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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맥아더 목사는 정신질환은 없으며 PTSD를 '슬픔'이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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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천포스트| 작성일2024-05-01 | 조회조회수 : 23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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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맥아더 목사가 2020년 그레이스 커뮤니티 교회의 목자 컨퍼런스에서 연설하고 있다(Facebook/Shepherds' Conference)


캘리포니아 선밸리에 있는 그레이스 커뮤니티 교회의 존 맥아더 목사는 '더닝 크루거 효과(사람들이 자신보다 더 똑똑하고 더 능력이 있다고 믿는 일종의 인지 편향)'가 실제로 작동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정신 질환과 같은 것이 없다고 주장합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미국 성인 5명 중 1명 이상이 정신 질환을 앓고 있습니다. 청소년(13~18세) 5명 중 1명 이상이 현재 또는 생애 중 어느 시점에 심각한 정신 질환을 앓은 적이 있습니다. 미국 성인 25명 중 1명도 조현병, 양극성 장애 또는 주요 우울증과 같은 심각한 정신 질환을 앓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신 건강 인식의 달이 시작되기 며칠 전, 더 마스터스 칼리지 앤 신학교의 총장이기도 한 맥아더 목사는 지난 목요일 그레이스 처치 오브 더 밸리에서 열린 패널 토론에서 정신 질환을 "고귀한 거짓말"이라고 불렀습니다.


맥아더 목사는 지금은 고인이 된 헝가리계 미국인 정신과 의사 토마스 자스(Thomas Szasz)의 저서 <이유 없는 직업과 정신 질환의 신화(A Profession Without Reason and The Myth of Mental Illness)>에서 임상 심리학자 브루스 레빈(Bruce E. Levine)이 제시한 주장을 인용하며 부모들에게 자신이 주장하는 '고귀한 거짓말'이 제약업계의 지원을 받아 대중에게 약을 판매할 수 있다고 믿지 말라고 촉구했습니다.


정신 질환에 대한 맥아더 목사의 발언은 부모들이 미국의 "문화적 재난"을 헤쳐나가는 데 도움을 주는 것에 대한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나온 것입니다.


"간단히 말해서 아이들은 죄가 있습니다. 저도 증손자가 있는데, 3~4세가 되면 죄의 본성이 드러나기 시작합니다. 그런 다음 아버지의 죄가 3세대, 4세대로 이어집니다."라고 맥아더는 말했습니다.


캘리포니아의 한 대형 교회 목사는 현재 문화가 어린이를 죄악에 빠뜨리기 위해 어린이를 표적으로 삼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동성애자들은 우리가 여러분의 아이들을 노린다고 말합니다. 그들은 아이들을 보호하려는 것이 아니라 학교에서 아이들을 표적으로 삼고 있습니다. 그들은 미디어를 통해 아이들을 표적으로 삼고 있습니다. 디즈니와 같은 아동용 엔터테인먼트를 개발하는 회사들은 도덕적, 정신적 파괴를 위해 아이들을 표적으로 삼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것은 어린이와의 전쟁입니다."라고 월요일에 그의 새 책 '어린이와의 전쟁: 적대적인 세상에서 아이들을 위한 피난처 제공하기(The War on Children: Providing Repuge for Your Children in Angilitous World)'를 출간한 맥아더 목사가 말했습니다.


맥아더 목사는 오늘날 정신 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의 진단이 증가하는 것은 그들에게 개인적인 책임감을 가르치지 않고 있으며, 이러한 질환에 대한 약물 치료는 그들을 마약 중독자나 잠재적인 범죄자로 만들 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저는 '이유 없는 직업'이라는 흥미로운 책을 읽고 있었습니다. 이 책은 기본적으로 정신의학과 심리학이 지난 100년간 해왔던 고귀한 거짓말을 마침내 인정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책으로, 여러분 중 일부에게는 꽤 충격적일 수 있습니다."라고 맥아더 목사는 말합니다.


"그리고 가장 큰 고귀한 거짓말은 정신 질환과 같은 것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새로운 사실이 아닙니다. 정신과 의사였던 토마스 자스가 '정신 질환의 신화'라는 책을 썼으니까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같은 건 없습니다. 강박증 같은 건 없습니다. ADHD 같은 것도 없습니다. 이는 결국 사람들에게 약을 먹이기 위한 구실을 제공하기 위한 고상한 거짓말입니다. 그리고 그 많은 부분을 빅파마가 담당하고 있습니다."라고 목사는 주장했습니다.


미국정신의학회(American Psychiatric Association)에서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를 "충격적인 사건, 일련의 사건 또는 상황을 경험하거나 목격한 사람들에게서 발생할 수 있는 정신과적 장애"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개인은 이를 정서적 또는 신체적으로 해롭거나 생명을 위협하는 것으로 경험할 수 있으며 정신적, 신체적, 사회적, 영적 안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일부 연구에 따르면 뇌의 화학적 불균형이 원인이라고 합니다.


하베스트 바이블 채플(Harvest Bible Chapel)의 설립자 제임스 맥도날드도 정신 질환 진단을 받은 사람 중 한 명입니다. 미국 재향군인부((Department of Veteran Affairs) 에 따르면 2021 회계연도에 복무한 600만 명의 재향군인 중 남성의 약 10%, 여성의 19%가 PTSD 진단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맥아더 목사에게 PTSD는 "슬픔"일 뿐입니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예로 들어 이해한다면, 그것이 실제로는 슬픔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패배한 전쟁과 싸우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살아 돌아왔지만 친구들은 그렇지 못했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생존 죄책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슬픔을 어떻게 극복하나요? 슬픔은 현실입니다. 하지만 슬픔은 삶의 일부이며 슬픔을 극복하지 못하면 삶을 살아갈 수 없습니다."라고 맥아더 목사는 단언했습니다.


"하지만 임상적으로 정의하면 약 한 알, 여러 가지 약을 먹이면 결국 LA에서 노숙자가 되어 길바닥에 나앉게 됩니다. 이는 아이들에게 가장 치명적인 약물이 바로 약물 중독입니다."라고 그는 덧붙였습니다.


맥아더 목사는 새 책 '어린이와의 전쟁'을 통해 이 사실을 알리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말했습니다: 적대적인 세상에서 자녀를 위한 피난처 제공'을 출간하려 했지만 몇몇 기독교 출판사가 출판을 거부했습니다.


"우리는 부모들에게 행동은 본질적으로 아이들의 선택에 따른 결과라는 점을 분명히 알리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라고 그는 말합니다. "부모가 제대로 양육하면 아이는 올바른 선택을 할 것입니다. 하지만 자녀의 선택이 아닌 다른 무언가를 탓하고 약물 치료 외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것으로 규정한다면, 말 그대로 자녀를 잠재적인 약물 중독자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 허용되는 방식으로 삶을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지 못해 잠재적인 범죄자로 만들 수 있습니다."라고 말합니다.


<레오나르도 블레어(Leonardo Blair)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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