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욕설에 살해협박...올가미까지 베이지역 곳곳서 증오범죄 속출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 KCMUSA

[CA] 욕설에 살해협박...올가미까지 베이지역 곳곳서 증오범죄 속출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본문 바로가기

미국교계뉴스 USA News

홈 > 뉴스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CA] 욕설에 살해협박...올가미까지 베이지역 곳곳서 증오범죄 속출

페이지 정보

작성자 미주한국일보| 작성일2020-07-03 | 조회조회수 : 5,853회

본문

반인종차별운동에도 불구하고 베이지역 곳곳에서 인종증오범죄가 속출하고 있다. 다음은 최근 일어난 증오범죄 사례들이다.

■’BLM’ 옷 입은 일가족 총격 협박

벌링게임의 한 식당에서 지난 7일 ‘BLM’ 옷을 입은 일가족에세 총을 쏘겠다고 협박한 스티븐 시보티(55, SF)가 검찰에 기소됐다. 당국에 따르면 시보티는 이날 오후 5시 30분경 1100 벌링게임 플라이츠 식당에서 7살, 5살, 2살 아이가 포함된 일가족에게 다가와 테이블을 밀치고 소리치는 등 폭력을 행사했다. 이어 아이들의 아버지가 대응하자 ‘총이 있었다면 너희들을 다 쏴버렸을 것’이라고 폭언한 뒤 현장을 떠난 것으로 나타났다. 혐오범죄 및 협박죄로 체포된 시보티는 현재 15만달러 보석금을 내고 석방된 상태이며 히어링에는 참석하지 않았다.

3bb66112b482b1aab6892a200b54bd17_1593735660_928.jpg
유니언시티에서 인종차별적 낙서가 그려진 피해 차량. 양 옆으로 흑인 비하 발언이 적혀 있다. <유니언시티 경찰국>

■유니언시티 차량 그래피티

유니언시티에서 21일 한 차량이 인종차별적 낙서 스프레이와 함께 파손돼 경찰이 수사중이다. 피해 차량은 흰색 새턴 세단 차량으로 뒷 유리창에 ‘흑인의 생명도 소중하다’(BLM) 보드가 놓여져 있었으며 차 양쪽 옆문에 검정색 페인트로 흑인을 비하하는 ‘N’단어와 함께 욕설이 쓰여 있던 것으로 나타났다. 낙서 제거 작업이 진행됐으며 경찰은 감시카메라와 제보자 증언 등을 통해 용의자를 수색 중이다.

■소노마 카운티 레이스장 올가미

소노마 카운티 레이스장에서 올가미 형태 밧줄이 발견돼 셰리프국과 연방수사국(FBI) 증오범죄 수사에 착수했다. 당국에 따르면 올가미는 지난 20일 오전 8시경 행정사무실 인근 레이스 트랙에서 발견됐다. 이를 처음 목격한 직원은 올가미를 잘라냈으며 셰리프국에 제출, 오랜기간 밖에 놓여 있어 해진 상태였다고 당국은 밝혔다.

해당 시설 세입자는 “7~8년전 한 모형 비행기가 추락한 이후로 밧줄을 봤다고 기억했으나 올가미 형태로 묶인 상태는 아니었다”고 말했다. 수사관들은 감시카메라를 통해 용의자를 수색중이다.

202006251450005e2.jpg
퍼시피카에서 발견된 백인 경찰 혐오 그래피티. 빨간색 페인트로‘경찰은 죽어라’라는 메시지가 쓰여 있다. <퍼시피카 경찰국>

■퍼시피카 백인 경찰 증오 그래피티

퍼시피카에서 백인 경찰 증오 그래피티가 발견됐다. 지난 22일 오후 11시경 파슬러 애비뉴 900블락에서 빨간색으로 ‘백인은 죽어라’(KILL WHITS) 등이 쓰인 문구가 발견됐으며 다음날 아침 비슷한 낙서가 세 곳에서 추가로 발견됐다. 해당 메시지들 역시 백인과 경찰을 타깃으로 한 내용이었다. 당국은 용의자가 동일인일 것이라 추정하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미주한국일보 koreatimes.com 캐서린 김 기자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Total 5,067건 296 페이지
  • [CA] SF 프레시디오 한국전기념비 헌화
    미주한국일보 | 2020-07-03
    <사진 SF총영사관>미주한인회 서남부연합회(회장 이석찬)와 베이지역 한인단체장들이 24일 SF프레시디오에 위치한 한국전참전기념비에서 6.25전쟁 70주년을 기념하는 헌화식을 가졌다. 한미동맹의 중요성과 자유의 소중함을 되새긴 이날 헌화식에는 이정우(뉴멕시코)…
  • [CA] 욕설에 살해협박...올가미까지 베이지역 곳곳서 증오범죄 속출
    미주한국일보 | 2020-07-03
    반인종차별운동에도 불구하고 베이지역 곳곳에서 인종증오범죄가 속출하고 있다. 다음은 최근 일어난 증오범죄 사례들이다.■’BLM’ 옷 입은 일가족 총격 협박벌링게임의 한 식당에서 지난 7일 ‘BLM’ 옷을 입은 일가족에세 총을 쏘겠다고 협박한 스티븐 시보티(55, SF)가…
  • [워싱턴 DC] ‘한반도 평화선언’
    미주한국일보 | 2020-07-03
    ▶ 워싱턴평통, 한국전 70주년 맞아 헌화▶ 남북협력·국제사회 대화 등 강조 한국전쟁 70주년을 맞아 DC 한국전 참전비를 찾은 평통 임원들이 24일 헌화식과 함께 한반도 평화선언을 발표했다. 왼쪽부터 조성태 부간사, 박준형 간사, 최은희 수석부회장, 이재수 회장, …
  • 미국무부, 18년 연속 북한 ‘최악 인신매매국’ 지정
    미주한국일보 | 2020-07-03
    미국무부가 25일 북한을 18년 연속으로 '최악의 인신매매 국가'로 지정했다.국무부는 이날 발표한 '2020년 인신매매 실태보고서'에서 북한을 최하위 등급인 3등급(Tier 3) 국가로 분류했다.이로써 북한은 미 국무부에 의해 2003년부터 매년 최저 등급 국가로 지목…
  • '코로나19로 어려운 교회 지원'
    미주한국일보 | 2020-07-03
    ▶ KAPC, 46개 교회 각각 1,000달러씩 전달 예정지난달 총회를 통해 뉴욕온누리장로교회 담임인 조문휘 목사가 회장으로 취임한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회를 위해 적극 나섰다.지…
  • '국경서 체포 불법이민자 망명신청해도 재판없이 신속추방 시킬수 있다'
    미주한국일보 | 2020-07-03
    ▶ 연방대법원 판결미 국경에서 체포된 불법이민자가 망명신청을 하더라도 이민당국은 재판없이 곧바로 추방시킬 수 있다는 판결이 나왔다. 연방대법원은 25일 제대로 망명신청 절차를 밟지 않은 불법 이민자들은 재판을 하지 않고도 신속 추방(expedited removal) …
  • 아시안 인구 10년새 30% 증가
    미주한국일보 | 2020-07-03
    ▶ 연방센서스국 발표 타민족 비해 증가율 월등▶ 조지아주 포사이스 230%나 ↑[사진 AP]미국에서 지난 10년간 아시안 인구가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25일 연방센서스국 발표에 따르면 2019년 미국에 거주하는 아시안은 2,286만1,985명으로 …
  • [NY] 미남침례회 뉴욕한인지방회 정기 월례회
    미주한국일보 | 2020-07-03
    미남침례회 뉴욕한인지방회는 23일 웨스트 나약에 위치한 뉴욕한신침례교회(담임목사 장길준)에서 정기 월례회를 개최했다.이날 참석자들은 지방회 발전, 한국과 미국의 안정을 위해 함께 기도했다. 지방회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비상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
  • [NY] 뉴욕교협, 3일차 포럼
    미주한국일보 | 2020-07-03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양민석 목사·이하 뉴욕교협) 주최한 포럼 ‘뉴욕! 포스트 팬데믹, 교회는 어떻게 가야 하나?’ 3일차 행사가 24일 후러싱제일교회(담임목사 김정호)에서 열렸다.이날 행사는 뉴욕영락교회 담임인 최호섭 목사와 뉴욕한민교회 담임인 주영광 목사가 …
  • [TX] '순우리말, 우리가 반드시 알고 전해야 할 나라의 혼과 얼입니다
    텍사스 중앙일보 | 2020-07-03
    ‘순우리말 사전’ 집필한 문학박사 최상윤 교수, 달라스에서 만나다말과 글 속에는 혼과 얼이 담겨 있다. 특히 순우리말은 우리 민족만이 지녀온 고유한 삶의 모습과 정서 등을 그대로 엿볼 수 있는 신비한 힘을 지닌다. 하지만 우리는 현재 외래어와 합성어가 만연하고, 특정…
  • [TX] 전통 깊은 국회의사당 주최 Congressional 미술대회서 최신영 학생 대상 수상
    텍사스 중앙일보< | 2020-07-03
    바닷속 청소하는 스킨스쿠버 모습 담아낸 “Sustain the Deep Blue” 작품, 텍사스 지역 1위심사위원, “컬러펜슬과 아크릴 물감으로 섬세하고 세련되게 메시지 잘 표현” 높은 평가 받아최신영 학생 작품, 1년간 워싱턴 D.C 국회의사당 전시 및 1년 뒤 본…
  • '센서스 직원 사칭 강도, 사실무근'
    미주중앙일보 | 2020-07-03
    센서스국 “사건 보고된 적 없어”  안심하고 인구 조사 참여 촉구 2020 센서스 조사가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센서스와 관련한 헛소문이 소셜미디어 사이트(SNS)를 통해 나돌고 있어 한인들의 주의가 요망된다.최근 애틀랜타 등 한인사회에서는 카카오톡 메신저와 페…
  • [GA] 앨라배마 주민, 뉴욕 가면 14일 격리
    미주중앙일보 | 2020-07-03
    뉴욕·뉴저지·코네티컷 등 3개주앨라배마 등 9개주 방문자 격리위반시 최대 1만달러 범칙금도 앨라배마 주민들이 뉴욕을 방문하면 14일간 자가격리를 해야만 한다. 한때 미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의 진앙지로 불리던 뉴욕주가 이제는 다른 주에서 온 방…
  • [NY] 고교생 대상 여름 인턴십…뉴욕한인회, 7월13일부터
    미주중앙일보 | 2020-07-03
    뉴욕한인회(회장 찰스 윤)가 고교생 대상 여름 인턴십 프로그램을 시작한다.뉴욕·뉴저지·커네티컷주 등 트라이스테이트 지역 고교생으로 10~12학년생들을 우선적으로 뽑지만, 한인 커뮤니티에 관심이 많은 열정적인 9학년생도 신청이 가능하다.한인회측은 “인턴십에 참여하는 학생…
  • [NY] 바울신학원 2020 여름 특강
    주중앙일보 | 2020-07-03
    기독교 변증학, 복음적 접촉점온라인 ‘줌’ 통해 무료강좌 바울신학원(원장 김동수 박사·사진)이 오는 29일(월) 오후 7시(미 동부시간, 한국시간은 30일(화) 오전 8시) ‘기독교 변증학: Preparatio Evangelica-복음적 접촉점의 발견’이란 주제로 …

검색


KCMUSA,680 Wilshire Pl. #401,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