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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모리스, '젊은 여성과의 부적절한 관계'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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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emier Christian News| 작성일2024-06-17 | 조회조회수 : 18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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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모리스 목사 (사진: Gateway Church, Dallas) 


도널드 트럼프가 한때 '영적 조언자'로 지목했던 텍사스 대형 교회의 목사가 1980년대 '도덕적 실패'를 고백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로버트 모리스(Robert Morris)는 10만 명이 넘는 교인이 모이는 댈러스 게이트웨이 교회의 담임목사이다.


그는 크리스천 포스트에 보낸 성명에서 "20대 초반에 내가 머물고 있던 집에서 한 젊은 여성과 부적절한 성행위를 했다. 성관계가 아닌 키스와 애무였지만 잘못된 행동이었다. 이러한 행동은 이후 몇 년 동안 여러 차례에 걸쳐 일어났다"라고 말했다.


그는 계속 "1987년 3월에 이 사실을 알게 되었고, 이를 자백하고 회개했다. 나는 셰이디 그로브 교회의 장로들과 젊은 여성의 아버지에게 나의 잘못을 고백했다. 그들은 내게 사역에서 물러나 상담과 자유 사역을 해달라고 요청했고, 나는 그렇게 했다. 그 이후로 나는 이 분야에서 순결하고 책임감 있게 걸어왔다"고 설명했다.


모리스가 언급한 기간 동안 그는 아내인 데비와 결혼했고 아들이 있었다. 성명에 따르면 이 부부는 1989년 문제의 여성과 그녀의 가족을 찾아가 "용서를 구했다"고 한다.


"그들은 기꺼이 나를 용서해 주었다"라고 모리스는 말했다.


모리스 목사는 도널드 트럼프와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 2016년에는 당시 후보의 복음주의 집행자문위원회의 일원이었으며, 게이트웨이 댈러스 캠퍼스에서 열린 집회 전 기도를 인도하기도 했다.


2025년에는 모리스의 아들인 제임스 모리스가 아버지의 담임목사직을 승계할 예정이며, 로버트 모리스는 원로이자 일반 연사로 남을 예정이다.


모리스는 현재 텍사스 킹스 대학교의 총장으로 재직 중이며 190여 개국에서 방영되는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by Anna Re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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