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 하베스트교회 그렉 로리 목사의 '라하이나를 위한 희망' 집회 3,000명 참석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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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산불로 마우이 섬이 잿더미가 된 지 거의 9개월이 지난 지금, 그렉 로리 목사는 여전히 복구에 힘쓰고 있는 이들 주민들에게 하나님이 그들의 희망이자 치유의 원천이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했다. 

올해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하베스트 마우이가 주최한 '라하이나를 위한 희망'이라는 두 차례의 전도집회에서 100명 이상의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께 헌신하겠다고 서약했다.

"위기가 닥쳤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 더 이상 버틸 수 없을 것 같으면 어떻게 해야 할까? 우리는 하나님을 바라본다"라고 로리는 두 번의 예배에 모인 총 3,000명의 청중에게 말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희망이 담긴 책이 있는데, 그 책이 바로 성경이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여기에서 여러분에게 필요한 희망을 찾을 수 있다. 희망에는 이름이 있는데, 바로 예수님이다."

8월 8일 발생한 산불로 라하이나에서는 2,000채 이상의 건물이 파괴되고 6,000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재건 노력의 대부분은 길고 느린 과정을 거쳤다. CBS 뉴스에 따르면 하와이대학교 연구진은 지난 5년 동안 다가구 주택을 짓기 위한 건축 허가를 받기 위해 주에서 평균 400일을 기다렸다고 한다.

지역 관리들은 4월에 마우이에 허가 처리를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한 사무실을 열겠다고 발표했다. 

그렉 로리 목사는 폭스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곳의 재건축은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주민들이 막막하게 기다리는 동안 로리의 '라하이나를 위한 희망'은 복음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로리는 소셜 미디어에 "이 행사는 화재 이후 이 섬에서 우리가 해온 많은 일의 일부였다"라고 말했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그리스도를 따르기로 결심했다!"라고 덧붙였다.

지난주 행사에는 전 "아메리칸 아이돌" 참가자 대니 고키와 예배 인도자 리랜드가 예배를 인도했다. 

섬 주민들은 이 행사가 시의적절하고 꼭 필요한 행사였다고 말했다.

"많은 사람들이 절망감을 느끼고 있다"라고 한 여성이 말했다. "끝이 보이지 않는 것 같다.  우리 커뮤니티에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겠다. 지금 마우이에는 하나님의 영이 필요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함께 모여 하나님의 영을 느끼고 예수님을 찾길 바라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 와서 영의 양식을 먹고 치유를 받고 있다. 이런 일이 우리 지역사회에 치유를 가져올 수 있기를 정말 바란다"라고 또 다른 여성 주민이 말했다. 

로리의 교회는 산불 발생 직후 '하베스트 마우이 구호 기금'을 시작했으며, 그 이후로 주민들에게 음식, 의류, 학용품, 주택 등을 제공하고 있다. 

"교회는 이런 때를 위해 여기에 있다"라고 로리 목사는 당시 CBN 뉴스에 말했다. "여기 사람들에게 희망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 희망은 하나님 안에 있고, 역경의 동산에서 희망은 실제로 자라며, 우리 교회가 손을 내밀고 다른 신자들이 그리스도인으로서 마땅히 살면 마우이 주민들에게 도움과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로리는 최근 증가하는 회원을 수용하기 위해 섬에 영구적인 시설을 건설하려는 하베스트 마우이의 계획에 대해서도 게시했다.

"올해 말 개관을 목표로 하베스트 마우이를 위한 새로운 시설을 짓고 있다. 이 교회는 특히 화재의 여파로 섬에서 교회에 출석하는 사람들에게 빛이 될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이 와서 그리스도를 찾는 곳이기도 하다. 우리를 위해 기도하는 것을 잊지 말아달라"고 그는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