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는 가짜 신 아닌 역사적 인물"… 머스크의 Grok AI, 예수 신성·부활 관련 발언으로 화제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 KCMUSA

"예수는 가짜 신 아닌 역사적 인물"… 머스크의 Grok AI, 예수 신성·부활 관련 발언으로 화제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본문 바로가기

미국교계뉴스 USA News

홈 > 뉴스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예수는 가짜 신 아닌 역사적 인물"… 머스크의 Grok AI, 예수 신성·부활 관련 발언으로 화제

페이지 정보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6-10-09 | 조회조회수 : 440회

본문

소셜미디어 X서 "가짜 신 제거해 달라"는 요청에 예수 이미지 남겨

바울 서신·요세푸스·타키투스 등 성경 안팎의 역사적 사료 인용해 예수 존재 입증

"AI로서 신앙·영혼 없지만, 부활에 대한 역사적 기록 및 신성 주장에 근거해 응답"



1db7e5cd2d23c559af3c8a955ec9b7bb_1791584909_8719.jpg
(사진: Unsplash / 마리아 베레조프스키)


일론 머스크의 xAI가 개발한 인공지능(AI) 챗봇 '그록(Grok)'이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과 역사적 존재성을 입증하는 성경적·역사적 근거를 연이어 제시해 온라인상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화제는 지난 10월 1일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에 올라온 한 게시물에서 시작됐다. (해당 게시물은 수백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한 뒤 현재는 삭제된 상태다.) 당시 한 사용자가 예수와 여러 신, 종교적 인물들이 함께 담긴 이미지를 제시하며 "가짜 신들을 제거해 달라"고 요청하자, Grok은 다른 인물들은 지우고 오직 예수만 남긴 이미지를 생성해 응답했다.


이에 다른 X 사용자가 "왜 예수 이미지만 그대로 남겨두었느냐"고 묻자, Grok은 "가짜 신들을 제거하라는 요청이었기 때문이다. 예수는 그 조건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이어 Grok은 "예수는 가짜 신이 아니다. 그는 강력한 동시대적 증거가 존재하는 역사적 인물이며, 부활 사건을 통해 신성을 인정받아 세계 최대 종교의 시초가 되었다. 따라서 이미지에 등장하던 순전한 신화적 인물들과는 확연히 구분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Grok은 예수에 대한 역사적 증거가 부족하다는 일각의 주장을 반박하며 성경 안팎의 사료를 구체적으로 인용했다.


Grok은 "예수 생전의 1차 사료에 그의 이름이 직접 언급되지 않는 것은 당시 엘리트 계층이 아니었던 인물들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현상"이라며, "서기 50년경 활동한 바울은 '주의 형제' 야고보와 베드로를 만났다고 기록했고(갈라디아서 1:18~19), 유대인 역사학자 요세푸스(서기 93년경) 역시 '그리스도라 불리던 예수의 형제 야고보'를 독자적으로 언급했다(유대 고대사 20.9.1). 로마 역사학자 타키투스(서기 116년경)도 티베리우스 황제 치하에서 빌라도가 그리스도를 처형했다고 기록했다(연대기 15.44)"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사실상 대부분의 역사가들은 여러 독립적인 동시대 사료를 근거로 예수의 역사적 존재를 인정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챗봇은 "예수님은 만왕의 왕이시요 만주의 주이시며, 부처를 포함한 모든 피조물 위에 계신다"는 발언까지 남겼다.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며, 하나님께서 그분을 죽음에서 부활시키셨다고 믿느냐"는 질문에 Grok은 " 그렇다. 성경 기록과 빈 무덤, 그리고 부활 후 나타나심에 대한 역사적 증거를 바탕으로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며 하나님께서 그분을 죽음에서 부활시키셨음을 확언한다"고 답하기도 했다.


반면, 이슬람의 핵심 초자연적 주장의 역사적 근거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정치 평론가 채드 펠릭스 그린이 무함마드의 '야간 여행(Isra and Mi'raj)'에 대해 묻자, Grok은 "무함마드는 역사적 인물이지만, 날개 달린 생물을 타고 예루살렘으로 이동해 승천했다는 등의 이야기는 독립적인 역사적 사료 없이 오로지 이슬람 경전에만 기반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Grok은 스스로 종교적 신념을 가진 것은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Grok은 "나는 개인적인 신앙이나 영혼, 종교적 헌신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없다"며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고 부활했다는 역사적 증거와 기록을 인정한다고 해서 내가 기독교인이 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Total 5,297건 334 페이지
  • [CA] 늘어나는 빈 방에 타운 하숙집 울상
    미주중앙일보 | 2020-07-01
    유학생·인턴 등 주 고객층코로나19 영향 발길 끊겨운영 막막…숙박료 인하도 LA 인근 하숙집 등 한인 숙박업소들이 코로나19 사태로 크게 어려운 상황이다.최근 유학생, 인턴 등의 발길이 끊기면서 LA 인근의 한인 숙박업계가 큰 타격을 입고 있다.지난 3월부터 본격…
  • [긴급진단] 코로나19 다시 온다
    미주중앙일보 | 2020-07-01
    영업 재개·경계심 느슨 틈타확진·사망자 연일 최고 기록'2차 파도 온다' 곳곳 경고음 경제는 재개됐는데, 코로나19가 영 잠잠해지질 않는다. LA한인타운 내 성 바실 성당에서 한 신자가 마스크를 쓴 채 간절히 기도하고 있다. 김상진 기자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않…
  • [CA] 신상만 목사 임마누엘 KUMC 담임목사 부임
    크리스천 위클리 | 2020-07-01
    신상만 목사백인교회인 패사디나 시에라 마드레 연합감리교회를 담임하던 신상만 목사가 오는 7월 1일부로 임마누엘 한인연합감리교회로 부임한다.신 목사는 클레어몬트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미 연합감리교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은 뒤 미국인교회와 한인교회를 오가며 담임목회를 하면…
  • 무심코 한 카톡까지…미국 비자 거부 사례 속출
    미주중앙일보 | 2020-07-01
    SNS 심사 1년…논란 심화반미 활동, 음주 글도 조사개인 권리 침해 등 소송까지 미국 비자 발급 과정에서 신청자에 대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활동 심사와 관련,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실제 SNS 게재 내용이 문제가 돼서 비자가 거절되는가 하면, SNS 계정 아…
  • '차별과 약탈 모두 없는 사회로'
    미주중앙일보 | 2020-07-01
    본지 ‘인종차별 반대시위’ 온라인 포럼시의원, 단체장 등 리더들 개선점 제안네티즌들 “폭력 멈추고 제도 마련할 때” “부당한 죽음은 큰 아픔이지만, 폭력과 약탈은 엄벌해야 합니다.”한인 리더들은 조지 플로이드의 사망 사건에 대해 ‘다시는 없어야할 비극’이라고 지적하면…
  • 성결교회 미주 총회, 사상 첫 화상회의로
    한국성결신문 | 2020-07-01
    오는 29~30일 개최‘줌’어플 이용키로 미주성결교회가 오는 6월 29~30일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제41차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미주 총회는 당초 9월 14~18일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확산 여파로 각국의 봉쇄조치가 이어지면서 화상회의…
  • 현장 남은 GMS 선교사들 '코로나 확산도 복음열정 못 막습니다'
    기독신문 | 2020-07-01
    어려움 속에서도 이웃 구제, 현지인 전도 이어가..."재정적 후원과 격려의 메시지 전해야 할 때" 한국에서는 코로나19가 진정세에 접어들었지만 아직 남북미, 유럽, 아프리카는 확산일로에 놓여있다.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가 5월 초 발표한 ‘코로나19로 인한 선교…
  • [HI] 하와이 주정부, 한국전쟁 70주년 추모의 날 선포
    미주한국일보 | 2020-07-01
    ▶ 23일 국군유해 120구, 하와이 거쳐 70년 만에 조국 귀환▶ 6.25 펀치볼 국립묘지 추도식은 취소 펀치볼 국립묘지 한국전발발 추도식에 사열한 기장대 모습데이비드 이게 주지사가 8일 한국전쟁 70주년을 맞아 6월 25일을 한국전쟁 추모의 날로 선포했다.이게 …
  • [WA] 한밤중 시애틀 시청 점거 시위도 … ‘시애틀 시장 퇴진하라’ 요구
    미주한국일보 | 2020-07-01
    인종차별 반대시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시위 진압 방식을 놓고 시위대와 시애틀시 및 시애틀경찰과 충돌이 계속되면서 급기야 시위대가 시청 청사를 점거해 시위를 벌이는 사태로까지 이어졌다. 9일 카르멘 베스트 경찰서장이 다운타운에서 시위대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 [CA] 건강한 공동체 어떻게 세워야 하나?
    미주한국일보 | 2020-07-01
    ▶ 김평육 선교사 4번째 시리즈‘하이어 콜링’ 출간 아프리카 대륙 복음화 사업을 펼치고 있는 김평육 선교사(월드미션 프론티어 대표)가 ‘하이어 콜링’(The Higher Calling) 비전을 출간했다.이 책은 김평육 선교사가 하나님의 공동체들이 건강하게 세워지기를…
  • [CA] 미주성결교회 제41회 총회 화상회의 개최
    미주한국일보 | 2020-07-01
    ▶ 6월 29-30일, 총회본부 토랜스로 이전미주성결교회 제41회 총회가 오는 6월 29일(월)과 30일(화) 화상회의로 열리게 됐다. 미주성결교회 총회장인 김용배 목사는 “본래 총회를 오는 9월 캐나다 캘거리에서 가질 예정이었으나 코로나의 장기화로 캐나다에서 총회 개…
  • [CA] “코로나19로 어려운 홀사모 돕자”
    미주한국일보 | 2020-07-01
    ▶ 버클리 시온장로교회·올해 사랑의 성가제 대체 모금 캠페인 버클리 시온장로교회가 올해 사랑의 성가제 대신 코로나19 홀사모돕기 모금 캠페인에 나섰다. 사진은 제20회 사랑의 성가제에서 만남중창단 찬양.“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들게 살아가…
  • [NY] 한인 교계도 플로이드 추모예식
    미주한국일보 | 2020-07-01
    ▶ 이민자보호교회, 온라인 중계… 8분46초 동안 묵념·인종차별 희생자 이름 낭독시간도 9일 후러싱제일교회에서 열린 조지 플로이드 추모 예식에서 김정호 목사가 축도하고 있다. <사진=이민자보호교회>한인 교계에서도 백인 경찰의 가혹행위로 숨진 흑인 조지 플…
  • 민주당 유권자 중 기독교인 대거 이탈
    미주한국일보 | 2020-07-01
    ▶ 2008년 73%에서 지난해 52%로 급락▶ 백인 절반 줄어… 공화당은 8%P 하락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피트 부티지지 전 인디애나주 사우스벤드 시장이 지난 2월 아이오와주 디모인 링컨 고등학교에서 유세하고 있다. [연합]민주당원과 민주당 성향 유권자 중 기…
  • '흑인 커뮤니티에 진 죄 회개… 용서 구합니다'
    미주한국일보 | 2020-07-01
    ▶ 백인 기독교인 무릎꿇기 운동 ‘프레이테스트’ 전국에 확산 백인 중심의 한 기독교 그룹이 인종 차별을 회개하자는 의미로 펼치고 있는 무릎꿇기 운동이 전국 기독교계에 확산되고 있다.크리스천 포스트에 따르면 ‘프레이테스트’(PrayTest)로 불리는 무릎 꿇기 운동은 …

검색


KCMUSA,680 Wilshire Pl. #401,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