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V] 부갈루 단원 3명, 라스 베이거스에서 테러 혐의로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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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CMUSA|
작성일2020-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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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왼쪽부터 린앰, 윌리엄 루미스와 스티븐 파샬이 수요일에 기소됐다. (사진: 라스 베이거스 경찰청)
법원은 어제(수요일) 라스 베이거스에서 인종차별 반대(Black Lives Matter) 시위가 열리는 동안 폭력을 행사한 소위 '부갈루' 단원 세 명이 테러와 폭발물 소지와 관련된 두 건의 혐의로 기소됐다고 밝혔다.
라스 베이거스 리뷰 저널(Las Vegas Review-Journal)은 35세의 스티븐 파샬(Stephen T. Parshall), 23세의 앤드류 린앰(Andrew Lynam) 및 40세의 윌리엄 루미스(William L. Loomis)가 라스 베이거스에서 체포됐으며, 세 명 모두 연방 검찰과 클락 카운티 검찰에 의해 기소됐다고 보도했다.
법원에 따르면 이 남성들은 방화와 폭발물에 의한 테러를 공모했다는 혐의와 허가를 받지 않은 파괴적 도구인 화염병을 소유하고 있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부갈루”라는 용어는 미국에 제2의 내전이 다가오고 있다고 믿고 있는 극단적 극우주의자들을 가리킨다. ABC News에 따르면, 파샬은 해군, 린앰은 육군, 루미스는 공군으로 복무했다.
린다 벨(Linda Bell) 주심 지방판사는 세 피고인 모두에게 백만 달러의 보석금과 “정밀 전자 감시”를 받을 것을 명령했다. 또한 그들에게 7월 16일 법정에 출두하도록 명령했다.
CNN은 현재 연방구치소에 갇혀 있는 이들이 방화와 폭발에 의한 피해를 공모한 혐의에 대해서 유죄평결을 받는다면 각 사람은 최대 20년의 징역형과 25만 달러의 벌금이 부여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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