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R.C. 스프로울 설립 ‘세인트 앤드류스 채플’, PCA 교단 탈퇴 결정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 KCMUSA

故 R.C. 스프로울 설립 ‘세인트 앤드류스 채플’, PCA 교단 탈퇴 결정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본문 바로가기

미국교계뉴스 USA News

홈 > 뉴스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故 R.C. 스프로울 설립 ‘세인트 앤드류스 채플’, PCA 교단 탈퇴 결정

페이지 정보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5-12-22 | 조회조회수 : 5,302회

본문

2cf813c65796f9bf97d2a9001d86b271_1766451250_559.jpg
세인트 앤드류스 채플( 사진: Saint Andrew’s Chapel 홈페이지)


고(故) R.C. 스프로울(R.C. Sproul) 목사가 설립한 플로리다주 세인트 앤드류스 채플(Saint Andrew’s Chapel)이 미국 장로교(PCA) 탈퇴를 결정하며, 2년간의 짧은 교단 소속 관계를 정리했다.


플로리다주 샌포드에 위치한 이 교회는 등록 교인 1,100명이 넘는 PCA 내 주요 대형 교회 중 하나였다. 지난 주일 실시된 투표에서 찬성 669표, 반대 108표로 탈퇴안이 가결되었으며, 교회 지도부는 즉시 중부 플로리다 노회에 이 사실을 공식 통보했다.


PCA 공식 온라인 매체인 ‘바이페이스(byFaith)’에 따르면, 당회는 교단 잔류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12월 중순 공동의회를 소집했다. 장로들은 “당회의 권고안에 따라 서면 투표를 진행한 결과 압도적인 찬성으로 탈퇴가 결정됐다”며, “이제 세인트 앤드류스 채플은 더 이상 PCA 소속이 아님을 노회에 알렸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담임인 버크 파슨스(Burk Parsons) 목사를 둘러싼 수개월간의 갈등 끝에 내려졌다. 파슨스 목사는 올해 초 교회 사법위원회가 그의 지도 스타일에 대한 여러 혐의(과도한 독단성, 대립적 태도, 타 목회자 비방 등)를 인정한 후 직무 정지 처분을 받은 바 있으며, 현재 이에 대해 항소 중이다.


매체 ‘미니스트리워치’가 입수한 서한에 따르면, 교회 지도부는 노회 내 기밀 유출 문제를 사태 악화의 원인으로 지목했다. 정식 사법 절차가 끝나기도 전에 노회 소속의 한 장로가 관련 정보를 언론에 유출해 목회적·명예적 피해를 입혔으며, 이로 인해 교인 투표 일정을 앞당기게 되었다고 주장했다.


세인트 앤드류스 채플은 향후 당분간 독립 교회로 운영될 계획이다. 교회 측은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에 기초한 개혁주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뜻을 같이하는 다른 개혁파 교단 및 교회들과의 ‘형제적 파트너십’ 가능성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7년 별세한 R.C. 스프로울은 1971년 리고니어 선교회(Ligonier Ministries)를 설립한 세계적인 신학자다. 그는 저술과 컨퍼런스, 라디오 프로그램 ‘마음을 새롭게 하라(Renewing Your Mind)’ 등을 통해 개혁주의 신학을 대중화하는 데 평생을 헌신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Total 4,989건 280 페이지
  • 美 소상공인 지원금으로 대형교회 '수백억' 돈잔치
    뉴스M | 2020-07-10
    폴라 화이트 목사, 트럼프 사위의 조부 등 PPP 혜택... 트럼프 관련 대형교회ㆍ단체, 수백만 불 팬데믹 지원 받아 폴라 화이트 목사와 트럼프 (사진 = Tom Williams / AP) [뉴스M=양재영 기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입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지원…
  • “내년 21개국 36곳에 20만 6천달러 지원”
    미주한국일보 | 2020-07-10
    ▶ GCF 온라인 정기이사회, 전영신 차기회장 선출 지난 27일 글로벌 어린이재단 이사회가 줌 화상 프로그램으로 열리고 있다. 글로벌어린이재단(GCF, 이사장 정경애)이 내년도 후원지로 총 21개국(볼리비아, 캄보디아, 콩고, 도미니카 공화국, 과테말라, 아이티, …
  • [WA] 시위대 조롱한 형사는 워싱턴주지사 사촌
    미주한국일보 | 2020-07-10
    ▶ 인슬리 “매우 실망…수사 관여 안해” SNS에 시위대를 조롱하는 게시물을 올려 논란이 된 킹 카운티 세리프국 형사가 제이 인슬리 워싱턴주지사의 사촌인 것으로 밝혀졌다. 인슬리 주지사는 최근 시위대를 조롱하는 듯한 글과 사진을 페이스 북에 올려 논란이 된 킹 카…
  • [WA] 한인사회 코로나성금 10만 달러 돌파했다
    미주한국일보 | 2020-07-10
    ▶ 6월말 마감 뒤 재외동포재단 등 추가접수돼 워싱턴주 한인사회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피해자를 돕기 위해 그동안 펼쳐왔던 구호성금 모금액이 10만 달러를 돌파했다. 이번 캠페인을 주도해왔던 유니뱅크(행장 피터 박)는 7일 보도자료를 통…
  • “트럼프 대리시험으로 명문 와튼스쿨 부정입학”
    미주한국일보 | 2020-07-10
    ▶ 트럼프 조카, 신간서 과거 면면 폭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펜실베이니아대 와튼스쿨에 돈을 주고 대리시험을 통해 입학했다는 입시 부정 의혹에 대한 증언이 나와 파문이 예상된다. 트럼프 대통령의 조카 딸인 메리 트럼프(55)가 곧 펴낼 폭로성 책 <이미…
  • [CA] 코로나19으로 힘든 이웃 돕는다
    미주한국일보 | 2020-07-10
    ▶ 구세군 서니베일 은혜교회, 이웃주민에 음식 식품 지원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구세군 서니베일 은혜교회가 주차장에서 음식과 채소, 과일 등을 나눠주며 어려운 처지의 이웃주민들을 돕고 있다. <사진 구세군 서니베일 은혜교회>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 미주성결교회 새 총회장에 김동욱 목사 선출
    미주한국일보 | 2020-07-10
    ▶ 제41회 정기총회 온라인 개최·미주성결교회 50년사 발간 추진 ▶ 총회 본부 건물 마련 미주성결교회 제41회 총회가 지난 6월 29일-30일 코로나19으로 인해 온라인(Zoom)으로 진행되고 있다. <사진 미주성결교회 총회본부> 미주성결교회 제4…
  • [CA] “너희 나라로 꺼져라”
    미주한국일보 | 2020-07-10
    ▶ 테크 기업‘솔리드8’ CEO 아시안 가족에 인종차별 욕설 사진 속 아시안 가족에게 인종차별적 욕설을 한 마이클 로프트하우스가 자리에서 일어서고 있고 식당 종업원이 피해 가족을 대변해 사건에 대응하고 있다. <인스타그램 영상 화면 캡쳐>  ​몬트레이 …
  • [MD] 빌립보교회 2,000달러 기탁
    미주한국일보 | 2020-07-10
    ▶ 코로나 대책 기금, 린다 한 200달러 빌립보교회의 박춘근 장로(왼쪽)가 이태수 MD한인회장에 2,000달러를 전달했다. 빌립보교회(박동훈 목사)가 메릴랜드한인회(회장 이태수)와 메릴랜드 코로나19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박춘근, 이하 MCCSG)의 코로나19…
  • [MD] “한인-주류사회 대화창구 연다”
    미주한국일보 | 2020-07-10
    ▶ 하워드시민협, 매달 카운티 부서와 미팅 하워드시민협과 무지개종합학교는 오는 22일 카운티경찰국과 커뮤니티 토크 프로그램을 갖는다. 오른쪽부터 장영란 회장, 안수화 교장, 안성중 교수. 하워드카운티한인시민협회(회장 장영란)가 매달 카운티정부 부서와 대화의 자리…
  • 조명환의 쓴소리 단소리 - 슬기로운 가정생활
    크리스천 위클리 | 2020-07-10
    사람 사는 동네에서 사람을 못 만나고 산다면 영낙없이 창살 없는 감옥 아니겠는가? 지금 우리 모두는 코로나 때문에 창살 없는 감옥에 살고 있다. 경제가 열리기 시작하자 하향곡선을 기대했던 코로나 확진자 수가 갑자기 왕창 폭증하고 있다. 식당내 식사도 열자마자 닫…
  • [NJ] 러브뉴저지, 월례회
    미주한국일보 | 2020-07-10
    뉴저지 일원 교회들과 선교단체들의 연합인 ‘러브뉴저지’가 지난달 30일 뉴저지 로스닥피크닉에어리어에서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예배 후 기도제목을 나누며 친교시간을 가졌다. <사진제공=러브뉴저지> 미주한국일보 koreatimes.com
  • 실업수당 꿀맛 ‘세금폭탄 맞을라’
    미주한국일보 | 2020-07-10
    ▶ 경기부양 현금과 달리 수입 간주돼 과세 대상 ▶ 미납세·지연 이자 눈덩이 원천징수하는 게 바람직 실업수당을 비과세 대상으로 착각하는 수혜자들이 많아 자칫 내년 세금보고시 예상하지 못한 페널티를 물어야 할지 모른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실업수당 청구를 위해 …
  • [CA] 예배 중 찬양·단체 성경봉독 금지
    미주한국일보 | 2020-07-10
    ▶ 가주 정부 코로나 확산 방지 위한 신규 방역 지침 가주 정부가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예배 도중 찬양을 금지하는 것을 포함한 새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발표했다. 가주 공공 보건국은 교회 및 기타 종교 시설에서 찬양과 구호 등의 행위 중단을 요청하…
  • [CA] 코로나 고난 뚫고 ‘비전 7300’ 이룰 새 성전 입당
    미주한국일보 | 2020-07-10
    ▶ 주님세운교회 이전, 7월19일 입당 예배 “제자·선교훈련 매진” 지난 5월 새 건물로 이전한 주님세운교회가 7월 19일 입당 예배를 드린다. [주님세운교회 제공] 지난 5월 새 건물로 이전한 주님세운교회(담임목사 박성규)가 7월 19일 새 성전 입당 감사…

검색


KCMUSA,680 Wilshire Pl. #401,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