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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 졸업을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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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주중앙일보| 작성일2020-06-30 | 조회조회수 : 3,49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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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 풍경이 살짝 달라졌다. 앞뜰에 사인판을 세워 놓은 집들이 유독 많다. 선거 기간에나 종종 눈에 띌 법한 풍경이다. 코로나19 사태로 졸업식을 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한 것들이다. 사인판은 가족이나 학교(교육구)에서 제작했다. 풀러턴과 요바린다 등의 교육구는 졸업식에 맞춰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일부는 졸업식조차 하지 못하는 자녀들을 위해 애정을 듬뿍 담아 가족들이 직접 만들기도 했다. 로스알라미토스 고교를 수석으로 졸업한 노아 김(18)양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졸업식을 할 수 있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았겠지만 이것만으로도 만족한다”며 “지난달 학교 드라이브스루에서 졸업 축하 사인판을 나눠줬다. 코로나 기간 중 가장 행복한 날이었다”고 말했다.


미주중앙일보 koreadaily.com 오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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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중앙일보 | 2020-06-30
    오프라인 성전예배 준비 하늘의 문과 세상의 빛이 되는 교회를 표방하고 있는 퀸즈장로교회(담임목사 김성국·사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성전 예배를 드리지 못하는 성도들을 위해 동영상 온라인 주일 예배와 새벽·수요 예배 프로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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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한국일보 | 2020-06-30
    ▶ 통금령·공권력 동원 약탈·방화등 과격성 주춤▶ 이번주말 분수령 4일 오후 백인 경찰의 폭력적인 체포과정에서 사망한 조지 플로이드 사건에 대한 항의 시위가 퀸즈 플러싱 한인타운에서도 열렸다. 300여명의 시위대는 이날 플러싱 타운홀에서 집회를 가진 후 노던블러바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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