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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5개 오클라호마 교회 연합감리교회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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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3-04-25 | 조회조회수 : 1,09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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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4월 오클라호마 빅스비 빅스비 ​​제일연합감리교회에서 드리는 예배 (사진: YouTube/Bixby Fumc) 


    오클라호마에 있는 55개 교회가 연합감리교회에서 탈퇴하여 작년부터 이 교단을 떠나는 교회들의 물결에 합류했다.


    토요일에 열린 특별 회의에서 UMC 오클라호마 연회의 대표들은 425개 회원 교회의 10% 이상을 대표하는 55개 교회의 탈퇴 투표를 인정하기로 투표했다.


    오클라호마 지역의 제임스 넌(James G. Nunn) 감독은 월요일에 크리스천포스트에 이메일로 보낸 성명서에서 “그동안 연회의 모든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관리위원회의 보고서를 평가하고 다른 회원들의 동의와 토론을 듣고 투표하는 데 전념할 것이다”라며, 또한 "이러한 결정이 관련된 모든 사람에게 얼마나 고통스럽고 가슴 아픈 결정이었는지" 알고 있다고 말했다.


    “나는 오늘 투표 절차가 우리 교단과 연회 탈퇴 동의서에서 확인된 요구 사항에 따라 수행되었다는 점에 위로를 받는다.”


    탈퇴에 투표한 교회 중 하나는 빅스비(Bixby)의 제일연합감리교회로, 지난 22일(토요일)에 열린 연회의 특별회의에 앞서 87.16%가 UMC 탈퇴에 찬성표를 던졌다.


    빅스비 목사 댄 풀버(Dan Pulver)는 이메일 성명을 통해 자신의 교회가 최근 출범한 글로벌감리교회에 가입할 수도 있지만 당분간은 독립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풀버는 “우리는 현재 글로벌감리교회가 첫 총회를 열 때까지 독립을 유지할 계획이며, 그런 다음 공식 교단이 어떤 모습일지 지켜볼 것이다”라고 말했다.


    4월 5일, 오클라호마 연회는 4월 22일 오클라호마 시 서번트교회(Church of the Servant of Oklahoma City)에서 특별회의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 회의에는 55개 교회의 탈퇴를 승인하기 위한 투표와 기타 문제가 포함되었다.


    작년부터 많은 수의 교회가 UMC를 떠나기로 결정했는데, 이는 주로 LGBT 문제에 대한 교단의 공식 입장에 대한 교단의 지속적인 논쟁 문제 때문이었다.


    많은 보수주의자들은 교단의 장정 수정에 관해 끊임없는 논쟁을 계속하기보다는 새 교단인 글로벌감리교회에 합류하기로 결정하면서 UMC를 떠나기로 결정하도록 이끌었다.


    같은 날 오클라호마연회는 55개 교회의 탈퇴를 승인했고, 테네시에 본부를 둔 홀스턴 연회는 264개 교회가 교단에서 탈퇴하는 것을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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