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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깊은 손실' 리디머장로교회 각 캠퍼스 팀 켈러의 죽음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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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CMUSA| 작성일2023-05-22 | 조회조회수 : 86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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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머장로교회(Redeemer Presbyterian Church) 담임목사인 티모시 켈러 박사가 2016년 10월 27일 목요일 뉴욕 제이콥 재비츠 센터에서 열린 무브먼트 데이 글로벌 시티 행사에서 말씀을 전하고 있다 (사진: The Christian Post/Leonardo Blair) 


뉴욕 리디머 장로교회(Redeemer Presbyterian Church of New York City) 캠퍼스는 21일 주일 예배에서 지난 19일(금요일) 암으로 세상을 떠난 교회 네트워크의 창립자이자 목사이자 작가인 고(故) 팀 켈러(Tim Keller)를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1989년 켈러가 설립한 이 교회는 뉴욕 지역에 리디머 다운타운, 리디머 이스트 사이드, 리디머 웨스트 사이드, 리디머 링컨 스퀘어, 리디머 이스트 할렘 등 5개 캠퍼스로 성장했다.


리디머 이스트 사이드의 예배 인도자인 리치 맥카스킬(Rich McCaskill) 목사는 지난 주일 맨해튼 캠퍼스에 추모예배를 위해 모인 사람들에게 켈러의 죽음은 "우리에게 깊은 손실"이라고 말했다.


맥카스킬은 "그의 사역은 이 곳에 있는 우리 모두에게 깊은 영향을 미쳤다"라고 말하며 켈러는 "뉴요커들에게 예수가 가져다주는 희망과 자유를 보여주었고" "신실한 사역"에 참여했다고 덧붙였다.


"우리는 슬퍼하고 있다. 아시다시피 슬픔에는 여러 가지 측면이 있다. 울퉁불퉁한 여정이며 종종 회전목마보다 롤러코스터에 가깝다. 그러나 오늘 아침 우리가 어느 위치에 있듯이 성경은 우리에게 혼자가 아니라고 말씀하고 계신다."


리디머 다운타운의 주일 예배에서는 켈러와 수십 년 동안 목회를 함께한 제프 화이트(Jeff White) 목사와 캠퍼스의 피트 니콜라스(Pete Nicholas) 담임목사 간의 대화가 포함되었다.


화이트는 켈러가 34세 때 처음 만났는데 "그가 복음을 표현하고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방법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을 깨닫는 데 오래 걸리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화이트는 켈러가 유명해지기 전에 그를 알게 돼서 "좋았던 점 중 하나"는 그것이 "그와 팀사이에 어떤 친숙함을 만들었다"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화이트는 "그가 명성을 얻기 시작하자 다른 사람들은 그를 경외했지만 나는 여전히 그의 뒤로 가서 털이 없는 그의 머리를 문지르고 가끔 그의 가슴에 박치기를 했다"고 말했다. "그는 부드러운 미소, 온화한 웃음, 그리고 큰 웃음을 지닌 사랑스러운 사람이었다."


니콜라스는 화이트에게 켈러가 사람들이 그의 죽음을 애도할 때 기억하기를 바라는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물었다. 화이트는 "성경은 우리가 슬퍼하도록 격려하지만 희망이 없는 것은 아니다"라며, "팀은 실제로 우리가 - 그리고 누구든지 - 죽음을 정면으로 응시하기를 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우리는 그렇게 하지 않는다. 우리는 그것에 대해 숨기는 경향이 있다. 우리는 그것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팀은 죽음이 무엇인지에 따라 삶이 완전히 의미 있거나, 완전히 무의미하다는 것을 우리가 이해하기를 원한다고 생각한다."


지난 주일 리디머 웨스트사이드 캠퍼스에서 데이비드 비스그로브(David Bisgrove) 담임 목사는 예배 시작 부분에서 켈러의 죽음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켈러와 그의 아내가 맨해튼에 교회 개척에 성공할 것인지를 의심했다고 말했다.


"다들 '너 미쳤니?' 그래서 마침내 팀과 케티는 서로를 바라보며 '우린 미쳤어. 가서 해보자'고 말했다. 그래서 그들은 왔다."  비스그로브가 말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이 아는 바와 같이 '하나님의 어리석음이 우리 지혜보다 지혜롭고 하나님의 약하심이 우리 강함보다 강하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보기에 하나님은 우리 중 많은 사람들에게 놀라운 힘이 되셨다."


리디머 캠퍼스는 또한 켈러가 목회 리더십 팀을 위해 몇 주 전에 만든 비디오를 재생했는데, 이 비디오에서 그는 리디머가 미래에 어떻게 계속 운영되어야 하는지 조언했다.


켈러는 2020년에 시작된 췌장암 4기와의 오랜 투병 끝에 지난 금요일 사망했다. 그는 최근 자택에서 호스피스 치료를 받았다. 그는 3월에 새로운 종양이 생겨 작년에 받은 면역 요법 치료를 반복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많은 교회 지도자들과 다른 사람들이 켈러를 추모하기 위해 소셜 미디어를 이용했다. 여기에는 켄터키에 있는 서튼침례신학대학원의 기독교 윤리 교수인 앤드류 T. 워커(Andrew T. Walker)도 있다.


워커는 지난 금요일 트위터에 "나는 대학에 다닐 때 "하나님의 이유"를 읽고 그가 기독교를 옹호한 주장의 완전한 합리성에 충격을 받았던 것을 분명히 기억할 수 있다. 그리스도 안에서 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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