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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드 중도 탈락/실종 교인” 주일 예배 참여 프로젝트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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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주크리스천신문| 작성일2022-06-27 | 조회조회수 : 1,74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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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웨이, 팬데믹 기간 동안 모습을 감춘 교인들을 다시 복귀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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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교회의 최우선 사역은 코비드 팬데믹 기간 동안 모습을 감춘 교인들을 다시 복귀시키는 일이다. 하나님께서 그들의 마음을 움직이시도록 기도하는 것 외에도, 교회가 소위 “코비드 중도 탈락자”를 회복시키기에 전력을 다해야만 한다.


이전의 많은 교인에게 전염병은 가끔 결강하기도 하고 출석도 하면서 지내는 대학에 가는 것과 같았다. 그러나 COVID-19는 이전에 확립된 습관을 깨뜨리고 일부는 교회 예배 참석을 중단하게 했다. 몇몇은 떠나기로 했지만, 대부분은 그저 떠돌아다녔다.


그리고 젊은 성인이 되어 참석을 그만두고 교회에 다니는 모든 십대가 계속 떠나는 것은 아니다. 일부는 돌아와서 이전보다 더 많이 교회에 참여하고 있다. 하나님은 그들을 다시 인도하고 계시지만, 하나님은 또한 지역 회중과 다른 수단을 통해 실종된 사람들이 돌아올 수 있도록 돕고 계신다. 교회에서 코로나로 인해 휴식을 취한 사람들도 마찬가지이다.


하나님께서 그들의 마음을 움직이시도록 기도하는 것 외에도, 교회가 잃어버린 회원들을 되찾기 위해 직접 손을 내밀고 사람들이 다시 합류할 수 있는 쉬운 "출입구"를 제공하는 것을 포함하여 교회가 취할 수 있는 몇 가지 실질적인 단계가 있다.


놀랄 수 있는 한 단계는 예배나 설교를 위해 온라인과 비디오를 계속 제공하는 것이 될 수 있다. 미국인 7명 중 1명 이상이 팬데믹 기간 일반적으로 교회에 출석하지 않는 교회 예배를 온라인으로 시청했다. 여러 면에서 온라인 예배는 교회의 새로운 현관문 즉 출입구가 되었다.


그러나 교회 지도자들은 온라인 예배가 직접 참여를 대신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하게 전해야만 한다. 하트퍼드 종교 연구소(Hartford Institute for Religion Research)의 연구에 따르면, 전염병 기간 대면 예배와 온라인 예배를 모두 제공하는 교회는 실제로 성장했지만 대면 또는 온라인 예배만 제공하는 교회는 감소했다.


그러면 실종된 교인들을 어떻게 집에서 나와 주일 예배에 참석하게 할 수 있을까? (How to Win Back the New Church Dropout?).


예배를 다시 생각하라


당신의 교회 예배가 설교를 듣기 위해 좌석에 앉아 있거나 무대에서 장관을 보는 것에 거의 전적으로 초점을 맞춘다면, 많은 사람이 집안 소파에서 그것을 하기로 선택할 것이다. 사람들이 서비스에 대해 생각하는 방식을 바꾸도록 서비스를 변경해 나가야 한다.


어떤 사람들은 영화관과 비교했다. 스튜디오에서 극장에서 개봉한 당일에 재택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영화를 출시했을 때, 많은 사람이 집에서 보기를 선택했다. 당신은 그 경험의 일부가 되고 싶을 때만 극장에 갔다. 집에서 볼 수는 있지만 집에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참여하고 경험을 공유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당신 교회의 예배는 주로 정보 전달 시스템인가, 아니면 고성능 공연인가? 그렇다면 일부 사람들은 잠옷으로 갈아입고 시내를 가로질러 운전하는 불편함 없이 그것을 얻을 수 있다고 결정했을 것이다.


일부 교회는 카리스마 넘치는 지도자의 말을 듣거나 놀라운 예배 밴드를 보기 위해 군중을 끌어들이려고 하지만, 그러한 것들은 온라인 시청으로 대부분을 얻을 수 있을 때 누군가가 실제로 교회 예배에 참석하도록 동기를 부여할 가능성은 적다. 


이것은 COVID-19 이전에 예배 참석자가 50명 미만인 소규모 교회가 이전 수준으로 가장 빨리 복귀한 이유 중 하나일 수 있다. 라이프웨이 리서치에 따르면, 2022년 2월, 소규모 교회의 3분의 1 이상(37%)이 출석률이 2020년 1월의 90% 이상이라고 보고했으며, 18%는 팬데믹 기간 수치적으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당시 미국 개신교 교회 전체의 22%가 자신의 교회가 2020년 1월 출석률에 가깝다고 말했으며 12%는 COVID-19 이전보다 출석률이 더 높다고 보고했다.


교회에 대해 설교하고 가르친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사람들을 온라인 보기에서 직접 참여로 전환하려고 할 때 스트리밍 서비스를 계속하는 것은 실제적이지 않은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그들과의 연결 라인을 끊어 버려서는 안 된다. 대신, 실종된 교인들이 온라인에서 시청하고 교회에 대해 그리스도의 몸에 대해 이야기할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온라인 예배는, 엄밀히 말하면 온전한 교회공동체의 표상이 아니라는 점을 선명하게 가르쳐야만 한다. 많은 "서로", “다 같이”하자는 명령에는 대면 상호 작용이 필요하다. 온라인 서비스를 사용하여 이러한 시청자를 환영하고 격려할 뿐만 아니라 직접 참가자가 되도록 초대하고 권고해야 한다.


2022년 초 현재 목회자 5명 중 3명(60%)은 온라인 예배를 재개하거나 대면 예배에 직접 참석할 수 있는 온라인 예배자들을 권면하고 있다고 말했다. 


커뮤니티와 함께 리드


집에서 얻을 수 없는 것은 무엇일까? 바로 다른 사람들과의 공동체 형성이다. 이것은 작은 교회가 큰 교회보다 더 빨리 출석률을 회복하는데 기여하는 요인일 수 있다. 그들은 본질적으로 더 많은 가족 관계와 종종 지역 사회의 깊은 유대를 가지고 있다. 더 큰 회중은 이러한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지만 더 많은 작업이 필요할 수 있으며 목사가 아닌 다른 사람들과 함께 시작해야 할 수도 있다.


실종된 교인에 대해 생각할 때 가장 작은 수준에서 연결된 사람들을 찾아야 한다. 소그룹 리더일 수도 있다. 부모의 경우 어린이 사역이나 학생 사역에 있는 사람일 수 있다. 교회에서 돌아오지 않은 사람들과 개인적인 관계가 있는 사람들을 찾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이러한 개인적인 연결과 지역 사회를 위한 길은 비디오 서비스를 통해 집에서 재생산할 수 없으며 실종된 사람들을 다시 연결하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 될 것이다. 


개인화하기


이메일 또는 문자 메시지, 카톡을 통해 연락하려는 유혹을 물리쳐야 한다. 텍스트로 시작할 수 있지만, 디지털 수준에서만 연결을 유지해서는 역부족이다. 개인적이고 실질적인 것을 만들어야 한다. 당신은 사람들을 일시적인 디지털 교환을 넘어 물리적인 참여로 옮기려고 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이메일보다 더 친근하지만, 문을 두드리는 것보다 덜 방해가 되는 것을 위해 엽서나 편지를 사용해 보는 것도 좋다.


아이들은 손으로 쓴 메모를 좋아한다. 사실, 우리는 모두 청구서와 정크 메일 외에 우편함에서 무언가를 보는 것을 좋아한다.


여름 동안 친구들과 소통하고 싶어하는 아이들과 학생들의 열망을 활용해야 한다. VBS 시즌이다. 주일학교 교사, VBS 지도자, 아동 사역 종사자 등의 교회에 나오지않는 아동 및 가족에게 개인 초대장을 보내자. 실종 가족을 다시 참여시키기 위해 특별히 고안된 기타 행사를 계획해본다.


결국, 이전 교인과 만들 수 있는 다른 창의적이고 디지털이 아닌 연결 수단을 만드는 것이 관건이다.


모든 COVID 교회 중퇴자가 영원히 사라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그들의 마음속에서 계속 일하시고 하나님과 함께 일하셔서 그들이 지역 교회의 다른 신자들과 함께 공동체를 이루는 것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도록 기도하며 나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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