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 '돈이 아닌 그리스도의 마음 나눈다'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 KCMUSA

[PA] '돈이 아닌 그리스도의 마음 나눈다'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본문 바로가기

미국교계뉴스 USA News

홈 > 뉴스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PA] '돈이 아닌 그리스도의 마음 나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미주크리스천신문| 작성일2020-07-01 | 조회조회수 : 3,194회

본문

필라 안디옥교회, 미자립교회/지역사회/선교지에 후원금

필라 안디옥교회(담임 호성기 목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자립교회와 국내외 선교지, 지역사회 관공서와 병원, 어려운 성도들을 위한 구제헌금 등에 지난 한 달여 동안 3만4천 달러 가량을 지원했고, 앞으로 몇 주 안에 1만 달러를 더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구제와 섬김은 코로나사태로 어렵고 힘든 이웃들을 돕고 섬기고자 하는 성도들의 자발적인 마음에서 시작됐다. 처음에는 성도들이 쌀과 물을 교회에 도네이션하기 시작했고, 집에서 마스크를 만들어 교회로 가져와 자연스럽게 여러 가지 물품들이 주변의 이웃들과 어려운 성도들에게 전달됐고, 이를 시발점으로 구제헌금의 손길이 이어졌다.

1591630640_1780-22.jpg
도네이션 소식을 들은 소방서와 응급 구조대 대장과 대원들은 직접 소방차와 구급차를 가지고 교회를 방문해 교회의 섬김과 사랑에 넘치는 감사를 표현했다.

고난절 특새 때는 특별 새벽예배 헌금전액이 미자립교회들에게 전달됐고 안디옥교회 안에 스패니시 교회와 다민족 교회 성도들, 그리고 선교지를 위한 헌금으로 이어졌다.

지난 5월 21일에는 지역사회 관공서인 소방서 2곳(Conshohocken Fire Company #2, Plymouth Fire Company), 응급구조대(Narberth Ambulance), 비영리단체(Colonial Neighborhood Council)에 총 4만 달러를 전달했다.

국외로는 라이베리아에 안디옥 열방교회가 직접 후원하는 현지 학교와 이웃 주민들 800명에게 쌀 지원을 하고 있고, 안디옥 스페니시교회가 개척한 멕시코 지교회 성도들에게 긴급 구제비를 보냈으며, 최근 운영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A국 찬양인도자 양성학교에 1만 달러를 지원했다. 또한, 안디옥교회 성도들이 직접 제작한 필터 마스크와 수술용 마스크 1000여개, 소독제를 선교지와 의료인들에게 지급하고 있다.

호성기 목사는 예배 중에 “여러분의 땀과 눈물로 드려진 헌금은 어렵고 힘든 이웃들과 성도들, 선교지에 소중하게 나눠질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그리스도의 마음을 실천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선교적 교회를 비전으로 하는 안디옥교회는 이번 구제와 섬김을 통해 선교적 교회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고 볼 수 있다.

<기사제공: 필라 안디옥교회>


미주크리스천신문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Total 4,295건 269 페이지
  • 플로이드, 고향 휴스턴서 영면
    연합뉴스 | 2020-07-01
    '숨 쉴수 없다' 절규 남긴지 보름만에 장례식…유족·시민 눈물속 작별인사46년 생애 마감하고 어머니 곁에서 안식…바이든 "인종적 정의 실현해야"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백인 경찰의 가혹한 폭력에 희생된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가 9일 46년의 생을 마감하…
  • 신앙인이 꼭 봐야 할 영화 4편
    국민일보 | 2020-07-01
    신앙인이 꼭 봐야 할 영화 4편 #서울국제사랑영화제추천 바쁜 일상 가운데 문득 혼자라고 느낄 때 여러분의 옆자리를 따뜻하게 채워주며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그 자체로 소중하다' 위로하는 영화 4편을 소개합니다. 17번째로 열리는 서울국제사랑영화제에서 추…
  • [새로나온책] '하나님의 임재와 구원' 외
    CBS노컷뉴스 | 2020-07-01
    ◇ 하나님의 임재와 구원 / J. 대니얼 헤이즈 지음 / 홍수연 옮김 / 새물결플러스 펴냄성막과 성전을 구속사적 관점에서 해석한 책이 출간됐다.미국 와시타 침례교 대학교 J. 대니얼 헤이즈 교수의 책 '하나님의 임재와 구원'은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성경 전체…
  • [NY] 뉴욕장로교회도 1만불 보탰다
    미주중앙일보 | 2020-07-01
    뉴욕교협 사랑의 캠페인 운동에중대형 교회 나눔 운동에 속속 동참“30여 개 미자립교회 렌트 지원할 터” 퀸즈 롱아일랜드 시티 소재 뉴욕장로교회의 김학진 담임목사(오른쪽)가 1만달러를 뉴욕교협 양민석 회장에게 전달한 후 함께 서 있다. [사진 뉴욕교협]대뉴욕지구한인교회…
  • [CA] 저소득층 가정에 쌀·라면 등 제공
    미주중앙일보 | 2020-07-01
    갈보리 선교교회 지난 4일 부에나파크의 갈보리 선교교회 주차장에서 이 교회 소망 회관계자들이 지나가는 차량 트렁크에 쌀과 라면 등 식품을 실어주고 있다. [갈보리 선교교회 제공]부에나파크의 갈보리 선교교회(담임목사 심상은) 산하 소망회(회장 김경용)는 지난 4일 …
  • 여름성경학교도 올해는 '온라인'으로
    미주중앙일보 | 2020-07-01
    예년처럼 진행할 여건 못 돼한인교회들 "유례 없는 상황" 더 많은 아이들 참여가 '장점'VBS 패러다임 변화 계기로 올해는 아이들이 여름성경학교(VBS)를 집에서 하게 됐다. 예년과 달리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교회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사진은 은혜한인교회에서 진행…
  • [IL] “함께 이루는 정의와 평화”
    미주중앙일보 | 2020-07-01
    한인 교계 '플로이드 사건' 온라인 강연 및 토론회  [사진=제일연합감리교회 제공]지난 7일(일) 오후 4시 시카고 한인 제일 연합감리교회(담임 김광태 목사)가 주최하고 북일리노이 연회(umc northern illinois)와 시카고 한인 교역자 협의회(…
  • [CA] “도움이 되고 싶어요” 가족 잃은 한나 김에 한인들 온정 이어져
    미주중앙일보 | 2020-07-01
    코로나19 사태로 가족을 잃은 한나 김양에게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로 할머니와 아버지를 잃은 한나 김양의 안타까운 사연<6월 6일자 A-4면>을 접한 한인들이 김양을 돕고 싶다며 문의가 이어졌다.한 독자는 “금전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궁…
  • [CA] “세 달 렌트비 깎아준다더니 캠차지”
    미주중앙일보 | 2020-07-01
    갤러리아몰 업주들 “6월엔 정상 가격 고지도”몰 측 “정부지원 못받은 것 증명 땐 삭감 고려  임대료 삭감을 놓고 코리아타운 갤러리아몰 매니지먼트와 세입자 간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코리아타운 갤러리아몰 올림픽점 전경. [갤러리아몰 제공]코리아타운 갤러리아…
  • [CA] 인종차별 반대시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미주중앙일보 | 2020-07-01
    오늘 한인사회 리더 초청  오후 6시부터 온라인 포럼  댓글·전화로도 참여 가능  포럼참석자들. (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존 이 시의원, 로라 전 LA한인회장, 황인상 부총영사, 그레이스 유 시의원 후보, 벤 박 한인경찰공무원협회장, 장태한 …
  • '더는 억울한 희생 없기를'
    미주중앙일보 | 2020-07-01
    플로이드 마지막 추도식 1만 명한인사회도 소수계 차별에 울분 경찰 공권력 남용에 의해 비참하게 숨진 조지 플로이드의 마지막 추도식이 열렸다. 추도객 약 1만 명은 플로이드의 영면을 기원했다. 남가주 LA다운타운, 롱비치, 레세다, 샌타애나에서도 추도식이 진행됐다.정오…
  • [PA] '돈이 아닌 그리스도의 마음 나눈다'
    미주크리스천신문 | 2020-07-01
    필라 안디옥교회, 미자립교회/지역사회/선교지에 후원금 필라 안디옥교회(담임 호성기 목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자립교회와 국내외 선교지, 지역사회 관공서와 병원, 어려운 성도들을 위한 구제헌금 등에 지난 한 달여 동안 3만4천 달러 가량을 지원했고, 앞…
  • [CA] 남가주 한인교회 현장예배 재개
    미주크리스천신문 | 2020-07-01
    드라이브인 예배와 온라인예배 병행 캘리포니아주의 종교단체 모임오픈 결정으로 남가주지역 교회들이 현장예배가 재개됐다. 한인 교회들은 현장예배 재개를 앞두고 메뉴얼을 마련하고 현장예배를 준비해왔다. 임마누엘선교교회 류종길 원로목사가 셜교하고 있다.대흥장로교회(권영국 목…
  • 바이러스, 실업, 폭동... 미국을 구하소서!
    미주크리스천신문 | 2020-07-01
    CT, 크리스천 지역사회 리더였던 조지 플로이드 재조명 치유 대안 제시 미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으로 여전히 보건 위기와 경제 위기를 동시에 맞고 있는 가운데, 백인 경찰에 사망한 흑인 조지 플로이드 사건을 계기로 인종차별 항의시위가 전국적…
  • '숨을 쉴 수 없다' 조지 플로이드 애도, 미주 한인 교계 확산
    뉴스M | 2020-07-01
    미주 한인들과 교계 반응...'남의 일 아니다' 는 공감대에 시위 동참까지 아시안화해평화사역 성명서, 시위에 동참하고 있는 한인 청소년들 (사진 = 아시안화해평화사역 제공)조지 플로이드가 사망한 지 2주가 지나가고 있고, 미국 각 도시에서 그의 장례식도 치러지고 있다…

검색


KCMUSA,680 Wilshire Pl. #419,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