은 없었다. 그 대신 자신은 고발 사건이 터져 나온 이후로 거짓된 고발과 오해 가운데 휩싸여 있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가족과 친구들에게 자신을 변호하거나 무익한 논쟁에 참여하지 말라는 당부를 전했다. 이런 일들은 분열만 가중할 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한편 로이스 리포트는 이번 성명서는 7주 전 터져 나온 성적 학대 고발과 연관 있다는 것을 지적했다. 고발은 익명의 다수 여성이 마이크 비클로부터 수년간 성적 학대를 받았다는 내용이다.


특히 10여 일 전 진행된 단독 인터뷰 내용을 소개하면서 “비클의 학대는는 피해 여성이 19세일 때 시작되었으며 그는 당시 40대였고, 수년 동안 (학대)가 지속되었다”고 밝혔다.


성명서가 나오자 피해 여성을 대변하고 있는 보즈 츠베지안은 즉각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는 로이스 리포트를 통해 반박문을 발표하면서 다음과 같이 비클의 성명서를 비판했다.


“도대체 그는 ‘부적절한 행동”이란 말을 통해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가?… 이것은 의심의 여지 없이 매우 의도적인 단어 선택이다. 왜냐하면 이 표현은 어떤 의미도 다 포함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나아가, 그가 부인한다는 ‘더욱 심각한 성적 행위’란 무엇을 뜻하는가? 이 ‘부적절한 행동’이 조금 약한 성적 행위’를 뜻하는 것인가? (도대체) 그는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가?”


“한 페이지가 넘는 성명서지만, 나는 이게 실질적으로 이야기하는 것은 거의 없다고 본다. 왜 정직하게 빛 가운데로 나와 투명하게 (밝히고) 하나님을 신뢰하며 결과를 받아들이지 않는가? 이건 정말 가련하고도 슬픈 일이다.”


7d93cfc37f3c0158a9122576d38e8958_1702487462_3179.png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Total 5,005건 76 페이지
  • '기독교 개종' 수단 부부, 살해 위협서 피해 미국 이주
    데일리굿뉴스 | 2023-12-22
    ▲나다 하마드 코코(오른쪽)와 하무다 테야 카피(왼쪽) 부부.(사진출처=ADF International) [데일리굿뉴스]박애리 기자= 기독교 신앙으로 극심한 박해에 직면했던 수단의 기독교인 부부가 미국으로 이주해 처음으로 안전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게 됐다.미국 크리스천…
  • 4e0c2c347e692f65ff4517e00b59b046_1703108114_608.jpg
    [CA] 오랜만에 울려퍼진 남가주 청년들의 하나된 찬양, 제이어스와 러빙워십 예수아 콘서트 성황리에 열려
    KCMUSA | 2023-12-20
    제이어스(대표 김준영)와 러빙워십(대표 조셉 리 목사)의 예수아(YESHUA) 콘서트가 17일(주일) 오후 7시 20분 LA 다운타운에 위치한 더노보 극장(The Novo Theater)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콘서트가 열린다는 소식을 접한 청년세대였던 장년들, 어…
  • 美 거리 떠도는 노숙자 65만 명 '역대 최다'
    데일리굿뉴스 | 2023-12-20
    HUD '2023년 연례 노숙자 평가 보고서' 발표  ▲미국 뉴욕 지하철역의 노숙자.(사진출처=연합뉴스)[데일리굿뉴스]박애리 기자= 미국 내 집이 없이 거리를 떠도는 노숙자 규모가 역대 최다 수준을 기록했다.주택도시개발부(HUD)가 지난 16일(현지시간) 발표한 '2…
  • c8fa5b700dcc91d9efc17d6fc2abfc87_1703023238_9074.jpg
    프랭클린 그레이엄 "프란치스코 교황은 '하나님이 죄라고 부르는 것'을 축복할 권리 없다"
    KCMUSA | 2023-12-19
    프랭클린 그레이엄 목사가 2023년 8월 26일 토요일 영국 런던 엑셀 런던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God Loves Your" 투어 행사에서 말씀을 전하고 있다 (사진: BGEA)프랭클린 그레이엄 목사가 프란치스코 교황이 로마가톨릭 신부들이 동성 커플에게 축복하도록 …
  • c8fa5b700dcc91d9efc17d6fc2abfc87_1702948429_456.png
    1,700년 전의 크리스마스 설교
    KCMUSA | 2023-12-19
     1,700년 전의 크리스마스 설교가 궁금하다면 남아있는 나지안주스의 성 그레고리우스(329년경- 390년 1월 25일)의 설교를 들어보자. 그는 소아시아의 카파도키아 지방인 나지안주스(Nazianzus)에서 활동해서 나지안주스의 성 그레고리우스라고 불린다. 그는 나…
  • c8fa5b700dcc91d9efc17d6fc2abfc87_1702940293_7634.jpg
    아시아 예술가들이 1240년부터 오늘날까지 예수의 탄생을 묘사하는 법
    KCMUSA | 2023-12-18
    "베들레헴에서" 그림 이와얀 투룬(I Wayan Turun) 이 와얀 투룬(I Wayan Turun)은 1935년에 태어난 인도네시아의 아시아 근현대 화가이다.이 와얀 투룬의 작품은 경매에서 여러 차례 판매되었는데, 가격은 작품의 크기와 매체에 따라 478~3,619달…
  • 연합감리교단(UMC) 지난 4년 동안 탈퇴로 7,659개 교회 감소
    KCMUSA | 2023-12-18
    지난 5월 위스콘신 연회에 속한 교회 43개 교회가 연합감리교단 탈퇴를 요청했다 (사진: Mykal McEldowney/IndyStar) 연합감리교회(UMC)의 탈퇴가 거의 완료되었다. 탈퇴를 허용하는 임시 계획이 종료됨에 따라 교단의 30,000개 교회 중 거의 4…
  • “우크라이나는 여전히 춥고 배고파요”
    크리스천위클리 | 2023-12-18
    ‘희망친구 미주기아대책’ 성탄절 희망상자 보내기 캠페인 진행중 우크라이나에 대한 미국 의회 및 EU의 지원 거부 움직임이 현실화되고 있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들은 추운 겨울을 맞이해 더욱 힘들고 고통스러운 성탄절을 앞두고 있다.‘희망친구 미주기아대책’(사무총장…
  • 미국인들, '성교육 및 결혼' 정치적 성향 따라 상반된 인식 보여
    데일리굿뉴스 | 2023-12-18
    '2023 미국 가족 조사 보고서' 발표 결과  ▲미국 공화당 지지자의 83%가 공립학교의 성교육이 '편향적이거나 불완전한' 방식으로 아이들을 가르칠 것을 우려했다.(사진출처=Unsplash)[데일리굿뉴스]박애리 기자= 공립학교의 성교육 방식에 대한 미국인들의 의견이…
  • 7d93cfc37f3c0158a9122576d38e8958_1702492940_207.jpg
    미국인의 22% '영적이지만 종교적이지는 않다'
    KCMUSA | 2023-12-13
     새로운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인 중 거의 4분의 1은 자신을 “영적이지만 종교적이지는 않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제도로서의 종교가 미국인 생활에서 영향력을 계속 잃어가고 있음을 보여준다.퓨리서치센터는 지난 목요일 '미국인의 영성'을 조사한 설문조…
  • 성추문 휩싸인 IHOP 설립자 마이크 비클, 고백 성명서 발표
    NEWS M | 2023-12-13
    성추행 사실은 부인 [뉴스M=마이클 오 기자] 성학대 고발로 곤경에 처한 국제기도의 집(이하 IHOP) 설립자 마이크 비클이 20여 년 전 "부적절한 행동"을 고백했다.마이크 비클 (마이크 비클 앱)로이스 리포트는 마이크 비클이 오늘(12일) 성명서를 통해 “부적절한…
  • [Washington DC] 값없이 오신 예수, 하지만 관람은 유료
    NEWS M | 2023-12-13
    내셔널 성공회 교회, 유료 성탄절 행사 기획으로 질타 [뉴스M=마이클 오 기자] 유료 성탄절 행사를 기획했던 한 미국 교회가 질타와 조롱에 휩싸였다.기독교 탐사 매체 [쥴리 로이스]에 따르면 워싱턴 D.C. 소재 워싱턴 내셔널 성공회 교회(Washington Nati…
  • 7d93cfc37f3c0158a9122576d38e8958_1702510641_05.jpg
    하버드대, '反유대주의 논란' 게이 총장 유임 결정
    데일리굿뉴스 | 2023-12-12
    클로딘 게이 하버드대 총장 미국 명문대학인 하버드대 이사회가 유대인 혐오 논란으로 퇴진 압력을 받았던 클로딘 게이 총장의 유임을 결정했다.뉴욕타임스(NYT)는 12일(현지시간) 하버드대 이사회가 이날 성명을 통해 "게이 총장에 대한 지지를 재확인했다"고 밝혔다고 보도…
  • 산타 인형도 LGBT?…美 마트서 판매 논란
    데일리굿뉴스 | 2023-12-12
    美 기독교 학부모 단체 '원밀리언맘스' 반대 청원운동  ▲타깃이 크리스마스 LGBT 컬렉션으로 선보인 무지개 깃발을 흔드는 산타클로스.(사진출처=Target 홈페이지 화면캡처)[데일리굿뉴스]박애리 기자= 미국 기독교 학부모 단체 '원밀리언맘스'(One Million …
  • 美 43개 주 의사당에 '예수 탄생 조형물' 설치
    데일리굿뉴스 | 2023-12-12
    ▲2022년 미국 뉴욕주 의사당에 설치된 아기 예수 탄생 마굿간.(사진출처=Thomas More Society) [데일리굿뉴스]박애리 기자= 미국의 한 기독교 비영리 단체가 성탄절 기간동안 미 전역 주 의사당 부지에 '아기 예수 탄생 마굿간' 조형물 설치를 추진 중이…

검색


KCMUSA,680 Wilshire Pl. #401,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