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버트 몰러 "SBC는 트랜스 이데올로기 때문에 여성 목사 금지를 명확히 해야 한다"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 KCMUSA

앨버트 몰러 "SBC는 트랜스 이데올로기 때문에 여성 목사 금지를 명확히 해야 한다"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본문 바로가기

미국교계뉴스 USA News

홈 > 뉴스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앨버트 몰러 "SBC는 트랜스 이데올로기 때문에 여성 목사 금지를 명확히 해야 한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3-08-15 | 조회조회수 : 3,088회

본문

0e6a30b3ab4ef51a3001d7e3e3a03609_1692126421_8691.jpg
2022년 6월 15일 캘리포니아 주 애너하임에서 열린 남침례교 총회 연례 회의에서 연설하는 남침례신학대학원 알 몰러 총장 (사진: Baptist Press/Adam Covington)
 


남침례신학대학원의 앨버트 몰러(Al Mohler) 총장은 남침례교 총회가 언젠가는 목사직이 남성으로 성전환한 여성이 아니라 “생물학적 남성”에게만 속한다는 점을 명확히 해야 할 가능성이 있음을 인정했다.


지난 금요일 온라인에 게시된 그의 팟캐스트 "The Briefing"의 에피소드에서 몰러는 청취자로부터 누가 목사직을 섬길 수 있는지에 대한 SBC의 기준에 대해 질문을 받았다. 


몰러는 “우리도 선제적으로 선천적으로 생물학적 남자만 목회자가 될 수 있도록 수정해야 하지 않겠는가?”라고 스캇(Scott)이라고 알려진 청취자에게 물으면서, “트랜스젠더 목회자가 있다는 이유로 교회를 제명 처분해야 할 가능성에 직면하는 것은 시간 문제인 것 같다”고 말했다.


몰러는 그것이 가능하다는 스캇의 의견에 동의하지만 SBC의 권위 있는 책인 "Baptist Faith & Message 2000"은 “젠더는 인간을 남성과 여성으로 만드신 하나님의 창조의 선하심의 일부(ender is a part of the goodness of God's creation, making human beings as male and female)임을 분명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몰러는 계속해서 “그래서, 그에 대한 공정한 해석은 여러분이 여기서 찾고 있는 것을 성취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습니다. “남침례교연맹의 침례교 신앙과 메시지는 아주 분명하다. 이제 20년 이상 거슬러 올라가는 2000년 개정판은 성경적 기독교와 관련하여 트랜스젠더, 양성애자라는 옵션이 없음을 분명히 하기 위해 개정되어야 했다”고 말했다.


“모든 세대에서 기독교 교회는 가정할 수 있는 것과 분명히 이야기해야 하는 것을 면밀히 모니터링해야 한다. 이 모든 혼란 속에 있을수록 우리는 더 많은 것을 분명히 말하는 것이 더 안전하다고 생각한다.”


지난 6월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SBC 연례 회의에서 대표자들은 여성이 교회에서 "어떤 종류든 목사"로 봉사하는 것을 금지하는 헌법 수정안을 압도적으로 승인했다.


버지니아주 알링턴 침례교회의 마이크 로(Mike Law) 목사가 주창한 이 수정안은 여전히 ​​헌법에 추가되기 전에 내년 연례 총회에서 대표자들의 투표로 승인되어야 한다.


같은 SBC 연차 총회에서 대표자들은 여성이 교육목사로 섬기고 있는 새들백 교회의 제명 처분을 지지하기로 투표했다. 대표자들의 약 90%가 여성이 목사 역할을 하는 교회를 제명시키는 데 찬성했다.


항소 과정에서 새들백교회 설립자이자 유명 저자인 릭 워렌(Rick Warren)은 남침례교인들이 여성 목회자 문제에 동의하지 않는 데을 이해할 수 있다면서도,  칼빈주의 신학을 고수하는 교회를 제명하지 않기로 한 SBC의 결정과 비교했다.


워렌은 "우리는 모든 종류의 성적인 죄, 인종적 죄, 재정적 죄, 리더십 죄, 우리 교단 신학을 해치는 죄 때문에 교회를 제거해야 한다"면서, "그러나 여성 목사가 있는 1,129개 교회는 그러한 죄를 짓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몰러는 새들백의 호소에 반대하며 SBC 대표자들에게 새들백이 교단의 통일성을 위협하고 있으며 문제가 되고 있다고 경고했다.


몰러는 "이것은 단지 교회 정책의 문제가 아니다. 단지 해석학의 문제만은 아니다"라면서, "목사의 직분을 남자에게만 제한한다고 우리가 명백히 믿는 성경적 헌신, 성경에 대한 헌신의 문제이다"라고 말했다. 


"여기서 우리는 워렌 자신이 반복적으로 진술한 비정상적인 상황에 직면하고 있으며, 교회는 이 문제에 대한 남침례교의 고백적 이해를 거부한다는 것을 매우 분명히 알 수 있다"고 주장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Total 4,295건 30 페이지

검색


KCMUSA,680 Wilshire Pl. #419,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