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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톰 레이너(Thom S. Rainer)의 "은퇴 목회자를 위한 16가지 체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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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Christian Post| 작성일2024-05-18 | 조회조회수 : 23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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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퇴한 부부가 캘리포니아 라호야의 해변을 방문, 바다를 감상하고 있다 (사진: 로이터/마이크 블레이크) 


    “베이비붐 세대에게 ‘은퇴’는 다양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하지만 우리 대부분에게 은퇴는 적어도 처음에는 흔들의자 같은 것이 아닐 것이다. 많은 신규 은퇴자들이 계속 일하기로 결정하지만, 이번에는 자신이 원하는 시간과 할 수 있는 만큼의 분량에 맞춰 일하기로 한다. 여행을 떠나고 싶어 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취미를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릴 준비가 된 사람도 있다.


    톰 레이너의 은퇴 목회자를 위한 이 16가지 체크리스트는 목회자가 고려해야 할 사항을 상기시켜준다. 이 체크리스트는 목회자 및 기타 직업 사역자를 위해 특별히 작성된 것이다. 


    1. 개인 재정과 목회자 재정 모두를 잘 아는 사람에게 재정적인 조언을 구하라. 은퇴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해 단기적인 조언을 받더라도 그만한 가치가 있다. 많은 은퇴자들이 빠지는 투자 및 세금의 함정을 피할 수 있다. 주로 목회자 재정의 세계를 이해하는 사람이 필요하다.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다.


    2. 은퇴 후의 삶에 대한 초기 결정을 내린다. 장기적인 결정을 내릴 필요는 없지만 어떤 종류의 결정을 내릴 준비를 하라. 계획 없이 은퇴를 위해 직장을 떠나는 은퇴자는 일반적으로 새로운 세상에서 길을 잃게 된다. 특히 초기 계획 없이 사역을 떠나는 목회자나 교회 직원은 불안해하고 최악의 경우 우울한 기분을 느끼게 된다.


    3. 다음 단계를 위한 새로운 훈련을 고려하라. 필자가 아는 한 목회자는 교회에서 은퇴한 후 공인재무설계사(CFP)가 되었다. 


    4. 은퇴 혜택에 대한 이해. 은퇴 소득의 출처가 어디인지 알아야 한다. 사회보장연금을 받을 수 있나? 그렇다면 몇 살부터 받을 수 있나? 401(k) 또는 403(b)를 가지고 있나? 이 것들을 언제부터 인출을 시작하나? 연금을 받을 수 없자는 않은지?


    5. 은퇴 자금을 위험에 빠뜨리지 말라. 은퇴 후에는 자금을 더욱 보수적으로 운용해야 한다. 2007~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 은퇴 자금의 절반(거의 100만 달러)을 잃은 한 남성을 알고 있다. 그는 이러한 경제 환경을 이겨낼 수 없다고 판단하여 포트폴리오의 거의 전부였던 주식 펀드를 매각했다. 결과적으로 그는 손실을 회복하지 못했다.


    6. RMD(required minimum distribution, 은퇴후 73세가 되면 매해 최소한의 정해진 일정 금액을 찾아 써야 하는 강제인출 제도)에 관한 법률을 이해하라. 401(k), 403(b), 457(b), IRA(로스 제외) 또는 이와 유사한 펀드가 있는 경우 매년 최소 금액을 인출해야 한다. 이 최소 금액을 의무 최소 분배금 또는 RMD라고 한다. 대부분의 경우 72세(2022년 12월 31일 이후 72세가 되는 경우 73세)부터 RMD가 시작되지만, 더 일찍 인출할 수도 있다. RMD에 대해서는 소득세를 납부해야 한다. 


    7. RMD를 주택 수당으로 수령하는 것을 고려하라. RMD를 주택 수당으로 수령할 수 있는 자격이 있을 수 있다. 이는 은퇴 자금이 어디에 투자되었는지, 그리고 투자금을 보유하고 있는 기관에 따라 다르다. 주택 수당에 대해 연방 소득세를 납부하지 않기 때문에 큰 보너스가 될 수 있다. 물론 주택 수당 수령 자격에 관한 IRS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


    8. 생각보다 오래 살 수 있도록 준비하라. 이상하게 들리겠지만 은퇴 자금이 살아있는 동안 지속되기를 원할 것이다. 예를 들어, 85세까지 살 것이라고 예상하는 것은 현명하지 않을 수 있다. 우리 중 많은 사람들이 100세 이상까지 살 것이다. 은퇴 자금이 바닥나서 지난 15년 동안 무일푼이 되고 싶지는 않지 않은가.


    9. 사회보장 혜택에 대해 현명한 결정을 내리라. 소셜 연금을 받을 자격이 있는 경우 몇 살부터 연금을 받아야 하는지 혼란스러울 수 있다. 62세, 63세, 64세, 65세, 66세는 “조기” 수령 연령으로 간주된다. 이제 67세는 “완전” 은퇴로 간주된다. 그러나 68세, 69세, 70세까지는 여전히 연금 수령을 연기할 수 있다. 70세가 될 때까지 수령하지 않았다면 반드시 수령을 시작해야 한다. 명칭은 복잡하지만 원칙은 간단하다. 70세까지 기다릴 때마다 연간 혜택은 매년 증가한다. 원칙은 간단하지만 각 연령에 따른 혜택 수령의 근거는 간단하지 않다. 전문가에게 재정적인 조언을 구하라.


    10. 의료비를 현명하게 계획하라. 의료비는 은퇴 후 가장 큰 지출이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은퇴 후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문제 중 하나이다. 현재 은퇴자의 소득 대비 의료비는 약 15%이지만 이보다 훨씬 더 높을 수 있다. 메디케어 수혜 자격이 되는가? 도움을 줄 수 있는 에지전트가 있으면 좋다.


    11. 거주지를 결정하라. 많은 은퇴자들이 인생의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여 이사를 한다. 규모를 축소하고 싶을 수도 있다. 일부는 가족과 더 가까운 곳으로 이사하고 싶어 한다. 일부는 편의시설과 양질의 의료 서비스가 가까운 곳으로 이사한다. 어떤 은퇴자들은 플로리다로 가고 싶어 하기도 한다! 이사는 재정적, 정서적으로 중요한 결정이다. 그러므로 이사를 결정할 때는 신중하고 계획적으로 결정하라.


    12. 새로운 시대를 위해 현명하게 예산을 세우라. 은퇴 후에도 예산 수립의 기본 원칙은 동일하지만, 수입과 지출은 달라질 것이다. 합리적인 수입과 지출 추정치 없이 은퇴를 맞이해서는 안 된다. 필자는 지출 및 추적 도구로 '지출 추적기 앱'을 즐겨 사용하는데, 매우 직관적이라고 한다. 16,000개 이상의 리뷰를 받았는데 대부분 별 다섯 개를 받았다고 하며, 기본 버전은 무료이라고 한다. 프로 업그레이드를 추천하는데, 일회성 비용으로 $2.99 든다고 한다.


    13.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비하라. 은퇴 전과 마찬가지로 우리 모두는 예상치 못한 재정적 문제를 겪을 수 있다. 비상금이 필요 없을 거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14. 계속해서 아낌없이 기부하라. 은퇴는 관대한 삶을 포기할 때가 아니다. 계속해서 할 수 있는 한 기부하라. 교회와 다른 사람들에게 기부하는 것은 큰 기쁨이다.


    15. 그리스도와 더 깊은 동행을 추구하라. 시간이 더 많아질 수도 있다. 성경과 기도에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은 놀라운 선물이다. 복음을 더 자유롭게 나눌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라. 희망 이니셔티브를 통해 다른 이들에게 그리스도를 전하려는 열정을 다시 불태워 보라.


    16. 마지막 은퇴를 준비하라. 은퇴하면 천국에 훨씬 더 가까워진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이 귀한 시간을 그리스도와의 더 깊은 동행을 추구하고 집을 정리하는 데 사용하라. 할 말이 너무 많다. 한 가지 요점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은퇴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길을 의미한다. 특히 목회자와 다른 교회 직원들에게는 그들만의 문제가 있다. 우리 모두가 남은 시간을 잘 마무리하고 선한 청지기가 되기를 기도하자. 그러면 우리에게 남은 것은 주님을 직접 뵙는 영광스러운 날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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