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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 “선거 앞둔 정치적 의도” 반발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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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주중앙일보| 작성일2020-06-30 | 조회조회수 : 4,18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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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카 쉴즈 애틀랜타 경찰청장
풀턴 카운티 경찰 6명 기소 반발


풀턴 카운티에서 경찰관 6명이 과잉 폭력 혐의로 기소된데 대해 에리카 쉴즈 애틀랜타 경찰청장이 “정치적인 의도가 있다”며 반발하고 나섰다.

풀턴 카운티의 폴 하워드 지방검사는 지난 2일 통행금지령을 어긴 남녀 흑인 대학생 2명에게 테이저건(전기충격기)을 사용한 경찰관 6명을 폭력과 구타 등의 혐의로 기소했다. 당시 상황은 경찰의 바디 카메라에 녹화돼 소셜미디어에 올라오면서 여론의 공분을 샀다.

쉴즈 경찰청장은 2일 저녁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풀턴 카운티 경찰 6명이 기소된 뒤 시위 진압을 위해 애틀랜타 경찰청을 도와주던 다수의 법 집행기관들이 협조를 중단했다고 밝혔다.

쉴즈 청장은 하워드 검사의 기소 결정에 대해 “선거를 앞두고 정치적인 동기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그로 인해 “경찰의 입지가 좁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하워드 검사는 오는 9일 예비선거에서 패니 윌리스, 크리스티안 와이즈 스미스 등 2명의 도전을 받고 있다.

그는 “요즘같이 불안정한 시기에 우리를 돕던 다수의 법 집행기관들이 즉각 철수한 것은 소속 요원들이 자칫 정치적인 잣대로 기소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쉴즈 청장은 그러나 철수한 법 집행기관들의 구체적인 이름은 밝히지 않았다.


미주중앙일보 koreadaily.com 배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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