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 킹 카운티 금주 정상화2단계로…50명 이내서 실내 예배도 가능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 KCMUSA

[WA] 킹 카운티 금주 정상화2단계로…50명 이내서 실내 예배도 가능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본문 바로가기

미국교계뉴스 USA News

홈 > 뉴스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WA] 킹 카운티 금주 정상화2단계로…50명 이내서 실내 예배도 가능

페이지 정보

작성자 미주한국일보| 작성일2020-07-02 | 조회조회수 : 3,469회

본문

▶ 주정부에 신청해 19일부터 시행 예정

e44f74826da911785e6285c19331e9b3_1593621553_9939.jpg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봉쇄로부터 정상화 1.5단계를 유지해왔던 킹 카운티가 오는 19일부터 정상화 2단계에 돌입할 예정이다. 시애틀 다운타운에 한창 건설공사가 진행중이다. /AP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봉쇄로부터 정상화 1.5단계를 유지해왔던 킹 카운티가 오는 19일부터 정상화 2단계에 돌입할 예정이다.

정상화 2단계에 들어가면 사회적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수용인원의 50%내에서 식당 영업이 가능하고, 교회 등도 예배당 안에서 교회 직원을 제외하고 50명까지 참석한 가운데 실내 예배가 가능하다.

물론 실내 예배도 하루에 수차례 열릴 수 있도록 돼있어 이번 주말부터는 시애틀과 벨뷰, 페더럴웨이 등 킹 카운티내 한인 교회들도 주일 예배를 나눠서 실내에서 재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킹 카운티 보건국은 지난 15일 다우 콘스탄틴 카운티장과 킹 카운티 의회 클라디아 발두치 의장에게 2단계 돌입이 가능하다는 입장을 전달했고 카운티는 주정부에 ‘정상화 2단계’신청을 마쳤다.

킹 카운티의 ‘정상화 2단계’진입 신청은 워싱턴주 정부가 향후 24~72시간가량 검토 후 승인 여부를 결정지을 예정이지만 통상적으로 신청을 받아들이기 때문에 19일부터 2단계 돌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킹 카운티는 지난 2주간 주민 10만명 당 24.8명 꼴로 감염 비율을 보였지만 이 기간 동안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돼 병원 치료를 받는 비율은 지속적으로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콘스탄틴 카운티장은 “1.5단계였던 지난 2주간 감염자수, 치료 시스템 등의 지표가 안정세를 보이고 있어 2단계 진입 준비가 된 것으로 보인다”며 “그러나 성공적인 경제 회복은 모든 킹 카운티 주민들과 비즈니스들이 공공보건 당국의 마스크 착용, 불필요한 접촉 자체 등의 권고안을 잘 준수하는 게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했다.

킹 카운티에서는 현재까지 8,785명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됐고 592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워싱턴대 의과대학 보건계량분석연구소(IHME)는 봉쇄조치 완화에 따라 미국 코로나19 누적 사망자가 10월 초순까지 20만1,129명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는 5일 전인 지난 10일 예측했던 것에 비해 18%나 늘어난 것이다.

특히 워싱턴주의 예상사망자도 1,766명으로 크게 늘어났다. 현재 워싱턴주 사망자가 1,221명인 점을 고려하면 앞으로 540명 정도가 더 숨지는 것으로 예측됐다.


미주한국일보 koreatimes.com 캐서린 김 기자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Total 4,295건 258 페이지
  • [지성은 목사의 수요 말씀시리즈] 오병이어의 기적
    KCMUSA | 2020-07-02
      [지성은 목사의 수요 말씀시리즈] 표적을 통해 인도하시는 예수님 5 오병이어의 기적
  • 미국서 흑인 하녀 얼굴 들어간 130년 역사 팬케이크 로고 퇴출
    연합뉴스 | 2020-07-02
    '앤트 제미마'…로고 없애고 브랜드 명칭 바꾸기로  흑인 노인 이미지 쓰던 '엉클 벤스'도 "브랜드 진화시킬 때"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정성호 특파원 = 미국에서 인종 차별 철폐 목소리가 거센 가운데 흑인 여성의 얼굴을 로고로 써온 130년 역사의 팬케이크·…
  • [CA] 한나 김 양 어머니도 위독…폐이식 받아야 살 수 있어
    미주중앙일보 | 2020-07-02
    아버지, 할머니 5월에 타계 코로나19로 아버지와 할머니를 한꺼번에 잃은 한나 김 양 남매가 어머니마저 위독한 상태로 알려져 주위의 안타까움이 커지고 있다. LA 한인타운에 살고 있는 한나 김 양은 일가족 5명이 모두 코로나19에 걸려 투병하던 중, 지난 5월 할머니…
  • [CA] '얼굴 좀 가리지'…한인 쇼핑객 불만 ‘부글부글’
    미주중앙일보 | 2020-07-02
    지침 완화 후 마스크 미착용 증가‘타인종 업소 회피’로 이어지기도라구나비치 시 “서비스 거부해야” 한인 업소가 밀집된 쇼핑몰을 찾는 타인종은 마스크를 잘 쓰는 편이다. 사진은 부에나파크의 H마트 몰을 찾은 타인종 젊은이들의 모습.어바인의 40대 주부 린다 황씨는 지…
  • [MN] 그가 시든 곳엔 또 다른 생기가…
    미주중앙일보 | 2020-07-02
    미네소타 조지 플로이드 현장을 가다 공권력 없는데 되레 평화롭고바리케이드 있는데 자유로워조지 플로이드가 숨진 컵푸즈 마켓 앞은 여전히 추모객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조지 플로이드가 숨진 컵푸즈 마켓 앞은 여전히 추모객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수많은 꽃이 회색빛 아…
  • [CA] 약 도둑 기승…LA 일대 약국 177곳 피해
    미주중앙일보 | 2020-07-02
    한인 약국도 11곳 당해 최근 LA 소요사태를 틈타 약국 절도범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LA타임스는 LA카운티와 리버사이드 카운티 약국 177곳이 최근 절도 등 범죄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지난 16일 보도했다.마약단속국(DEA)은 최근 흑인 항…
  • [상파울] 박주성 남미복음신문 발행인 브라질 한인회 총무로 선출
    크리스천 위클리 | 2020-07-02
    박주성 남미복음신문 발행인브라질한인회(회장 홍창표)는 지난 6월 7일(주일)부로 그동안 서기를 맡고 있던 박주성 씨(41, 남미복음신문 발행인, 사진)를 총무로 내정한다고 발표했다.홍창표 한인회장은 “그동안 공석이었던 총무직에 서기를 담당하고 있던 박주성 씨를 내정…
  • [CA] 교계 '우리도 인종차별, 백인우월주의 반대'
    크리스천 위클리 | 2020-07-02
    연합감리교 감독회. 인종차별 종식을 위한 성명서를 냈다[사진:umc.org] PCUSA, 남가주하와이대회 한인교협 ‘우리의 입장’ 발표UMC감독회의 “인종차별 종식위해 모든 감리교인은 행동할 때” 미네아폴리스에서 발생한 비무장 흑인 조지 플로이드에 대한 백인경찰의 …
  • 복음주의 학자들 공동성명에 150명 신학자들 서명
    KCMUSA | 2020-07-02
    애즈베리신학교 성서학 교수인 크레이그 키너,남침례신학교 학장 앨 몰러와 그렉 앨리슨 교수,달라스신학교 데렐 복(Darrell Bock) 교수 등▲복음주의신학회(Evangelical Theological Society)에서 기독교교육국제연합회장인 데이비드 도커리(Dav…
  • [CA] LA인근 목 매단 흑인 시신들…KKK단 소행일까
    CBS노컷뉴스 | 2020-07-02
    LA 인근 도시들에서 연쇄적으로 목 매단 흑인 시신 발견사망 흑인 유족들은 "스스로 목숨 끊은 것 납득 안돼" 주장흑인 인권 변호사, "KKK단 활동한 지역…경찰 린치 여부 밝혀야" (사진=LA타임스 캡처)LA 근교에서 목이 매달린 흑인 사체가 잇달아 발견되면서 흑인…
  • 미국 교회 4분의 3, 인종차별 평화시위 지지
    KCMUSA | 2020-07-02
    바나리서치 최근 조사... 교회의 적극적인 지지와 대화 늘어복음주의 학자들 24명 "인종차별은 복음과 반대" 공동성명도 발표빌립이 전도한 최초의 개종자는 아프리카 흑인일 듯▲2020년 6월 14일, 지역 사회가 인종적 단합을 추구하도록 돕는 행사인 보스턴 기도회(Bo…
  • 미 코로나 '2차유행' 조짐 속 통계조작 논란…'경제 재개하려 주 정부가 조작'
    한국 중앙일보 | 2020-07-02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2차 유행 조짐이 나타나는 가운데 '통계 조작' 논란도 불거지고 있다.확진자가 다시 늘며 경제 재개가 섣불렀다는 지적이 이어지는 가운데서다. 한 달 전 “주 정부가 코로나19 통계를 조작했다”고 주장한 플로리다주 보건부…
  • [CA] 사설 도박장 우후죽순
    미주중앙일보 | 2020-07-02
    가정집 개조 10~30곳 성황거리두기·마스크 “우린 몰라” 사설 게임장이 호객을 위해 돌리고 있는 사진들. 실제 게임장의 모습으로 확인됐다. 코로나19로 가주 전역에 사회적 거리 유지를 위한 자택 대피령이 내려진 가운데도 LA 한인타운 내 사설 게임장이 손님들을 입…
  • 코로나 이후 한국 - 미국 교회의 변화
    미주한국일보 | 2020-07-02
    코로나19로 인한 예배 중단에도 미국 교회의 헌금 액수가 줄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준 최 객원기자] 출석교인 60%대로 헌금은 28.7% 감소 한국에선 코로나19로 인해 교회의 헌금과 현장 예배 참석 교인 수가 모두 감소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15일 대한…
  • [HI] 그리스도연합감리교회 사랑의 바구니 배포
    미주한국일보 | 2020-07-02
    ▶ 20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500개미주한인 이민117년의 역사와 함께하는 그리스도연합감리교회(담임목사 한의준)가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포 가정을 위해 [사랑의 바구니] 500개를 마련하고 선착순으로 전달한다.사랑의 바구니에는 [쌀(15LB)…

검색


KCMUSA,680 Wilshire Pl. #419,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