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미국 교회에 나타날 10가지 주요 트렌드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 KCMUSA

2023년 미국 교회에 나타날 10가지 주요 트렌드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본문 바로가기

미국교계뉴스 USA News

홈 > 뉴스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2023년 미국 교회에 나타날 10가지 주요 트렌드

페이지 정보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2-12-28 | 조회조회수 : 3,537회

본문

f25beb8305ba788ba052ddf4c6308f24_1672261601_4584.png
 

"Church Answer" 설립자이자 CEO인 톰 S. 라이너(Thom S. Rainer)는 "10 major trends for local churches in America in 2023"를 제목으로 2023년도의 교회에 나타날 트랜드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이야기하고 있다. 


톰 S. 라이너는 "Church Answers에서는 매년 수만 개의 교회, 교회 지도자 및 교인의 의견을 듣는다. 미국에 있는 약 350,000개 교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을 들을 수 있는 것은 참으로 축복받은 일"이다라면서, 그들이 발견한 2023년 미국 교회에서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 10가지 트렌드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1. 지역 교회는 지난 30년 동안보다 훨씬 더 많이 전도를 강조할 것이다. 교회 지도자들은 그들이 문화적으로만 기독교인들과 함께 교회를 성장시키거나 성장으로 나아갈 수 없다는 것을 이해한다. 교회가 진정으로 제자 삼기를 원한다면 전도부터 시작해야 한다.

1. Local congregations will emphasize evangelism more than at any point in the past three decades. Church leaders understand they can’t lead a church to growth with cultural Christians (a true oxymoron) and transfer growth. If churches desire truly to make disciples, they must begin with evangelism.


2. 2023년에는 회중의 다양성 증가가 사상 최대가 될 것이다. 밀레니얼 세대는 단일 문화 세대를 그들이 결코 이해할 수 없는 세대로 본다. Z세대에게 단일 문화, 특히 다양하지 않은 교회는 상상할 수도 없다.

2. The increase in the growth of diversity in congregations will be its greatest ever in 2023. Millennials see a monocultural generation as out-of-touch. Gen Z cannot imagine anything monocultural, especially a church.


3. 2023년은 교회 입양(church adoptions)의 기록적인 해가 될 것이다. 다른 교회에 입양된 교회는 일반적으로 더 건강한 다른 교회의 가족, 보살핌 및 권위 안으로 들어오는 회중을 의미한다. 더 많은 교회들이 죽어서 문을 닫을 것이기 때문에 입양을 모색할 것이다.

3. The year 2023 will be a record year for church adoptions. An adopted church is a congregation that comes into the family, care, and authority of another, usually healthier, church. Of course, more churches will seek adoption because they are about to die and close.


4. 더 많은 교회가 구체적인 글로벌 파트너를 갖게 될 것이다. 미국에 있는 교회들은 특히 복음이 가장 빠르게 전파되고 있는 다른 나라에 있는 교회들과 협력하려고 노력할 것이다. 이러한 경향은 선교 헌금의 증가 그 이상이다. 그것은 특정 교회 또는 교회들과의 의도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맺는 것을 의미한다.

4. More churches will have specific global partners. Churches in America will seek to partner with churches in other nations, particularly where the Gospel is spreading the most rapidly. This trend is more than an increase in mission giving; it is an intentional and strategic partnership with a specific church or churches.


5. 목회자들이 교회를 위해서 써야 하는 시간은 그 어느 때보다 길어질 것이다. 필자는 장기 임시 목사로서의 사역기간이 12개월이었던 때를 기억한다. 오늘날 많은 교회들이 이러한 임시 기간을 2년에서 3년 이상 갖는다.

5. The time between pastors for churches will be longer than ever. I can remember when a long-term interim period was twelve months. Today, many churches have these interim periods for two to three years or more.


6. 임시 목사의 수는 그 어느 때보다 많아질 것이다. 이 추세는 분명히 추세 5번의 결과이다. 이 임시 목사들 중 일부는 설교자일 뿐이다. 다른 사람들은 설교뿐만 아니라 자문 역할을 하는 "임시 목회자"로 간주된다.

6. The number of interim pastors will be greater than ever. This trend is obviously a corollary of trend number five. Some of these interim pastors are preachers only. Others are considered “intentional interims” with consultive roles as well as preaching.


7. 미국 교회 역사상 그 어느 때보다 더 많은 교회가 상담을 요청할 것이다. 예를 들어 현재 Church Answers에서는 불과 3년 전보다 10배 더 많은 요청을 받고 있다. 회중들은 외부의 도움을 구하고자 하는 의지가 더 많거나 더 간절하다.

7. More churches will request consultations than at any point in American church history. For example, we get ten times more requests now at Church Answers than we did just three years ago. Congregations are more willing or more desperate to seek outside help.


8. 죽어가거나 이미 죽은 교회에 대한 부검(Church autopsies)은 미국 교회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연구 분야가 될 것이다. 나는 2014년에 죽은 교회의 부검에 관해서 책을 썼는데, 2022년에 이 책에 대한 수요가 다시 증가하기 시작했다. 수천 개의 교회가 문을 닫았고 우리는 그 교회들의 죽음에 대한 이유를 밝히려고 노력하고 있다.

8. Church autopsies will be the fastest-growing area of research in American churches. I wrote Autopsy of a Deceased Church in 2014 and the demand for the book began growing again in 2022. Thousands of churches have closed, and we are trying to discover the reasons for their death.


9. 더 많은 목회자와 스태프가 이중 직업과 공동 직업을 갖게 될 것이다. 공동 직업을 갖는다는 것은 일반적으로 돈을 벌기 위해서 교회를 떠나 일반 직업 전선으로 돌아갈 것을 선택한 사람을 말한다. 이중직 목회자들은 교회가 풀타임 급여를 지급할 수 없기 때문에 교회 밖에서 일하는 사람들이다.

9. More pastors and staff will become bi-vocational and co-vocational. The latter term usually refers to those who chose to remain in the marketplace. Bi-vocational pastors are those who work outside the church because their church could not compensate them with full-time pay.


10. 더 많은 목회자와 직원들이 교회에서 신학 및 사역 훈련을 받게 될 것이다. 이러한 추세는 지난 10년 동안 성장해 왔으며 2023년에도 계속해서 더 성장할 것이다.

10. More pastors and staff will get their theological and ministry training in the church. This trend has been growing the past decade and will continue to grow even more in 2023.


필자는 "미국 교회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다. 하지만 나는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 많은 희망을 본다. 2023년 여러분의 교회가 희망 가득한 교회가 되기를 기도한다"라는 말로 글을 맺었다.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Total 4,277건 51 페이지
  • 15번 투표 끝에 美하원수장에 공화 매카시 원내 대표
    데일리굿뉴스 | 2023-01-07
    공화 강경파 반란에 역대5번째 최다투표 '오명  [데일리굿뉴스] 김신규 기자= 미국 하원 다수당이 된 공화당이 하원 수장 배출에는 여러 진통을 거듭한 끝에 마침내 케빈 매카시 원내대표를 하원의장으로 앉히게 됐다. 매카시 신임 하원의장이 의장으로 선출되기까지에는 공화당…
  • 747965e7badd7c683a3b1f5a80d516b4_1672861236_7102.png
    [사회] 세계 최대 테크 박람회 'CES 2023' 개최…미래 모빌리티 엿본다
    데일리굿뉴스 | 2023-01-07
    전시 공간 18만6천㎡ 지난해보다 50% 증가…구글·아마존·MS도 전시관국내 기업 삼성전자 등 550개…최태원, 그룹 회장 취임 후 첫 참가  ▲CES 2023, 개막 사흘 앞으로(사진출처=연합뉴스)[데일리굿뉴스] 박건도 기자 = 세계 최대 테크 박람회 'CES 20…
  • 존 파이퍼 목사 "기독 의료인, 성전환 수술에 관여해선 안 돼”
    데일리굿뉴스 | 2023-01-06
    ▲존 파이퍼 목사.(사진출처=Wikipedia) [데일리굿뉴스]박애리 기자= 미국의 유명 신학자 존 파이퍼가 기독교 의료 종사자들에게 "성전환 수술에 관여하지 말라"고 경고했다.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존 파이퍼 목사는 최근 한 기독교 간호사로부터 성전환 …
  • AI 오디오 성경 ‘바이블리’ CES 2023에 첫 선
    데일리굿뉴스 | 2023-01-06
    베테랑 연기자에서 음성합성 기술을 보유한 AI 오디오 기업 대표가 된 추헌엽 대표. 추 대표는 “오디오 성경을 통해 많은 사람이 말씀을 들으며 하나님나라가 확장되어가기를 기도한다”고 밝혔다. (사진: 국민일보/ 보이셀라 제공)[데일리굿뉴스] 박건도 기자 = 기독 테크…
  • 40824c0c616936fb90bfc532c1275784_1673029009_727.jpg
    새해 결심, "올해는 정말 더 열심히 기도생활하겠다?"
    KCMUSA | 2023-01-06
    정기적으로 하나님과 단둘이 시간 보내는 것과 다른 사람들과 함께 자주 예배드리는 것 사이에 상관관계 높아설문 조사에 따르면 교인의 3분의 2가 적어도 매일 하나님과의 시간을 따로 떼어 놓지만 그 시간에 무엇을 하고, 그 시간을 위해서 어떤 자료를 사용하는지는 사람마다…
  • 43972c5c9c8f88cbd13eaee5a96f8a6e_1672967301_8886.jpg
    KCMUSA 선정 2022년 미국교계뉴스 탑 10
    KCMUSA | 2023-01-05
    지난 2022년 미국교계에서 가장 큰 이슈는 동성애 문제가 아닌가 싶다. 이 동성애 결혼, 동성 성직자 문제로 미연합감리교회의 많은 교회가 미 전역에서 교단을 탈퇴하고, 세계감리교단이라는 새 교단으로 옮기거나 교파가 없는 쪽으로 선택하고 있다. 남침례회 다음으로 대형…
  • 트랜스젠더를 '남성'이라 했다 트위터 계정 정지...美 기독언론, 9개월만 복원
    데일리굿뉴스 | 2023-01-04
    ▲CP는 "USA투데이가 '올해의 여성'으로 레이첼 레빈을 선정하다"라는 제목의 기사와 함께 "레빈은 남성"이라는 글을 게시했다가 트위터 계정을 정지당했다. 사진은 트랜스젠더 미국 보건복지부 차관보 레이첼 레빈.(사진출처=미국 보건복지부(HHS)) [데일리굿뉴스]박애…
  • 4cb9575defa0b72a6b3de4a285c40c0d_1672797675_2344.jpg
    [NY] 버팔로 교회 목사와 재난구조팀, 겨울 폭풍으로 피해 입은 수백명 구제
    KCMUSA | 2023-01-03
    알 로빈슨 목사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 NEWSNATION 영상 캡쳐)지난 연말의 맹렬한 겨울 폭풍과 매서운 추위로 인해 수백만 명의 미국인이 발이 묶인 채 전력 공급 없이 방치되었다.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중 하나는 뉴욕 주 버팔로로, 눈보라로 최소 37…
  • [CA] 존 맥아더 목사 병으로 주일 2부 예배서 설교 못해, 우려 촉발
    KCMUSA | 2023-01-03
    존 맥아더(사진: YouTube @Grace to You 화면 캡처) 그레이스커뮤니티교회(Grace Community Church, 이하 GCC)의 83세 목사인 존 맥아더(John MacArthur)가 병에 걸려 지난 주일 2부 예배에서 설교할 수 없게 된 일이 미…
  • 4cb9575defa0b72a6b3de4a285c40c0d_1672765762_3156.jpeg
    기독뉴스 선정 2022년 뉴욕 10대 뉴스
    기독뉴스 | 2023-01-03
    KWMC 제9차 한인세계선교대회 개막 1. 코로나 이후 ‘교인 감소’는 ‘뉴노멀’ 인가? 2021년 7월 경부터 대면예배가 재개되었으나 예배 문화가 팬데믹 이전 상황으로 돌아가지 못하자 크리스찬 웹매거진 ‘교회가 답한다’와 ‘라이프웨이 리서치’는 팬데믹 이후 대면 예…
  • '교회'로 시작된 이민…하와이 곳곳엔 한인들 무덤
    미주중앙일보 | 2023-01-02
    [종교 이민사]하와이 도착 후 교회부터 설립고된 노동 신앙 통해서 이겨내이민사회 교회와 함께 성장전국 2798개, 516명당 1개꼴LA 교회 수 50년 만에 300% 늘어이민 교회사 편찬 작업도 진행하와이 섬 곳곳에는 한인 이민 선조의 무덤이 많다. 지난 2014년 빅…
  • 배우 커크 카메론, 어린이 신앙서적 출간회 '북새통'
    데일리굿뉴스 | 2023-01-02
    ▲지난 29일(현지시간) 커크 카메론이 신간회를 보기 위해 모인 수천 명의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사진출처=Trent Talbot 트위터)[데일리굿뉴스]박애리 기자= 수천 명의 사람들이 기독교인이자 배우 커크 카메론이 출판한 어린이 신앙 서적을 듣기 위해 공…
  • 제시 뒤플란티스 성탄 설교 "신성모독, 이단" 비난 불러일으겨
    KCMUSA | 2022-12-30
    텔레비전 전도자 제시 뒤플란티스가 지난 12월 26일 성탄 설교에서 "성도들은 예수가 아버지 하나님에게 보낸 선물"이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스스로 크리스마스 붉은 리본을 어깨에 맺다 (사진: 영상 화면 캡처) 번영 복음 설교자 제시 듀플랜티스(Jesse Duplant…
  • 美 공화당 대선후보 디샌티스, 여성 분장 '드래그쇼' 조사
    데일리굿뉴스 | 2022-12-30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사진출처=연합뉴스) [데일리굿뉴스]박애리 기자= 공화당의 대권 유력주자인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가 남성이 여성 분장을 한 채 공연하는 '드래그쇼' 조사에 착수했다.더힐 등 외신에 따르면 플로리다 정부는 29일(현지시간) "지난 성…
  • [GA] UMC 북조지아 연회 탈퇴하려는 교회들의 새 출발 막아
    KCMUSA | 2022-12-29
    연합감리교회 북조지아 연회의 지역구 (그림: NGUMC) 조지아에 있는 연합감리교회 연회가 연합감리교회와 그 탈퇴 절차에 대해 "명예를 훼손하는" 잘못된 정보를 확산한다는 이유로 회원 교회들이 교단을 떠나는 것을 일시적으로 차단할 것으로 알려졌다.수요일(12월 28일…

검색


KCMUSA,680 Wilshire Pl. #419,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