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장로교회(PCA) 사라 영의 저서 "예수, 부르심(Jesus Calling)") 조사 착수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 KCMUSA

미국장로교회(PCA) 사라 영의 저서 "예수, 부르심(Jesus Calling)") 조사 착수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본문 바로가기

미국교계뉴스 USA News

홈 > 뉴스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미국장로교회(PCA) 사라 영의 저서 "예수, 부르심(Jesus Calling)") 조사 착수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emier Christian News| 작성일2024-06-17 | 조회조회수 : 139회

본문

edd58d16cdf4743c15183f65f3c7ca35_1718667667_8001.jpg

지난 8월 7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사라 영은 PCA 커뮤니티에서 저명한 작가였다.


크리스채너티 투데이에 따르면, 목요일에 열린 연회에서 미국장로교회(PCA)는 사라 영의 저서 "예수, 부르심(Jesus Calling)"을 조사하기로 결의했다.


PCA 목회자들의 우려는 사라 영이 이 책에서 예수의 음성이라고 말한 내용이 교리와 상충될 수 있으며 "잠재적으로 이단에 해당할 수 있다"는 점에 집중돼 있다. 


2004년에 출간된 이 책은 이미 교단 내 일부 지도자들로부터 신학적 비판을 받은 바 있다.


커버넌트신학교에서 학위를 받은 사라는 미국장로교 장로이자 일본 선교사인 스티브 영과 결혼했다. 


조사에 대한 토론이 진행되는 동안 스티브 영은 총회에서 반대표를 던질 것을 촉구하는 연설을 했다.


그는 "그녀의 글은 성경에 추가한 것이 아니라 성경을 설명한 것이다"라며, "그녀는 마틴 루터와 함께 자신의 양심이 하나님의 말씀에 포로가 되었다고 선언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계속해서 "사라는 그리스도 안에서 자매이자 주님의 율법을 즐거워하는 아내로서 주님의 율법을 밤낮으로 묵상했다. 그녀는 자신의 묵상을 세상과 나누도록 이끌렸다"라고 주장했다.


그의 호소에도 불구하고 조사 팍스를 찬성하는 이 법안은 찬성 947-834표, 기권 20표로 가까스로 통과되었으며, 교단 두 개 위원회가 이 책을 검토하고 기독교인, 특히 PCA 회원들에게 적합한지 평가하도록 지시했다.


이에 따라 위원회는 교단 내에서 이 책의 역사를 조사하고 교리 및 방법론적 건전성을 평가할 것이다.


특히, 사라 영과 스티브 영이 선교사로 활동했던 PCA의 선교 기관인 미션 투 더 월드(MTW)에서도 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교회 지도자인 척 윌리엄스는 영이 새로운 계시를 받았다고 주장하지 않았다고 밝혔지만, 토마스 넬슨의 편집자들은 이 모임에서 즉각적인 신적 계시를 받았다는 주장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수사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사라 영이 최근 세상을 떠난 상황에서 수사가 이례적이고 시기적으로 부적절하다고 주장했다.


영 가족을 잘 안다고 주장하는 테네시주의 목사 다니엘 웰스는 영의 가족이 여전히 슬픔에 잠겨 있다고 지적하며 공감을 촉구했다.


그는 "그들은 여전히 슬퍼하고 있다. 로마서 12장 15절은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고 말한다. 그런데 이 법안은 대신 우리에게 세상을 떠난 이 여성을 조사해 달라고 요청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알래스카의 제리드 크룰리쉬는 이 법안을 '낚시 탐험'에 유머러스하게 비유했고, 찬송가 작가 케빈 트위트는 종교 문학에서 하나님의 목소리를 새로운 계시가 아닌 성경적 사상을 요약하는 수단으로 사용하는 것을 옹호했다.


예수 콜링은 지금까지 4,500만 부 이상 판매되었다.


by Lydia Davies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Total 4,295건 3 페이지

검색


KCMUSA,680 Wilshire Pl. #419,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