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 “불우이웃 돕는 작은 교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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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주한국일보|
작성일2020-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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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라이프재단, 식료품·생활용품·마스크 전달
마이라이프재단이 13일 볼티모어도시선교센터 김봉수 목사(왼쪽)에게 식품꾸러미를 전달했다.
마이라이프재단(회장 이정숙, 이하 MLF)이 불우이웃을 돕는 작은 한인교회를 지원한다.
MLF는 13일 볼티모어의 소외된 커뮤니티를 위해 봉사하는 볼티모어 도시선교센터(대표 김봉수 목사, 이하 BIM)에 계란, 식빵, 바나나, 우유, 캔 등이 담긴 식품꾸러미 35개를 전달했다.
김봉수 목사는 “많은 볼티모어 주민이 불안해하며 시장도 보지 못하는 어려운 상황”이라며 “MLF에서 다양한 식료품을 후원해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MLF는 매주 토요일 빈민아동을 위한 아침과 점심을 전달하는 BIM에 매달 한 번씩 정기적으로 식료품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숙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더 어렵고 힘든 작은 한인교회에서 불우이웃을 돕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어려울수록 서로 돌아보고 돕는 믿음을 베푸는 교회에 협조해 불우이웃을 돕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앞으로 식료품과 생활용품을 포함 마스크도 함께 전달할 것”이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으면 연락 바란다”고 덧붙였다.
문의 (410)320-1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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