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 “우리 다시 만날 때까지…” 퀸장, 온라인 예배 활기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 KCMUSA

[NY] “우리 다시 만날 때까지…” 퀸장, 온라인 예배 활기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본문 바로가기

미국교계뉴스 USA News

홈 > 뉴스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NY] “우리 다시 만날 때까지…” 퀸장, 온라인 예배 활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미주중앙일보| 작성일2020-06-30 | 조회조회수 : 3,407회

본문

오프라인 성전예배 준비

181700183.jpg

하늘의 문과 세상의 빛이 되는 교회를 표방하고 있는 퀸즈장로교회(담임목사 김성국·사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성전 예배를 드리지 못하는 성도들을 위해 동영상 온라인 주일 예배와 새벽·수요 예배 프로그램 등을 다채롭게 선보여 주목을 끌고 있다.

퀸즈장로교회 온라인 주일 예배 접속자수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줄곧 늘어 현재 유튜브 구독자 수가 2000여 명에 육박하고 있다. 주일 대예배 이외 매일 새벽 예배와 수요예배를 단독으로 인도하며 성도들에게 복음과 신앙의 메세지를 전하고 있는 김성국 목사는 요즘 어느때보다 마음이 바빠졌다. 주정부의 자택 대피령(Home Stay) 행정명령 이후 교회 문을 닫았지만, 성전에서 성도들과 다시 만날날을 조심스럽게 준비하기 위해서다.

새벽 예배를 인도할 때 마다 늘, “성도 여러분 안녕히 주무셨습니까. 오늘도 새날을 허락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라고 말문을 여는 김 목사는 코로나19 사태 후 성전에서 소수 교역자만이 모여 예배드리는 장면을 촬영하는 도중 교회 성도들이 평소 성전에 앉았던 자리를 동영상으로 일일히 비쳐주며 ‘우리 다시 만날 때까지’ 찬송가를 불러 눈시울을 적게 했다.

김 목사는 “요즘 주님이 주시는 소망과 인내로 악한 세대를 분별하고 ,마지막 시대를 살아가는 성도로서의 본분을 지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퀸즈장로교회 유튜브 채널

www.youtube.com/user/kapcqorg/videos


미주중앙일보 koreadaily.com 임은숙 기자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Total 4,276건 269 페이지
  • 10년간 35만명 도전한 ‘로키산맥 보물’ 드디어 발견됐다
    연합뉴스 | 2020-07-01
    미국 로키산맥에 약 100만 달러(12억100만원) 상당의 보물을 숨긴 골동품 수집가 포레스트 펜의 2013년 모습 [AP=연합뉴스 자료사진]지난 10년간 전 세계 탐험가들의 도전 정신을 자극한 미국 '로키산맥의 보물'이 드디어 발견됐다고 CNN방송이 8일 보도했다…
  • [CA] 한인주도 타운 평화시위…한인 이미지 달라졌다
    미주한국일보 | 2020-07-01
    ▶ 1.5~2세 청년들 주축 타인종등 1,000여명 참여▶ 흑인 “코리안 다시 보인다”…인종화합 새 전기 지난 6일 LA 한인타운 윌셔 잔디광장에서 한인들이 한글로 된 피켓을 들고 타인종과 함께 평화시위를 벌이고 있다. [구자빈 기자]경찰에 의한 조지 플로이드 사망…
  • [TX] ‘눈물과 주먹의 다짐’…플로이드 고향 휴스턴서 마지막 추도식
    연합뉴스 | 2020-07-01
    ▶ 꼬리에 꼬리 문 추도 행렬, 마지막 길 배웅… “1만명 참석 예상”▶ 내일 장례식 뒤 휴스턴 묘지에 안장…어머니 곁에서 영면 조지플로이드 추도식AP=연합뉴스]백인 경찰의 가혹한 폭력에 희생된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의 영면을 기원하는 마지막 추도식이 8일 고향인…
  • [GA] “우리도 소수” … 한인들도 힘 보탰다
    미주중앙일보 | 2020-07-01
    시위서 "슬픔 함께 이겨내자" 당부한인단체들 코로나 예방용품 전달 행진에 앞서 연설하는 박상수씨. 마스크, 물, 간식, 포스터 등을 나눠주고 있는 한인 단체 관계자들7일 둘루스 한인타운 일대에서 흑인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으로 인한 인종차별 항의 집회가 열린 가…
  • [GA] "여기서 죽는구나 싶어…폭력은 막아야"
    미주중앙일보 | 2020-07-01
    1992년 로드니 킹 사건 폭동,  애틀랜타 피해자 박상수 씨AJC 인터뷰서 '평화시위' 당부 박상수씨 [사진 안대본]7일 애틀랜타 한인 상권이 밀집한 둘루스에서 인종차별에 항의하는 시위가 열린 가운데, 지역 언론인 애틀랜타저널(AJC)이 1992년 로드니 킹 사…
  • [NY] 시위현장 청소했더니…뉴욕 흑인 고3에게 온 행운
    한국 중앙일보 | 2020-07-01
    새벽부터 10시간 혼자 거리 치워선행 소식에 자동차·장학금 선물 시위 현장을 혼자 청소한 고3 학생 그웬 주니어는 무스탕 차량을 선물받았다. [CNN 캡처]조지 플로이드의 사망으로 미국 전역에서 시위가 촉발된 가운데 혼자서 시위 현장을 청소한 흑인 학생에게 ‘기적’…
  • [NY] “약탈 피해 업소 복구 한인사회가 돕는다”
    미주중앙일보 | 2020-07-01
    뉴욕한인회·직능협 공동대응신고 접수 후 보험·법률 지원 지난 5일 플러싱 두부마을 식당에서 비상대책위원회 회의를 마치고 찰스 윤 한인회장(왼쪽 네 번째부터)과 박광민 뉴욕한인직능단체협의회 의장 등 참석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뉴욕한인회(회장 찰스 윤)와 뉴욕한인직능단…
  • [NY] 뉴욕주, 강도 높은 ‘경찰 개혁’ 추진한다
    미주중앙일보 | 2020-07-01
    주지사 “인권법 50-A 조항 폐지”…시장도 찬성NYPD 재정 지원금, 청소년·사회복지로 재배정 뉴욕주가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문제가 제기된 경찰의 과잉진압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전반적인 개혁을 추진한다.지난 5일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
  • [삷과 믿음] 한 무릎 꿇기와 두 무릎 꿇기
    미주중앙일보 | 2020-07-01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몇 개월 동안 꽁꽁 닫혔던 미국 각 주들의 문이 열리고 있다. 뉴욕주도 많은 지역에서 단계별 재개방이 시작되었지만, 미국에서 가장 피해가 심했던 뉴욕시는 아직 시작도 못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체포과정에서 백인 경찰에…
  • [NY] 후러싱제일교회 2만불 쾌척
    미주중앙일보 | 2020-07-01
    뉴욕교협 사랑의 캠페인 동참“렌트 못내는 한인 교회 지원”뉴욕한인장로연합회도 성금 후러싱제일교회 김정호 목사(왼쪽 첫 번째)와 선교위원장 하용화 장로(왼쪽 두 번째), 평신도 대표 이배욱 장로(왼쪽 세 번째)가 뉴욕교협 양민석 회장(오른쪽 세 번째)에게 2만 달러의…
  • [CA] LA시 주방위군 일부 철수 시작
    미주중앙일보 | 2020-06-30
    오늘 정오 다운타운 집회 시위 양상이 평화롭게 전환되면서 LA지역에 배치됐던 주 방위군 일부의 철수가 결정됐다.LA타임스는 항의 시위가 대체로 폭력 사태로 이어지지 않고 약탈이나 방화 피해도 줄면서 배치 일주일 만에 주 방위군 철수가 시작됐다고 7일 보도했다. 주 방…
  • “플로이드는 그리스도의 사람”
    국민일보 | 2020-06-30
    다양한 봉사 펼쳤던 생전 행적 美 언론들 주변인 증언 통해 보도 경찰관의 가혹행위로 숨진 조지 플로이드는 “하나님의 일이 곧 저의 일”이라며 이전에 살던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지역의 교회 행사를 적극 도왔다. 사진은 성경책을 든 플로이드가 휴스턴에서 친구들과 함께한…
  • 혼란 속에 피어난 ‘이웃 사랑’
    국민일보 | 2020-06-30
    미니애폴리스 복음주의 교회들 복구 앞장서며 주민 생활 도와 미국 미니애폴리스 복음주의 교회 모임 트랜스폼 미네소타의 자원봉사자들이 최근 인종차별 시위로 파괴된 건물 잔해를 치우고 있다. 페이스북 캡처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지역사회 재건을 위해 교회들이 뭉쳤다…
  • “흑인 목숨도 소중하다”… 백인 집단 구타한 흑인들(영상)
    국민일보 | 2020-06-30
    미국에서 백인 경찰의 가혹 행위로 사망한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 사건에 항의하는 시위가 미국 전역에서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극단주의자들이 백인 남성을 무차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미국 ABC13은 26일(현지시간) 지난 21일 텍사스주 클라인에 있는 한 푸드 마…
  • [CA] “어둔 세상에 복음의 빛 밝히는 월드미션공동체”
    크리스천 위클리 | 2020-06-30
    월드미션대학교 2020년 졸업식 온라인으로 열려 임성진 총장이 총장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월드미션대학교(총장 임성진 목사) 2020년 졸업식 및 학위수여식이 지난 6월 6일(토) 오후 1시 유튜브를 이용한 온라인으로 게최되었다.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목회박 박사 등 …

검색


KCMUSA,680 Wilshire Pl. #419,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