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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 뉴욕교협 1차 임실행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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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기독뉴스| 작성일2023-01-19 | 조회조회수 : 1,22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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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이준성목사)는 1월16일(월) 오전 10시30분 뉴욕양무리장로교회(담임 이준성목사)에서 제1차 임실행위원회를 열었다.


위원회는 오는 22일(주일) 오후 5시  하크네시야교회(담임 전광성목사)에서 열리는 신년하례감사예배에 적극 참석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 총 40만 달러의 49회기 예산안도 일괄 통과시켰다. 


1부 예배는 이창종목사(신년하례 준비위원장)의 인도, 유상열목사(헌법연구위원장)의 반주, 박마이클목사(다민족선교분과)의 대표기도, 김주열장로(특별기획위원회)의 성경봉독, 김희복목사(직전회장)의 출애굽기 17장 8-16절을 인용한 ‘영육간의 전쟁에 승리’란 제목의 설교, 합심통성기도(정숙자목사, 김정숙목사, 임지윤목사, 김희숙목사), 전희수목사(여성목회자위원회)의 축도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2부 회무에서는 김영철목사가 총수입 74,970달러 지출 68,174달러, 잔액 6,795달러의 재무 행정 감사보고(2022년10월부터 2023년1월6일)를 했다.


한편 실행위원회는 2022년 12월7일 교협 임시총회 선거이후 부정시비에 관한 전체보고(이하 보고)에서 회장 이준성목사, 선거관리위원장 이만호목사, 법규위원장 정순원목사, 헌법연구위원장 유상열목사, 징계위원장 김원기목사의 이름으로 본회(뉴욕교협)의 기본 입장을 밝혔다.


보고는 먼저 “하나님과 교계와 동포사회의 본이 되지 못한 점 목사의 한사람으로서 교계를 대신하여 죄송함을 표한다. 이제 다음 회기면 50주년을 바라보는 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이하 본회)는 지난 반세기를 친히 인도하여 주신 하나님께 영광 드리며 교협을 위한 수많은 주의 종들의 노력과 희생에 감사를 표한다. 그 동안 본회는 하나님 나라 건설과 동포 사회를 위한 봉사에 오늘까지 쉼 없이 달려 왔다. 동시에 교회로서 끝없는 개혁과 갱신이 필요 하다고 인정한다. 그러나 그것이 본회를 의도적으로 음해하고 거룩한 전진을 방해 하는 행위라면 당당히 맞서 본회를 보호하고 지켜 내는 입장에서 선거관리위원회 중심으로 아래 입장을 펼쳐 드린다“고 시작했다.


이어 본회는 “임시총회 선거부정사례신고는 전무하였으나 구두로 몇 가지 신고사례가 있었다”며 “지난 2022년 12월 20일 까지를 마감으로 임시 총회 이후 모든 부정 시비에 대한 사례 접수를 선관위가 실시하였다. 당일까지 어떤 신고도 접수된 바 없다. 그러므로 본회는 이번 총회의 어떤 부정 시비에 대한 논란을 공적으로 종결한다. 일부에서 새로운 선관위를 진영별로 구성하여 조사하자고 했는데 그것은 그 자체가 선관위 구성을 위한 반 헌법적 구상이며 교협의 존립을 부정 하는 사례이다.(선관위 세칙 2장 3조) 모든 문제는 현 교협 헌법 안에서 해결 되어야 한다. 유언비어로 떠도는 몇 가지 부정 사례도 본 위원회가 자체 개별 조사한바 근거가 없고 당사자들이 전혀 인정 하지 않고 있다. 구두 신고 사항은 나중에 말씀 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본회는 “현행 헌법의 오류는 없다”며 “48회기가 사용한 헌법은 2021년 9월 30일 12차 수정 통과된 기록된 헌법으로 어떤 법적 오류가 없는 헌법이다. 동시에 지난 48회 총회에서 헌법 개정에 관한 의사 일정이 있었음에도 누구도 반론을 제기 하지 않았다. 이것이 자기진영의 선거 유불리의 입장에서 현행 헌법을 헌법으로 인정하지 않고 불법 운운하는 것은 지극히 불온한 처사”라 밝혔다.


이어 본회는 “지난 임시 총회는 합법적으로 진행됐다”며 “지난 회장 선출을 위한 임시 총회는 헌법과 선거 세칙에 의해 정확하게 진행됐다. 48회 정기 총회 도중 사퇴한 후보는 48회 정기 총회 회의록에 정확히 기재됐듯 ‘사퇴’이며 ‘낙선’이 아니다. 그리고 헌법 세칙 3장 16조 2항에 기록된대로 증경 회장 20명이 출석하여 2명의 후보가 추천 되었고 다득점자 1명만 수락하여 임시 총회에서 엄정한 선거 진행을 통해 당선되었다. 선거 진행중 발생한 오류는 즉각 시정 되었고 어떤 부정 사례도 없다고 현재 보고되었다. 그러므로 교회 민주주의의 대의에 의하여 선거 결과에 겸허하게 순복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본회는 “이런 공정한 과정을 거친 신임 회장의 업무를 방해 하면 안된다”며 “지난 모 일간지에 게재된 기사에서 현 회장 당선을 불법으로 몰아간 일부 목회자의 기자 회견은 반 교협적이며 반 헌법적 행태다. 이를 두고 교협을 무너뜨리려는 언행으로 교협에 대한 음해와 방해를 하고 이제 출발한 49회기의 진로를 방해한다면 이는 명백한 Red Card다. 본회는 불법 단체를 구성하고 본회를 비방하는 몇몇 인사에 대해 엄중히 경고 한다. 동시에 본인 동의 서명이 없는 불법 문서로 교협과 교계를 우롱하는 처사를 즉시 중단하기 바란다. 앞으로는 누구를 막론하고 SNS나 유투브, 카톡 등으로 문자화된 문구로 의도적 낙선운동이나 음해 및 가짜뉴스로 퍼뜨리는 행위는 교협법과 해당 위원회와 적법적인 절차로 중징계가 있음을 알려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본회는 “이기응 부회장의 사표에 관하여, 이기응 부회장의 사표 제출은 전적으로 개인 사정이다. 본회는 아직 공적으로 사표를 수리한 바 없으며 다시 한번 재고해 주길 이기응 부회장과 시무 교회에 청원하였다. 기도와 인내로 기다리고 있다. 동시에 본회는 현 체제로 당분간 운영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이어 본회는 “우리는 목사”라며 “교계와 동포사회를 이끌어갈 책임이 있다. 거룩을 말하면 거룩한 행동이 따라야 하고, 회개를 말하면 본인부터 회개해야 한다. 진리를 말하면 진리수호 위해 자기교회, 자기가정, 자신을 돌아보고 불법을 자행하여 내로남불식 행위는 자제하고 진리되신 주님의 말씀 따라 살아야 하나님과 교계와 동포사회 앞에서 기자회견도 하고 교계 일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보고에 이어 김일태 평신도 부회장이 지난 49회기 정기총회 이후 임의단체를 구성해 선거부정 의혹을 제기하며 교협의 위상과 명예를 실추시킨 회원들을 교협법에 따라 징계하는 안건을 제안했고 회의는 징계위원회(위원장 김원기목사)에 회부하기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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