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 찬양과 예배를 위한 "Sing! 2022 컨퍼런스" 열려... 존 파이퍼 목사 등 말씀 전해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 KCMUSA

[TN] 찬양과 예배를 위한 "Sing! 2022 컨퍼런스" 열려... 존 파이퍼 목사 등 말씀 전해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본문 바로가기

미국교계뉴스 USA News

홈 > 뉴스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TN] 찬양과 예배를 위한 "Sing! 2022 컨퍼런스" 열려... 존 파이퍼 목사 등 말씀 전해

페이지 정보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2-09-13 | 조회조회수 : 4,500회

본문

예배를 통해 그리스도에 대한 헌신을 성숙시킬 수 있는 방법 재발견

80여 명의 유명 연사와 예술가들 연례 "Sing! 2022 게티 음악예배 컨퍼런스" 동참



48f1f2fe4b3ae1ce9d37616b846725a8_1663106011_7083.jpg
존 파이퍼 목사가 2022년 9월 5일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열린 Sing! 2022 Conference에서 말씀을 전하고 있다. (사진: Sing! 2022 Conference 동영상 켑쳐)


지난 9월 4일-7일까지 7천 명이 넘는 사람들이 대면 또는 가상으로 "Sing! 2022 Getty Music Worship Conference"에 참여했다. 북 아일랜드의 기독교 가수 겸 작곡가인 키이스(Keith)와 그의 아내 크리스틴 게티(Kristyn Getty)가 주최한 이 행사는 유명 연사의 설교와 다양한 기독교 예술가들의 공연들로 이루어졌다.


4일 동안 계속된 이 축제는 참가자들이 예배를 통해서 그리스도에 대한 그들의 사랑과 섬김을 더욱 성장시키고 재발견할 수 있게 하기 위한 취지로 열렸다.


행사 둘째 날, 텍사스 오스틴에 있는 하이포인트침례교회(High Pointe Baptist Church)의 참양과 예배 디럭터인 에릭 맥알리스터(Eric McAllister) 목사는 "교회 지도자들이 예배의 중심에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을 두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우리가 모일 때 신자로서 우리 삶의 주요 목표는 하나님께 찬양과 영광을 돌리고 그분의 백성을 변화시키고 하나되게 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48f1f2fe4b3ae1ce9d37616b846725a8_1663106103_5568.jpg
에릭 맥알리스터(Eric McAllister)가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개최된 "Sing! 2022 컨퍼런스"에서 말씀을 전하고 있다. (사진: Sing! 2022 Conference 스크린 샷)


그는 하나님이 모든 예배 모임의 중심이 되어야 할 뿐만 아니라, 교회에서 찬양하는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에 대한 '지극히 큰' 사랑이라는 동기에서 찬양하고 예배를 드려야 한다고 지적했다.


“하나님은 우리 모임의 중심이시다. 왜냐하면 그분은 우리 모임을 시작하시는 분, 즉 우리를 자신에게로 부르신 분이시기 때문이다. 비록 우리가 양처럼 방황하고 있었지만, 그분은 우리 영혼의 목자이신 그리스도 예수를 통해 우리를 다시 자신에게로 부르셨다”라고 그는 말했다.


그는 신도들과 지도자들이 주의하지 않는다면 예배는 하나님께 대한 애정의 행위가 아니라 “습관”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아무리 노래를 잘 불러도 하나님 안에 거하고 말씀이 그 속에 거하지 않는 사람의 찬양은 헛된 것이다"라며, "하나님께 예배의 초점을 맞추는 능력은 자연스럽게 생기는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연구하고, 기도하고, 그분의 도움을 구하고, 그분을 구함으로써 제공하겠다고 약속하신 그분의 은혜를 구함으로써 마음에 하나님에 대한 애정과 경외를 키우라”고 그는 말했다.


48f1f2fe4b3ae1ce9d37616b846725a8_1663106410_8641.jpg
2022년 9월 4-7일까지 열린 "Sing! 2022 Getty Music Worship Conference"에서 수천 명이 찬양을 하고 있다. (사진: Sing! Conference) 


한편 지난 5일(월) 설교에서 목사이자 신학자인 존 파이퍼(John Piper)는 청중들에게 현재 드리고 있는 예배에 대한 접근 방식을 냉정하게 평가해 볼 것을 촉구하면서 “함께 그리스도를 드높임: 집합된 예배의 힘(Treasuring Christ Together: The Power of Gathered Worship)”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파이퍼 목사는 교인 한 사람이 예배의 기본 목적을 "소홀히 하거나 잊어버리거나 최소화" 하면 "그리스도의 신부인 교회 전체가 고통을 받을 것"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예배에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파이퍼는 "그것을 잊지 마라. 결코 그것을 최소화하지 말라. 그것을 결코 소홀히 하지 말라. 그것 없이 하나님 중심의 예배가 될 수 있다고는 결코 생각하지 말라"고 말했다.


파이퍼는 "효과적인 예배의 필수 요소들을 이해하기 위해 개인의 영혼과 하나님의 궁극적인 목적 사이의 관계"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당신의 인생을 낭비하지 말라"는 책의 저자인 그는 하나님이 만물을 창조하신 방법에 대한 "가장 명확한 진술" 중 하나를 이사야서 43:6-7("내가 북방에게 이르기를 놓으라 남방에게 이르기를 구류하지 말라 내 아들들을 원방에서 이끌며 내 딸들을 땅 끝에서 오게 하라. 무릇 내 이름으로 일컫는 자 곧 내가 내 영광을 위하여 창조한 자를 오게 하라 그들을 내가 지었고 만들었느니라")에서 찾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파이퍼는 "모든 아들과 딸은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기 위해 창조되었다"며, "하나님은 세상을 창조하셨다. 그분은 세상을 유지하시고, 세상을 다스리신다. 그분은 그의 영광, 곧 그의 위대함, 아름다움, 가치를 나타내기 위해 이 세상에서 모든 일을 행하신다. 이 세 가지가 내가 이해하는 '영광'이라는 단어의 의미이다"라고 말했다.


파이퍼는 “공예배에서 모든 사람들이 그리스도를 높이는 것은 단지 부분들의 합이 아니다. 그것은 그 이상, 즉 함께 예배드리는 신부라는 새로운 실체가 되는 기적을 낳는다”고 말했다.


“그 안에서 위대한 신비가 생겨난다. 교회 안에서 함께 그리스도를 드높이는 기쁨은 놀라운 것이다. 그것은 개별적인 사랑의 집합이 아니라,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리는 더 크고 위대한 행위이다”라고 설명했다.


Sing!의 다른 연사에는 존 맥아더(John MacArthur) 목사, 복음주의 기독교 작가 조니 에렉슨 타다(Joni Eareckson Tada), 신학자 팀 샬리에스(Tim Challies), 성공회 주교 폴리 비치(Foley Beach) 등이 포함되었다.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Total 4,295건 64 페이지
  • [CA] [다민족기도대회를 앞두고] “모여주세요, 함께 기도해야 합니다”
    크리스천 위클리 | 2022-09-26
    10월 2일(주일) 오후 4시 은혜한인교회2014년 로즈볼에서 열렸던 다민족기도회 미국이 심각하게 영적으로 무너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대항하는 세력들이 하나님께서 세우신 가정제도를 무너뜨렸고, 우리의 자녀들이자 장차 이 나라를 이끌어갈 다음 세대들이 교육받고 준비되는…
  • d53ebab2c4123dc23eb714c617dbe757_1663980020_0149.jpg
    [CA] 베이비박스 이종락, 美 ‘올해의 생명상’ 아시아 최초 수상
    데일리굿뉴스 | 2022-09-23
    ▲ 주사랑공동체 ‘베이비박스’ 이종락 목사가 17일 미국 최대 생명보호단체 라이브액션(LIVE ACTION)이 주최하는 제3회 생명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생명상’을 받았다. (사진제공=주사랑공동체)주사랑공동체 ‘베이비박스’ 이종락 목사가 17일 미국 최대 생명보호단체 …
  • 746ea4a9b392f07fbbc34867161280c2_1663806924_8863.jpg
    미국 복음주의자들 사이에서도 볼 수 있는 이단적 요소들 탑 5
    KCMUSA | 2022-09-21
    지금이 2022년이지만 "State of the Theology" 보고서에 따르면 아리우스주의(Arianism)와 펠라기우스주의(Pelagianism)가 꾸준히 복귀하고 있다.미국 복음주의자들의 신학에 대한 이해도가 점차 떨어지고 있는 가운데, 리고니어 미니스트리(Li…
  • 디지털 도어 열기: 웹사이트로 교회를 성장시키기 위한 5가지 요소
    KCMUSA | 2022-09-21
    (그림: Illustration by Luisa Jung)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정기적으로 대면 예배에 참석하지 않은 약 5천만 명의 미국인을 포함하여 미국인의 45%가 팬데믹 기간 동안 온라인 교회 예배를 시청했다.어떤 사람들은 온라인 설교를 보는 편리함을 즐기고 다른…
  • 미국 “연결된세대” 18ㅡ34세 젊은성인, 외로움,고립 등 모순감 팽배
    크리스천헤럴드 | 2022-09-21
    리더십부재에 스스로 도전의식은 없어교회내 불의대항 공동체 없음과현실과 동떨어진 신앙생활에 실망 바나그룹이 월드비전과 협력 연구한 The Connected Generation 결과가 발표되어 관심을 끌고 있다.  The Connected Generation은 기성세대에는…
  • 맷 마킨스 어와나 대표, “교회가 어린이제자훈련 무시하면 '불타는 탄광역'에 서 있는 것”
    크리스천 헤럴드 | 2022-09-21
    어린이에게 제자훈련이 필요한이유세계관 형성은 13세까지, 바나그룹 연구조사흥미본위의 기존 교육으로는 위험 지금은 수많은 나라에서 사용 자제하고 있는 석탄은 한때 영국 산업혁명의 원동력으로서, 성인 남녀는 물론, 미성년자까지 노동력을 동원해서 채굴해야 했던 중요한 에너지…
  • 713a7009a4874c2c76566daf50983478_1663633028_3828.jpg
    [CA] 팬데믹 이후 한인 41% “물리적 공격 위협 느껴”
    ethnicmediaservices | 2022-09-19
    스탠퍼드 보건대학 아시안건강연구교육센터 발표한인들 물리적 공격 위협, 백인보다 4.4배 높아 팬데믹 이후 미주 한인의 41%가 이전에 비해 물리적 공격 위협을 느끼고 있다고 스탠퍼드 보건대학 아시안건강연구교육센터(CARE)가 발표했다.CARE의 공동 소장이자 스탠퍼드 …
  • 어린 아이도 성전환 수술 가능?…골다공증, 자살 등 우려
    데일리굿뉴스 | 2022-09-19
    WPATH, 트랜스젠더 건강관리 기준 발표성 호르몬 및 생식기 절단 수술 연령 요건 생략美소아과의사협회 "안전성, 효능 입증 못해" ▲지난 4월 미국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 비치에서 프라이드 퍼레이드 참가자들이 대형 무지개 깃발을 들고 행진하고 있다.(사진출처=연합뉴스)…
  • [CA] 밀알선교단, 2023년도 밀알장애인 장학생 모집
    크리스천 위클리 | 2022-09-19
    금년 밀알 장학금 전달식을 마치고 찍은 단체사진  밀알선교단에서는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장애인 학생들이 학업에 더욱 정진하고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2023년에도 밀알 장애인 장학생을 모집한다. 2022년에는 84명의 장애인 장학생들에게 총 $104,200의 밀알…
  • 필립 얀시, “나는 타고난 인종차별주의자였다”
    뉴스M | 2022-09-19
    CNN과의 인터뷰에서 복음주의에 대한 의견 내놓아[뉴스M=양재영 기자] 복음주의자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필립 얀시가 최근 CNN과의 인터뷰를 통해 미국의 복음주의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필립 얀시(72)는 17일(토) 보도된 CNN과의 인터뷰에…
  • 맥스 루카도 새 책 발간, "흉부 대동맥류와 싸우는 동안 성령이 함께하셨다" 간증
    KCMUSA | 2022-09-16
     맥스 루카도 목사가 잘병과의 싸움에서 성령께서 자신을 어떻게 위로하셨는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사진: Thomas Nelson)1년 전 맥스 루카도(Max Lucado) 목사가 흉부 대동맥류라는 진단을 받았을 때 그는 자신이 크리스천으로서의 "최고의 모범을 보였다…
  • e10ac882c1ecde7dc3cb0e334a626dca_1663360817_913.jpg
    미연합감리교회와 웨슬리안언약협회 마찰?
    KCMUSA | 2022-09-16
     9월 5일부터 8일까지 아프리카 대학교에서 열린 아프리카 감독회의에서 북카탕가 지역을 이끌던 은퇴한 은탐보 은쿨루 은탄다(Ntambo Nkulu Ntanda) 감독(오른쪽)과 동아프리카 감독 다니엘 완다불라(Daniel Wandabula)이 이야기를 하고 있다. 이들…
  • 기독교의 쇠퇴는 멈출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KCMUSA | 2022-09-15
    퓨리서치 "미국 종교인의 숫자 2070년까지 50% 아래로 떨어진다"  퓨리서치센터(Pew Research Center)는 미국에서 미래의 종교 부흥을 배제하지 않지만, 그러나 신앙에서 멀어지는 미국인들의 꾸준한 추세를 고려할 때, 전문가들은 미래의 종교 부흥은 거의 …
  • 남침례회 러셀 무어 사임 1년만에 브렌트 레더우드 집사를 ERLC 새 회장에 선출
    KCMUSA | 2022-09-15
    2022년 9월에 남침례회 윤리 및 종교자유 위원회 새 회장으로 선출된 브렌트 레더우드가 2022년 6월 워싱턴 D.C.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 YouTube/ERLC)남침례교 윤리 및 종교자유 위원회(Ethics & Religious Liberty …
  • 칼 렌츠 목사 아내, "스캔들 후 삶의 이야기 공개할 준비하고 있다"
    KCMUSA | 2022-09-15
    2020년 1월 칼 렌츠 목사가 뉴욕 힐송교회에서 말씀을 전하고 있다 (사진: Facebook/Hillsong Church NYC)칼 렌츠(Carl Lentz)의 아내, 로라가 뉴욕 힐송교회에서 섹스 스캔들과 리더십 실패로 담임에서 해고된 후 거의 2년 동안 겸손한 삶…

검색


KCMUSA,680 Wilshire Pl. #419,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