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외치는 '흑인 인권'…LA곳곳 '준틴스데이' 행사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 KCMUSA

다시 외치는 '흑인 인권'…LA곳곳 '준틴스데이' 행사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본문 바로가기

미국교계뉴스 USA News

홈 > 뉴스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다시 외치는 '흑인 인권'…LA곳곳 '준틴스데이' 행사

페이지 정보

작성자 미주중앙일보| 작성일2020-07-03 | 조회조회수 : 5,019회

본문

플로이드 사태 맞물려 열기

3bb66112b482b1aab6892a200b54bd17_1593710446_3416.jpg
최근 인종차별 반대 시위 확산과 함께 미국 흑인노예 해방 기념일인 6월19일 준틴스데이(Juneteenth Day)가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 전국 곳곳에서 기념 행사가 개최된 가운데 사우스LA 지역 레이머트공원에서도 기념식이 열려 참가자들이 환호하고 있다. 김상진 기자

지난 19일 미국의 노예해방 기념일인 ‘준틴스 데이(Juneteenth Day)’ 기념행사가 LA 곳곳에서 열렸다.

그동안 관심이 많지 않았던 이 행사는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과 맞물리면서 인종차별 반대 시위 성격의 집회로 진행됐다.

실제로 레이머트 파크 빌리지에서 오전 11시부터 열린 준틴스 행사에는 수천 명이 참여해 흑인 인권 보호를 외쳤다. 앞서 오전 10시에는 LA다운타운에서 롤러스케이트를 탄 시민 수십 명이 인근 리틀도쿄 지역까지 달리며 기념 행진을 벌였으며, LA트레이드테크니컬칼리지(LATTC) 학생들은 유니버시티 파크에서 그랜드 파크까지 구호를 외치며 행진했다.

이 외에도 크렌셔, 포모나, 샌타모니카, 밴나이스, 잉글우드 지역의 흑인 커뮤니티도 준틴스 데이에 동참했다. 또 워싱턴DC, 뉴욕, 보스턴 등 주요 도시에서도 대규모 행사를 열고 이날을 기념했다.

한편, 남가주 흑인 커뮤니티는 다음 주까지 매일 순차적으로 코스트코, 월마트, 샘스클럽, 타겟, 홈디포, 맥도널드, 이베이 등 미국 기업들의 제품을 보이코트하고 지역 내 흑인 업소들을 이용하는 캠페인을 벌인다.

준틴스 데이는 연방 정부가 지정한 공휴일은 아니다. 하지만 텍사스주가 1980년 처음으로 자체 공휴일로 지정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 47개 주와 워싱턴DC가 공휴일 또는 기념일로 지정해 매년 행사를 열고 있다.

나이키, 트위터, 리프트 등 대기업을 포함한 전국 460여개 회사도 노예해방 기념일을 회사 차원의 공휴일로 지정했다.

뉴욕주의 경우 올해 처음 준틴스 데이를 공휴일로 제정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 법은 내년부터 시행한다.


미주중앙일보 koreadaily.com 장수아 기자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Total 4,987건 301 페이지
  • [NY] BTS와 한국어 배우기’ 등 다채
    미주한국일보 | 2020-07-03
    ▶ 빌립보한국학교, 4주간 온라인 여름캠프 하노버 소재 빌립보교회(박동훈 목사) 산하 빌립보한국학교(교감 김주영)가 7월 6일(월)부터 31일(금)까지 4주간 온라인 여름캠프를 실시한다.유치부(K)~10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여름캠프는 줌(Zoom) 온라인 화상 수업으…
  • [NY] KACF 올해 비영리기관에 100만달러 지원
    미주한국일보 | 2020-07-03
    ▶ 뉴욕·뉴저지 일원 10개 수혜기관 선정…창립이래 최대규모 한인커뮤니티재단(KACF)이 올해 100만달러의 지원금을 조성해 비영리기관에 지원한다.지난 19일 재단 발표에 따르면 ▲AWCA ▲버겐 발런티어 메디컬 이니셔티브 ▲CAAAV 오거나이징 아시안 커뮤니티스 ▲…
  • [CA] 타운에 5층 저소득층 아파트 신축
    미주한국일보 | 2020-07-03
    ▶ 한인타운 크렌셔와 11가 한인타운 서쪽 크렌셔 블러버드에 신축될 저소득층 아파트의 조감도. [도머스 개발]LA 한인타운에 새로운 저소득층 아파트 신축계획이 조감도와 함께 공개됐다.LA 한인타운을 비롯, LA 지역에서 신축되는 아파트나 주상복합의 절대 다수가 일반 …
  • “트럼프, 10대 청소년과 K팝 팬들에 한 방 먹었다”
    연합뉴스 | 2020-07-03
    ▶ 털사 유세장 3분의 1 비어…NYT “틱톡 사용 청소년들이 대거 ‘노 쇼’ 주도”▶ “K팝 팬덤, 미 정치에 점점 더 관여” 비어있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유세장 [AP=연합뉴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석 달여 만에 재개한 유세가 저조한 참석률로 '굴욕'을…
  • [CA] LA시 어퍼머티브액션 시행 준비
    미주한국일보 | 2020-07-03
    ▶ 가세티 행정명령 서명, 시정부내 담당관 신설 캘리포니아 주의회에서 소수계 우대정책인 ‘어퍼머티브 액션’ 부활 법안이 통과가 확실시되면서 오는 11월 선거에서 관련 발의안이 찬반투표에 부쳐질 전망인 가운데 에릭 가세티 LA 시장이 LA 시정부도 소수계 우대를 위한 …
  • [CA] LA 카운티 데이캠프 다시 문 열지만…코로나로 엄격한 지침 적용
    미주한국일보 | 2020-07-03
    ▶ 공동 장난감·견학 제한·픽업시간 격차 등 맞벌이 가정 “차일드케어만 해주면 그래도 좋아” 캘리포니아에서 경제활동 재개가 이뤄지면서 LA 카운티에서도 학부모들이 여름방학 중 자녀들을 보낼 수 있는 데이캠프가 재오픈할 수 있게 됐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 [CA] 한인마켓들 주차장 ‘자해공갈 히스패닉’ 조심
    미주한국일보 | 2020-07-03
    ▶ “후진하던 차에 치였다” 절뚝거리며 돈 요구▶ 한인여성·노인 주타겟…경찰에 즉각 신고를 LA 한인타운 지역 일부 마켓 주차장에서 히스패닉 남성이 주로 한인 노인과 여성들을 겨냥해 차에 치인 것처럼 위장을 한 뒤 돈을 요구하는 사기 행각을 벌이고 있어 한인들의 주의…
  • '코로나는 쿵 플루'…대통령이 혐오 조장하다니
    미주한국일보 | 2020-07-03
    ▶ 긴급진단/아시안 인종차별 더 이상 안된다 코로나19 확산 사태가 가져온 사회경제적 타격이 극심한 가운데 미국내 한인을 비롯한 아시아계 커뮤니티는 이로 인한 인종차별과 증오범죄라는 또 다른 괴물과 맞닥뜨리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이 처음 중국에서 시작됐…
  • ‘영주권 중단’ 연말까지 연장
    미주한국일보 | 2020-07-03
    ▶ 취업·주재원 비자도 중단, 반이민정책 강화 추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해외에서 신청하는 영주권은 물론 취업 및 주재원 비자와 교환방문 비자 등 비이민 비자들까지 전면 발급을 중단시키는 제한 조치를 강화 시행할 것으로 알려져 파장이 일고 있다.의회전문지 더힐과 폴…
  • [CA] 한인회장 선거 ‘규정 위반’ 논란
    미주중앙일보 | 2020-07-03
    김경자 후보 서류 2종 미제출선관위 “코로나로 2주 말미 줘”박미애 후보 측 “불공평” 이의 지난 18일 OC한인회관에서 박미애(왼쪽 끝에서 차례로), 김경자 후보가 출마를 위해 선관위에 등록하고 있다.제27대 OC한인회장 선거가 후보 등록 마감 직후 ‘규정 위반’ …
  • 코로나19 걸리면 회사 책임 어디까지?
    미주중앙일보 | 2020-07-03
    한인 업주·직원 문의 늘어…소송 비화 가능성업소 면책 법안 놓고 노동계와 충돌할 수도 경제 재개와 함께 업주와 직원 사이에서 코로나19 감염 관련 분쟁이 잦아지고 소송으로 비화될 가능성도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일부 고객들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업소를 방문하는…
  • 해안 파티, 북적이는 술집…美 젊은 층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한국 중앙일보 | 2020-07-03
    美 남부 지역 주에서 20~30대 확진자 급증텍사스, "사회적 거리두기 지키는 사람 7%뿐"미국 현충일 연휴 때 사교모임·술집 방문 등20~30대에 맞는 새로운 방역 대책 내놔야미국 확진자 이틀 연속 3만 명 넘어…50일 만 미국 내에서 20~30대의 '젊은' 신종 코…
  • [CO] 코로나 확진자 발생 콜로라도주내 식품점 16곳
    미주중앙일보 | 2020-07-03
    주 보건국…총 129명 확진, 사망자는 4명 콜로라도주내 식품점 가운데 지금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매장은 총 16곳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최근 콜로라도주 보건&환경국(Dept. of Public Health and E…
  • 영국 흑인 59%·백인 31% '경찰이 부당하게 대우'
    연합뉴스 | 2020-07-03
    CNN 여론조사…"영국서 흑인이 백인보다 인종차별 2배가량 크게 실감" (서울=연합뉴스) 김서영 기자 = 백인 경찰의 폭력에 희생된 흑인 조지 플로이드 사건으로 미국에서 인종 문제가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영국 시민들이 체감하는 차별 정도도 인종에 따라 크게 갈리는 …
  • 다시 외치는 '흑인 인권'…LA곳곳 '준틴스데이' 행사
    미주중앙일보 | 2020-07-03
    플로이드 사태 맞물려 열기최근 인종차별 반대 시위 확산과 함께 미국 흑인노예 해방 기념일인 6월19일 준틴스데이(Juneteenth Day)가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 전국 곳곳에서 기념 행사가 개최된 가운데 사우스LA 지역 레이머트공원에서도 기념식이 열려 참가…

검색


KCMUSA,680 Wilshire Pl. #401,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