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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70년대 '예수 혁명' 당시 세례식 재현…4,500명 결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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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데일리굿뉴스| 작성일2023-07-13 | 조회조회수 : 86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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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피레이츠 코브 해변에서 진행된 침례식.(사진출처=Harvest Christian Fellowship) 


[데일리굿뉴스] 박애리 기자= 미국 캘리포니아 하베스트크리스천펠로우십교회의 그렉 로리(Greg Laurie) 목사가 주관한 전도 집회에서 4,500명 이상의 사람들이 침례를 받았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지난 8일(현지시간) '예수 혁명 피레이츠 코브 해변 침례식'(Jesus Revolution Pirate's Cove Beach Baptism)으로 알려진 이번 행사는 20,000명의 참석자가 모인 가운데 캘리포니아 남부에 위치한 피레이츠 코브 해변(Pirate's Cove Beach)에서 진행됐다.


최근 화제가 된 기독교 실화 영화 '예수 혁명'의 주인공이기도 한 로리 목사는 "이렇게 많은 이들이 침례를 받은 것은 처음이다. 영화 '예수 혁명'의 성공을 포함한 여러 요인들 덕분"이라며 "예수 혁명은 정말로 많은 사람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고, 대다수가 이 영화를 본 뒤 그리스도께 나왔다"고 밝혔다.


이어 "그들은 영화 속 침례 장면에 감동을 받았고, 자신의 삶 속에서 같은 발걸음을 내딛고 싶어했다"면서 "그것은 성령의 강력한 작품"이라고 전했다.


특히 피레이츠 코브 해변은 1970년대 초 히피 공동체 사이에서 일어난 영적 부흥 가운데 수천 명의 성도들이 강력한 세례를 받았던 곳으로 유명하다.


로리 목사는 "대규모 침례식은 성령의 강력한 역사다. 1970년대 당시 난 거기에 있었고, 그곳의 한 장소에서 침례를 받았다"며 "이번 행사는 우리가 그동안 진행한 어떤 침례식보다 규모가 컸다. 침례를 받기 위해 2시간 이상 줄을 선 사람들은 어떠한 조그만 불평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현장의 분위기는 압도적이고 아름다웠으며, 놀라운 간증들도 너무 많았다"며 "85세의 한 노인이 '예수 혁명' 영화를 보고 그리스도를 영접했으며, 영화가 촬영된 장소에서 침례를 받기 원했다. 가족들은 그가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 예수 그리스도께 왔다며 진심으로 기뻐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날 세례를 받은 이들이 지역교회에 잘 연결됐는지 확인하고 제자 훈련을 받도록 후속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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