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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 미주장신대, 교역학(M.Div) 영어프로그램 개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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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천 위클리| 작성일2022-08-09 | 조회조회수 : 1,72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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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장신대, 교역학(M.Div) 영어프로그램 개설한다. 지난 7월 18일 미주장신대에서 진행된 릴리 프로젝트 연구모임의 참석자들
 


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 이상명 박사)가 한인 1세와 2세간의 화합과 협력을 도모할 목적으로 교역학(M.Div.) 영어프로그램을 개설한다. 


릴리재단(Lilly Endowment)과 북미 신학대학원협의회(ATS)가 북미에 있는 270여 개 회원 신학교를 대상으로 교회 발전과 성장에 관한 프로젝트를 공모한 바 있는데 미주장신대는 그동안 연구하고 있었던 한인교회의 성장을 위한 한인목회(KM)과 영어목회(EM) 사이의 지속적 조화와 협력을 이룰 수 있는 프로젝트를 제안하여 릴리 재단으로부터 100만 불을 지원받았다.


미주 장신대측은 “한인교회 목회 사역에 있어 1세 목회자와 2세 목회자 간의 소통의 어려움과 사역에 대한 이해 부족은 오랜 기간 논의되는 과제 가운데 하나이다. 이것은 목회자 간 소통의 문제를 넘어서서 한인교회의 건강하고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해서도 중요한 이슈이기도 하다. 무엇보다 다음 세대의 성경적 신앙과 복음적 기독교 세계관 형성에 있어 중요한 사안이다. 이를 위해 1세 사역자와 2세 사역자 간의 문화와 언어 차이에서 발생하는 이질감을 줄여가고 오히려 서로의 차이를 복합적 다양성으로 발전시킬 방안에 관해 연구 및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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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교회 내에서 세대 간 그리고 KM과 EM간 이해와 협력을 이뤄내는 목회를 위해서는 목회자들이 같은 신학교에서 경건과 학문의 훈련을 함께 받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에 결론을 내리게 되었다고 밝힌 장신대는 이를 위해 1세와 2세가 함께 목회를 준비할 수 있는 복음적 신학 교육 과정, 사회적 이슈에 대해 성경적 해석과 적용을 할 수 있는 사회-인문학 교육 과정 그리고 실질적인 목회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면서 새로운 목회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40년간 지속적으로 복음주의 신학교육의 체계를 다져온 미주 장신대는 이같은 전망을 기반으로 2023년 봄학기부터 한국어권과 영어권 맥락에서의 목회(Ministry in KM/EM context)라는 과목을 개설할 예정이다. 그리고 2023년 가을 학기부터는 본격적으로 영어권 사역자 훈련을 위한 목회학 석사 영어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미주 장신대는 릴리 프로젝트를 장기 프로젝트로 진행하면서 한인교회의 복음적인 성장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감당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교역학 석사 영어 프로그램에 관한 상세한 문의는 김루빈 처장(rbkim@ptsa.edu)에게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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