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취약 계층 위해 쓰자”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 KCMUSA

“코로나19 취약 계층 위해 쓰자”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본문 바로가기

미국교계뉴스 USA News

홈 > 뉴스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코로나19 취약 계층 위해 쓰자”

페이지 정보

작성자 미주중앙일보| 작성일2020-06-30 | 조회조회수 : 3,308회

본문

한국 정부, 애틀랜타 동포 위해
재외동포지원금 용도 변경 허용
비대위에 추가 1만불 신규 승인


국 외교부가 재외동포지원금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 취약계층을 위해 쓰도록 승인했다.

애틀랜타총영사관은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외교부는 기존에 신청한 2020년 교류 증진 및 권익 신장 사업 계획을 코로나19 관련 지원사업으로 변경하는 것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해당 단체는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5000달러), 클락스빌한인회(2000달러), 어번대 코리아코너(1500달러) 등으로 세 단체는 해당 금액을 코로나19 취약 계층을 위해 사용할 수 있다.

동남부한인회연합회 김강식 회장은 “올해 제40회 미주체전을 준비하면서 5000달러 승인을 받았는데 코로나19 여파로 행사가 취소돼 용도 변경을 신청했다”면서 “지역 한인들이 코로나19를 예방,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사용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재외동포재단은 추가로 애틀랜타 코로나19범한인동포 비상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김윤철, 김형률, 이홍기)에 1만 달러 지원금을 신규 승인했다. 앞서 비대위는 지난달 4일 관련 지원금을 신청했다.

총영사관 관계자는 “길어지고 있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외동포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느껴 한인 단체들과 협의 후 한국 정부에 관련 지원을 건의했다”고 설명했다.


미주중앙일보 koreadaily.com 배은나 기자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Total 4,295건 271 페이지
  • “플로이드는 그리스도의 사람”
    국민일보 | 2020-06-30
    다양한 봉사 펼쳤던 생전 행적 美 언론들 주변인 증언 통해 보도 경찰관의 가혹행위로 숨진 조지 플로이드는 “하나님의 일이 곧 저의 일”이라며 이전에 살던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지역의 교회 행사를 적극 도왔다. 사진은 성경책을 든 플로이드가 휴스턴에서 친구들과 함께한…
  • 혼란 속에 피어난 ‘이웃 사랑’
    국민일보 | 2020-06-30
    미니애폴리스 복음주의 교회들 복구 앞장서며 주민 생활 도와 미국 미니애폴리스 복음주의 교회 모임 트랜스폼 미네소타의 자원봉사자들이 최근 인종차별 시위로 파괴된 건물 잔해를 치우고 있다. 페이스북 캡처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지역사회 재건을 위해 교회들이 뭉쳤다…
  • “흑인 목숨도 소중하다”… 백인 집단 구타한 흑인들(영상)
    국민일보 | 2020-06-30
    미국에서 백인 경찰의 가혹 행위로 사망한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 사건에 항의하는 시위가 미국 전역에서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극단주의자들이 백인 남성을 무차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미국 ABC13은 26일(현지시간) 지난 21일 텍사스주 클라인에 있는 한 푸드 마…
  • [CA] “어둔 세상에 복음의 빛 밝히는 월드미션공동체”
    크리스천 위클리 | 2020-06-30
    월드미션대학교 2020년 졸업식 온라인으로 열려 임성진 총장이 총장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월드미션대학교(총장 임성진 목사) 2020년 졸업식 및 학위수여식이 지난 6월 6일(토) 오후 1시 유튜브를 이용한 온라인으로 게최되었다.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목회박 박사 등 …
  • 디즈니랜드부터 NASA까지…잇단 인종차별 흔적 지우기
    국민일보 | 2020-06-30
    조지 플로이드 사망 이후 ‘흑인의 목숨도 소중하다(BLM)’ 시위가 계속되고 있는 미국에서 인종차별 흔적 지우기가 잇따르고 있다.뉴욕타임스(NYT)는 월트디즈니가 인종차별 논란이 불거진 캘리포니아 주 디즈니랜드와 플로리다 주 디즈니월드의 놀이기구를 흑인 공주가 주인공인…
  • 동성애가 문화?…웹툰에 스며든 'BL'
    데일리굿뉴스 | 2020-06-30
    ▲남성 간의 동성애를 다루는 'BL' 콘텐츠가 최근 인기를 끌면서, 이에 따른 논란도 제기되고 있다. 사진은 웹툰 플랫폼 레진코믹스 'BL' 장르 랭킹.(사진제공=레진코믹스 갈무리) 선정적 내용, 여과 없이 그대로 노출돼 동성애 웹툰이 인기다. 이른바 '보이즈 러브(…
  • 약탈 피해 35만불 한인업소 주민 도움에 다시 일어선다
    미주중앙일보 | 2020-06-30
    시카고 한인 김학동씨 사연2800여명 10만불이상 성금 지난달 31일 김학동 씨가 운영하는 시카고 지역 옷가게 '시티 패션'이 일부 시위대에 의해 파손됐다. 피해액은 35만 달러에 이른다. [고펀드미 제공]조지 플로이드 사망 관련 시위가 일부 약탈 행위로 이어져 …
  • BTS 슈가 신곡, 짐존스 사이비 교주 연설 인용 논란
    미주 크리스천투데이 | 2020-06-30
    빅히트측 “해당 부분 즉각 삭제 후 재발매, 깊은 책임감 느껴” 슈가의 비정규 음반 'D-2' 대표 이미지 방탄소년단 슈가가 2020년 5월 22일 발매한 믹스테이프(비정규 무료 음반) 'D-2'의 수록곡 ‘어떻게 생각해’ 도입부에 미국 최악의 종교 참사를 낸 …
  • [NY] 프라미스교회 드라이브인 예배 “성령으로 코로나를 물리치자”
    미주 크리스천투데이 | 2020-06-30
    ▲프라미스교회 주차장에서 드려진 드라이브인 예배 ▲성도들을 배웅하는 김남수 원로목사와 허연행 담임목사 프라미스교회가 성령강림 주일인 5월 31일 오후 3시 주차장에서 드라이브인 예배를 드렸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뉴욕주지사의 행정명령으로 3월 중순부터 교회…
  • “코로나19 취약 계층 위해 쓰자”
    미주중앙일보 | 2020-06-30
    한국 정부, 애틀랜타 동포 위해재외동포지원금 용도 변경 허용비대위에 추가 1만불 신규 승인 국 외교부가 재외동포지원금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 취약계층을 위해 쓰도록 승인했다.애틀랜타총영사관은 4일 보도자료를 통…
  • 인제야 입장 바꾼 WHO… '밀집 공간서 마스크 권장'
    연합뉴스 | 2020-06-30
    ▶ “천 마스크는 최소 3겹으로 만들어야”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AP=연합뉴스]세계보건기구(WHO)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고 물리적 거리 두기가 어려운 곳에서는 일반인도 마스크를 쓰는 것을 권장한다고 밝혔다.그간…
  • [워싱턴 DC] 위기에서 더 빛난 ‘사랑나눔’ 30만 달러 돌파
    미주한국일보 | 2020-06-30
    ▶ 본보·복지센터·교협‘사랑나눔’ 캠페인 모금 성금▶ 워싱턴한인사회 역대 최고… 1일부터 렌트비 지원으로 전환 예수사랑교회에서 보내온 편지와 체크 사진(왼쪽), 식품권을 받은 한 한인이 감사하다는 편지와 함께 찍어서 보내준 상품권 사진.‘사랑나눔, 코로나19 식비지…
  • [CA] 서류미비자들 '서두르세요'
    미주중앙일보 | 2020-06-30
    500불씩 2800명분 여유30일까지 한국어 상담도 캘리포니아주가 지급하는 서류미비자 대상 재난 지원금 (DRAI)이 아직 많이 남아있어 KYCC(한인청소년회관) 등 한인 단체들이 신청을 독려하고 있다.DRAI 신청을 돕고 있는 아시안 정의진흥협회 (AAAJ)는 아직…
  • SNS서 흑인사망 장면 따라하기 논란
    미주한국일보 | 2020-06-30
    ▶ ‘플로이드 챌린지’ 확산▶ 누리꾼들“도 넘어” 분노 백인 경찰관의 무릎에 목을 짓눌려 사망한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의 사건을 조롱하는 영상과 사진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리는 이른바 ‘플로이드 챌린지’가 확산되면서 공분을 사고 있다.최근 SNS에서는 성…
  • [CA] 열린문장로교회 15,000불 기부…LA한인회 구호기금으로
    미주중앙일보 | 2020-06-30
    온정의 손길을 보내는 한인 교회들이 잇따르고 있다.LA 북서쪽 벤추라 지역에 있는 열린문장로교회(김경욱 담임목사)는 지난 2일 LA한인회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만5000달러를 기부했다.이로써 한인회의 2차 구호기금은 한국 교회 7곳과 나성영락교회가 기부…

검색


KCMUSA,680 Wilshire Pl. #419,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