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장로교(PCUSA), 회원 성별 선택에 제3성 '넌바이너리' 옵션 추가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 KCMUSA

미국장로교(PCUSA), 회원 성별 선택에 제3성 '넌바이너리' 옵션 추가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본문 바로가기

미국교계뉴스 USA News

홈 > 뉴스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미국장로교(PCUSA), 회원 성별 선택에 제3성 '넌바이너리' 옵션 추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2-10-31 | 조회조회수 : 3,846회

본문

20b6c2c7138b5ff2dc3cbc13875e0160_1667257684_3758.jpg
미국장로교(PCUSA) 교단의 역할 및 통계 담당 매니저 크리스 발레리우스가 총회에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사진: The Presbyterian Outlook)


미국장로교(PCUSA)가 교인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할 때 “넌바이너리/젠더퀴어” 사람들을 위한 세 번째 젠더 옵션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PCUSA는 보도자료에서 내년에 총회 사무국이 노회로부터 교회 회원, 민족 및 연령 분포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할 때 성별 등의 옵션에 관한 변경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변경 사항은 다음과 같다.  


- 17-/18세 회원을 위한 카테고리를 추가한다.

- 총회 조치에 따라 인종/민족 섹션에서 정의(definitions)를 제거한다.

- "남성" 및 "여성"과 함께 넌바이너리/젠더퀴어 범주를 추가한다.


교단의 역할 및 통계 담당 매니저인 크리스 발레리우스(Kris Valerius)는 “우리는 항상 교회에 여성 회원이 몇 명인지 물었다. 지금 우리는 남성, 여성, 넌바이너리/젠더퀴어 회원이 몇 명인지 묻고 있다. 우리는 그런 질문을 한 적이 없기 때문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 범주를 채울지 모른다.”


발레리우스는 넌바이너리 질문이 교단에 중요하다고 말했다.


“우리가 포용적이기 위해서는 누가 당신 교회의 일원인지 알아야 하기 때문에 질문을 시작해야 한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2014년 이 교단은 결혼에 대한 교단 헌법의 정의를 '남성과 여성'에서 '두 사람'으로 변경했다.


한편 남침례교와 같은 교단에서는 결혼을 남자와 여자 사이로 정의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2021년 SBC 대의원들은 LGBT 커뮤니티에 대한 "사랑과 연민"을 격려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결의안에서 그들은 “모든 회원을 초대”하여 “그들의 죄에서 돌이켜 그리스도를 신뢰하며 복음 안에서 새롭게 됨을 경험하도록” 한다고 주장했다.


SBC 결의안은 “자신을 LGBTQ 커뮤니티의 일부라고 생각하는 개인에게 효과적인 복음 사역을 위해서는 존중과 그리스도와 같은 사랑으로 그들과 그들에 대해 이야기하는 동시에 이러한 문제에 대한 우리의 성경적 신념을 확고하게 유지해야 한다고 믿는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Total 4,295건 60 페이지
  • 77e2563f259839854d78da913a1e7c38_1667346463_1256.jpg
    남침례교회의 새 교회 10개 중 1개 이상이 히스패닉 교회
    KCMUSA | 2022-11-02
    남침례회의 히스패닉 센드네트워크 새 부회장 펠릭스 카브레라 인터뷰남침례회의 히스패닉 센드네트워크 새 부회장인 펠릭스 카브레라(Félix Cabrera, 맨 오른쪽)가 마이애미에서 열린 교회 개척자들과 선교 지도자들의 지역 모임에서 기도를 하고 있다 (이미지: Send …
  • 77e2563f259839854d78da913a1e7c38_1667341372_3691.jpg
    빌리 그레이엄의 최첨단 기록보관소 및 연구센터 오는 7일 오픈
    KCMUSA | 2022-11-02
    빌리 그레이엄이 받은 이 아메리카 원주민 머리 장식 등은 이제 노스캐롤라이나 주 샬럿에서 볼 수 있다 (사진: Billy Graham Archives)유명한 전도자 빌리 그레이엄 목사의 수석 조수인 데이빗 브루스(David Bruce)는 살아 생전 빌리 그레이엄 목사가…
  • 77e2563f259839854d78da913a1e7c38_1667319561_1139.jpg
    [CA] 클레어몬트신학대학원, 치유상담대학원과 MOU
    크리스천 위클리 | 2022-11-01
    왼쪽부터 정푸름 박사, 정태기 전 총장, 콴 총장, 이종오 부총장 클레어몬트신학대학원(CST)과 치유상담대학원(총장 김의식 박사)이 지난 10월 15일(한국시간) 전문 상담 박사학위 공유과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전문 상담 박사학위 공유과정클레어몬트신학대학원의 제프…
  • 20b6c2c7138b5ff2dc3cbc13875e0160_1667257684_3758.jpg
    미국장로교(PCUSA), 회원 성별 선택에 제3성 '넌바이너리' 옵션 추가
    KCMUSA | 2022-10-31
    미국장로교(PCUSA) 교단의 역할 및 통계 담당 매니저 크리스 발레리우스가 총회에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사진: The Presbyterian Outlook)미국장로교(PCUSA)가 교인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할 때 “넌바이너리/젠더퀴어” 사람들을 위한 세 번째 젠더 …
  • 목회자의 13%만이 교인에게 할로윈 피하라 조언
    KCMUSA | 2022-10-31
     새로운 여론 조사에 따르면 미국의 개신교 목회자들 대다수는 기독교인들에게 할로윈을 완전히 피하라고 조언하는 대신 이웃과의 관계를 구축하고 복음을 나누기 위해 이 시즌을 이용하도록 권장했다.이번 달 라이프웨이리서치(Lifeway Research)가 발표한 미국 개신교 …
  • 이태원 참사에 목사들이 하지 말아야 할 설교
    뉴스M | 2022-10-31
    이태원에서 할로윈 축제 즐기던 인파 200여명 사상서울 이태원에서 믿지 못할 사고가 일어났다. 인도나 중동 지역에서 종교행사를 하던 인파들이 대형 참사를 당했다는 소식을 접한 적이 있어도 대한민국에서 이런 류의 사고는 1960년 1월 26일 설날 귀성객이 몰려 있던 서…
  • [NJ] 뉴저지 베다니교회, UMC 탈퇴 결의
    뉴스M | 2022-10-31
    총회에서 거의 만장일치로 결정결별금 2백만불 이상 지불 예정베다니교회 전경미 연합감리교회 뉴저지 연회 소속 베다니교회가 교단탈퇴를 결정했다. 베다니교회(담임 백승린 목사)는 지난 15일(토) 과 22일(토) 두 주에 걸쳐 4차례에 걸친 투표를 통해 교단탈퇴를 결정했다.…
  • 3e8026fee31ed207ad5ed33484624dac_1667003582_9046.jpg
    백인 중심 美 신학교 흑인 총장 잇따라 등용… 변화의 바람 부나
    국민일보 더 미션 | 2022-10-29
    다인종 학생·총장 느는 美 신학교에선 지금  최근 미국 신학교들이 잇따라 다인종 총장을 선임하며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사진 위부터 조너선 월턴(프린스턴신학교) 이매뉴얼 고틀리(풀러신학교) 빅터 알로요(컬럼비아신학교) 총장 내정자 모습.최근 미국 프린스턴신학교 이사회는…
  • 3e8026fee31ed207ad5ed33484624dac_1667001080_1159.jpg
    선택된 자(The Chosen) 감독, 시리즈 3의 예고편 몰몬경 논란
    KCMUSA | 2022-10-29
    논란 일기 전에 "한 번도 읽어본 적 없다" 기독교 영화이자 히트작인 "선택된 자(Chosen)" 시리즈의 감독이 화요일에 프로젝트의 새로운 예고편에 대한 소셜 미디어 논쟁에 대해 언급하면서, 핵심 라인은 몰몬경에서 가져온 것이 아니며, 시리즈의 각본가에 의해 만들어졌…
  • 3e8026fee31ed207ad5ed33484624dac_1666994464_1429.jpg
    지난 해 크리스마스 퍼레이드의 살륙자 대럴 브룩스 6건의 1급 살인혐의 유죄 평결
    KCMUSA | 2022-10-29
    퍼레이드 향해 SUV 질주 6명 숨지고 수십 명 부상 (사진: CBC)수요일 배심원단은 대럴 브룩스가 지난해 위스콘신주 워키샤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퍼레이드에 자신의 SUV를 과속으로 몰아 6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친 6건의 1급 살인 혐의에 대해 유죄를 평결했다.과거…
  • 3e8026fee31ed207ad5ed33484624dac_1666978778_5055.jpg
    새들백교회 2대 담임 우드 '아내의 목사 임명 논란 속에서 입장' 밝혀
    KCMUSA | 2022-10-29
    새들백교회 2대 담임 앤디 우드(Andy Wood) 목사가 지난 10월 설교하고 있다  (사진: Screengrab: YouTube/Saddleback Church) 릭 워렌 목사의 후임으로 취임한 앤디 우드(Andy Wood) 목사가 최근 자신의 아내인 스테이시 목사…
  • 3e8026fee31ed207ad5ed33484624dac_1666977886_8024.jpg
    불미스런 일로 초대형교회 떠난 맷 챈들러 '곧' 강단 복귀 암시
    KCMUSA | 2022-10-29
    맷 챈들러가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텍사스 모터 스피드웨이(Texas Motor Speedway)에서 열린 "Together 2018"에서 설교하고 있다. (사진: ICON MEDIA GROUP)  텍사스 주 플라워 마운드에 있는 빌리지교회 담임목사이자, "Acts 29 …
  • 2be14bc7ec76198702bc7206356bc027_1666917562_5158.jpg
    팀 티보우가 묻는다 "당신은 매일 모닝 커피를 마시듯 모닝 성경을 읽고 있습니까?"
    KCMUSA | 2022-10-29
    커피를 마시며 그가 최근 발간한 경건서적을 읽고 있는 팀 티보우 (사진: Tim Tebow Instagram)팀 티보우(Tim Tebow)가 새 비디오에서 그리스도인들에게 커피 한 잔만큼 매일 아침 성경에 전념하고 있는지 물으며 “커피 한 잔보다 성경 한 장 읽기가 더…
  • [MD] 워싱턴 온 공학도가 재미고신총회장 되기까지..
    미주중앙일보 | 2022-10-28
    가든교회 한태일 담임목사 인터뷰 22일 열린 메릴랜드 콜롬비아 소재 가든교회 부흥회에서 담임목사인 한태일(65) 목사를 만났다. 지난 10월 초, 제38회 재미한인예수교장로회 고신총회에서 신임 총회장으로 선출된 한태일 목사는 "하나님 중심, 성경 중심, 교회 중심의 순…
  • 마크 드리스콜 목사 "마스힐교회 장로들이 음모 꾸며서 쫓아냈다"
    KCMUSA | 2022-10-27
    조사 담당 터너 장로, "완전 거짓"이며, "조사 담당 장로들에게 모욕주기 위한 캠페인의 일부" 마크 드리스콜(Mark Driscoll)은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에 있는 트리니티교회와 지금은 없어진 워싱턴주 시애틀에 있는 마스힐교회의 창립목사이다. (사진: Mark Dr…

검색


KCMUSA,680 Wilshire Pl. #419,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