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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 '범인 잡아 처벌하라'…한인 60대 폭행 피해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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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주중앙일보| 작성일2020-07-01 | 조회조회수 : 3,47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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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GC 연방의원에 촉구

최근 한인 60대 남성이 버스에서 흑인에게 폭행을 당한 사건과 관련 한인 단체가 해당 지역구 연방 하원의원실에 적법한 조치를 촉구했다.

미주 한인 유권자 연대(KAGC)는 사건이 발생한 리알토 지역을 관할구로 두고 있는 노마 토레스 연방 하원의원실에 민원을 접수했다고 11일 밝혔다.

KAGC는 “조속한 시일 내에 가해자에게 처벌을 가하고 모든 시민이 인종차별적 폭력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실질적인 조처를 해줄 것을 의원실에 요구했다”고 전했다.

지난 8일 리알토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62세 한인 남성은 한 흑인 남성에게 “중국 바이러스(Chinese virus)를 원하지 않는다”는 인종차별적 발언과 함께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폭행으로 얼굴에 심한 상처를 입은 한인 남성의 사진이 그의 손녀를 통해 SNS에서 퍼지면서 논란은 불거졌다.

KAGC는 “인랜드 또는 인근 지역에 거주한다면, 토레스 의원 지역구 사무실(909-481-6474)에 전화를 걸어 ▶유사 사건의 재발 방지▶모든 인종주의 기반한 행위로부터 우리 커뮤니티 보호를 요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미주중앙일보 koreadaily.com 장수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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