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현재 목회자의 52%만이 직업에 “매우 만족"...불과 6년 만에 20포인트 하락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 KCMUSA

2022년 현재 목회자의 52%만이 직업에 “매우 만족"...불과 6년 만에 20포인트 하락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본문 바로가기

미국교계뉴스 USA News

홈 > 뉴스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2022년 현재 목회자의 52%만이 직업에 “매우 만족"...불과 6년 만에 20포인트 하락

페이지 정보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3-03-21 | 조회조회수 : 2,741회

본문

목회에 대한 자신의 소명에 대해 상당히 의심했던 시기를 보냈다고 말한 목회자 2015년 이후 두 배 이상 증가 



1af6dbd85cb3c4bfc818fac0c8242399_1679434446_2653.jpg
 

새로운 바나(Barna) 데이터에 따르면 목회자의 소명에 대한 자신감과 만족도가 지난 몇 년 동안 크게 감소했으며 5명 중 2명(41%)이 지난 12개월 동안 사역을 그만둘 것을 고려했다고 말했다. 위기에 처한 목회자를 돕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COVID-19 팬데믹이 우리 삶의 방식에 미치는 영향은 계속해서 풀리고 있다. 예를 들어,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직업에 대해 이전과는 매우 다른 감정을 가지고 COVID에서 벗어났다. 그리고 목사도 예외가 아니다. 


지치고 외롭고 몸이 좋지 않다고 느끼는 목회자의 수가 증가하고 있다. 직설적으로 말하면 바나그룹의 현재 데이터는 미국 목회자의 상태를 잘 보여주지 못한다. 지난 몇 년 동안 개신교 담임목사들은 직업 만족도, 소명에 대한 자신감, 전반적인 행복감이 떨어졌다. 지치고 외롭고 몸이 좋지 않은 목회자들의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젊은 목회자들에게 그러하다. 요컨대 상황이 약간 암울하다.


얼마나 황량한가? 예를 들어, 이번 연구에 따르면 오늘날의 목회자들은 COVID의 여파로 소명감에 대해 깊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목회적 자기 의심의 수준이 최고조에 달했다. 2015년 바나가 The State of Pastors에 대한 연구를 수행했을 때 목회자의 72%가 목회자로서의 직업에 "매우 만족"한다고 말했다. 2020년에는 그 수치가 67%로 떨어졌다. 그리고 2022년 현재 목회자의 52%만이 자신의 직업에 “매우 만족”하고 있다.


1af6dbd85cb3c4bfc818fac0c8242399_1679434544_6715.jpg


첫째, 봉쇄 제한이 완화되고, 전염병 대응이 완화됨에 따라 추세가 계속되었다. 또한, 감소는 특히 젊은 목회자들 사이에서 두드러진다. 45세 미만 목회자의 35%만이 "매우 만족"한다고 말했다. 직업 만족도의 이러한 심각한 감소는 미래에 교회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1af6dbd85cb3c4bfc818fac0c8242399_1679434554_974.jpg


우리는 목회자의 일과 삶의 여러 차원에서 유사한 경향을 본다. 2015년에는 목회자 3명 중 2명(66%)이 일을 시작했을 때보다 자신의 소명에 대해 “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2022년까지 목회자의 35%만이 자신이 더 자신감이 있다고 말했고 절반(50%)이 자신감이 있다고 말했다. 지금은 14%만이 사역을 시작했을 때보다 "자신감이 덜하다"고 하지만, 이는 2015년에 같은 말을 한 3%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이다. 그들은 사역을 시작한 이후로 그들의 소명에 대한 확신을 잃었다.


1af6dbd85cb3c4bfc818fac0c8242399_1679434565_5865.png


전반적으로 목회에 대한 자신의 소명에 대해 상당히 의심했던 시기를 보냈다고 말하는 목회자의 비율은 2015년 이후 두 배 이상 증가했다(24%에서 2022년 55%로).


1af6dbd85cb3c4bfc818fac0c8242399_1679434577_3299.png


목회자들은 예전보다 자신의 일에 덜 만족할 뿐만 아니라 자신이 어디에 있어야 하는지 확신이 없을 수도 있다.


위의 데이터와 과거 바나 데이터는 목회자 만족도와 보안의 급격한 감소를 강조한다. 데이터는 암울하지만 셀프 리더십, 교회 리더십 및 문화 리더십에 대한 보고를 포함할 이 새로운 시리즈의 목표는 교회와 그 지도자들을 위한 지원과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다. 바나는 공유된 데이터와 통찰력이 교회 공동체가 지도자들을 중심으로 결집하고 현재의 도전에 직면하여 그들에게 힘과 지원을 제공하는 행동을 촉구하는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바나는 2022년 9월 6일부터 16일까지 미국에서 개신교 담임목사들과 585명의 온라인 인터뷰를 진행했다. 교단, 교회 규모 및 지역별로 대표성을 확보하기 위해 할당량을 설정했으며 여성 담임목사과도 인터뷰하기 위해서 오버샘플링을 실시했다. 대표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최소한의 통계적 가중치를 적용하였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오차 범위는 +/- 3.8%.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Total 4,310건 44 페이지
  • 월요일 아침, 목회자를 위한 4가지 격려
    KCMUSA | 2023-03-28
     "월요일은 반드시 쉬고 그 쉼을 포기하지 말라." 이것은 목사들 사이에 공통된 생각들이며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월요일은 종종 교회나 사역을 인도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힘든 요일이다.주말 예배가 유난히 잘 진행되든 그렇지 않든 목회자들은 종종 월요일 아침에 일어날 때…
  • '예수 혁명' 흥행 "암울했던 그때, 지금과 비슷"
    미주중앙일보 | 2023-03-27
    실화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70년대 남가주 '예수 운동'교회 문 히피들에게 열며당시 타임지 1면까지 장식워크(woke) 문화 떠나고픈오늘날 대중의 심리도 반영영화 '예수 혁명'이 기독교 부흥의 향수를 불러 일으키며 흥행 가도를 이어가고 있다. 영화 속에서 척 스미스 목…
  • 11세 소녀, 애즈베리 부흥 가운데 만난 치유의 하나님 간증 '화제'
    데일리굿뉴스 | 2023-03-27
    ▲버지니아 출신의 11세 소녀 헬렌 화이트(오른쪽)가 애즈베리 부흥 현장에서 만난 하나님에 대해 간증했다.(사진출처=CBN News) [데일리굿뉴스]박애리 기자= 지난달 미국 애즈베리대학교에서 부흥 운동이 일어나자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 수천 명이 켄터키주에 몰려들었…
  • 4ed7b5d34b5054773e2108795cc670c3_1679705138_135.jpg
    [TX] 텍사스의 베일러대학에서도 기도와 부흥운동 일어
    KCMUSA | 2023-03-24
    72시간의 기도와 야간 예배에 학생들 몰려3월 19일~22일까지 하나님과 성령의 평화와 임재 구해베일러대학 학생들이 이번 주 3월 19일(일)~22일(수)까지 72시간 동안 대학 캠퍼스의 파운틴몰에서 계속해서 기도하고 매일 저녁 8시에 예배를 드렸다 (사진: Bayl…
  • [AR] 아칸소 교회, UMC와의 법적 싸움에서 승소, 교회 재산 소유권 확보
    KCMUSA | 2023-03-24
    아칸소 주 존스보로 제일연합감리교회의 1,350명 이상의 교인들이 지난 해 7월 31일(주일) 웨슬리 홀을 가득 메우고 교단과의 관계 단절에 관한 찬반론을 들었다. 토론이 끝난 후 회중은 944 대 412로 탈퇴를 결정했다 (Arkansas Democrat-Gazett…
  • 44be95cb03561abe6549b130b82fb967_1679679639_4612.jpg
    미국내 복음주의자에 대한 부정적 인식 늘어나
    크리스천 헤럴드 | 2023-03-24
    개인적 관계일 수록 부정적 견해 더 커져극보수 지향 정치적 리스크와 연관성 제기되 “교회 밖 사람들에게 좋은 평판 받아야”이 시대 크리스천의 당면 과제는 성경적 가치관 유지가 그 어느때 보다더 쉽지 않다는 사실에 우리 모두는 고개를 끄덕인다. 총칼을 들이밀며 배교를 …
  • [특집] 고난주간(Passion Week) 성 금요일(Good Friday)의 유래와 역사
    크리스천 위클리 | 2023-03-24
    사진설명: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시고 골고다에 이르신 길을 ‘고난의 길’ 즉 ‘비아 돌로로사’라고 말한다. 예루살렘에 있는 그 비아 돌로로사 제3처소에 그려진 성화.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고 가시다 처음 쓰러지신 곳이다 고난주간, 혹은 성 주간(Passion Week, …
  • [MI] 미시건주 최대 UMC 코너스톤 교회, 교단 탈퇴결정
    크리스천 헤럴드 | 2023-03-23
    독립교단으로, 7개의 미시간 교회가 이미 탈퇴미시간 주에서 가장 큰 규모의 코너스톤 연합감리교회 성도들이 교단에서 분리해 독립하기로 교회 총회 투표를 통해 결정했다.칼레도니아에 본부를 두고 그랜드래피즈에 지교회 2개를 개척한 코너스톤 교회는 지난 주일인 3월 19일에…
  • 美 하원, 기독교 공격하는 영국에 '경고'
    데일리굿뉴스 | 2023-03-22
    ▲영국의 한 낙태 클리닉 밖에서 기도한 혐의로 체포된 가톨릭 신부 션 고프.(사진출처= ADF UK) [데일리굿뉴스]박애리 기자= 미국 하원의원 8명이 "영국의 기독교인들이 종교적 자유에 대한 실존적 위협에 처해있다"며 우려를 표명했다.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
  • c723a5e758986ebea9f1d1ab5fa57afe_1679502443_7263.png
    서삼정 목사 재정 비리 드러나
    NEWS M | 2023-03-22
    PCA 교단 동남부 노회, 횡령 배임 탈세등 11개 혐의 밝혀 아틀란타 제일장로교회미주교계의 원로인 서삼정 목사(아틀란타 제일장로교회 원로목사)의 재정비리가 드러나면서 교계에 큰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아틀란타 제일장로교회가 소속된 미국장로교(PCA) 한인 동남부 노…
  • 1af6dbd85cb3c4bfc818fac0c8242399_1679434446_2653.jpg
    2022년 현재 목회자의 52%만이 직업에 “매우 만족"...불과 6년 만에 20포인트 하락
    KCMUSA | 2023-03-21
    목회에 대한 자신의 소명에 대해 상당히 의심했던 시기를 보냈다고 말한 목회자 2015년 이후 두 배 이상 증가  새로운 바나(Barna) 데이터에 따르면 목회자의 소명에 대한 자신감과 만족도가 지난 몇 년 동안 크게 감소했으며 5명 중 2명(41%)이 지난 12개월 …
  • 1af6dbd85cb3c4bfc818fac0c8242399_1679433182_099.jpg
    당신의 교회는 몇 달을 버틸 수 있는 예비비가 있나
    KCMUSA | 2023-03-21
     최근 어려운 경제 시즌을 겪고 있지만, 2016년에 비교하면 오늘날의 교회는 평균 7주 이상을 견딜 수 있는 예비비를 보유하고 있을 가능성이 더 높다. 미국 개신교 교회의 재정 상태에 대한 라이프웨이 리서치 연구에 따르면, 2016년 이전 연구에 비하면 현금 보유고가…
  • 1af6dbd85cb3c4bfc818fac0c8242399_1679423369_5675.jpg
    암 투병 중인 팀 켈러와 유명 성경교사 베스 무어 최근 전기 출판
    KCMUSA | 2023-03-21
    암으로 힘든 날들을 보내고 있는 팀 켈러 목사의 전기가 최근 발간됐다 (사진: Premier Christianity)엘리자베스 엘리엇(Elisabeth Elliot)은 1968년 선교사 R. 케네스 스트라찬(R. Kenneth Strachan)의 전기를 쓰면서 "그에 …
  • 1af6dbd85cb3c4bfc818fac0c8242399_1679416954_6348.jpg
    존 맥아더 목사 가치의 5%가 전체 복음주의세계를 합친 것보다 더 크다?
    KCMUSA | 2023-03-21
    존 맥아더 목사가 2020년 그레이스 커뮤니티교회(Grace Community Church)의 쉐퍼드 컨퍼런스(Shepherd's Conference)에서 설교하고 있다 (Facebook/Shepherds' Conference) 최근 쉐퍼드 컨퍼런스에서 스티브 로슨(…
  • 기도한다는 이유로 해고된 美 축구코치, 승소 후 복귀
    데일리굿뉴스 | 2023-03-16
    대법원 "종교·표현의 자유는 헌법1조에 의해 보호"  ▲조 케네디 코치.(사진출처=First Liberty Institute)[데일리굿뉴스]박애리 기자= 경기 후 운동장에서 기도했다는 이유로 해고된 미국 워싱턴주의 한 고등학교 미식 축구코치가 대법원에서 승소한 후 최…

검색


KCMUSA,680 Wilshire Pl. #419,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