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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특집] 나의 ‘영적 어머니’ 김영숙 사모님 가시는 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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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천 위클리| 작성일2020-07-03 | 조회조회수 : 3,89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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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형 목사님이 밴나이스 연합감리교회 담임목회 시 교인들과 함께 찍은 사진. 앞줄 왼쪽이 김영숙 사모님, 김동형 목사님, 장춘호 장로님, 그리고 필자

“에이 그럼 쓰나. . 그러다 마음에 상처받음 안돼지”

무슨 말을 할라 치면 사모님께서는 늘 그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자녀들도 떼놓고 목회에 미친(죄송) 두 분은 심방과 상담의 명수이셨습니다. 아픔을 많이 겪은 사람만이 아픈 이의 마음을 헤아린다고 사모님은 그 세대의 사람들이 다 그러하듯 일제 강점기에 누구나 힘들고 어렵던 시절에 태어나셨습니다.

사모님이 어머님 뱃속에 잉태되었을 때 아버님이 편찮으셔서 아비없는 아이를 어찌 낳겠는가 두려움이 앞서서 사모님의 어머님께서 아기가 떨어지라고 간장도 마시고 논두렁에서 구르기도 하시고 장독대에서 뛰어 내리기도 하셨답니다. 그래서인지 어려서 부터 몸이 약하셨다고 합니다.

큰 오빠를 징용에 차출 안하는 조건으로 군수공장으로 가는 정신대에 자원하셨 는데 다행히도 그 공장에서 2살 위의 언니를 만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전쟁말기 군수공장을 폭격하는 비행기는 사정없이 폭격을 해 대고 쿵쾅대는 소리와 함께 이쪽 저쪽에서 일어나는 섬광으로 어린 소녀들은 너무도 무서워 그 중에 두살 위인 리더 언니가 하라는 대로 따라서 “주여, 주여” 하며 공포의 시간을 보내셨다고 합니다.

신학교에서는 열심히 공부하시고 기도 많이 하는 신학생으로 알려졌고 아주 착실한 개척교회 열심있는 처녀 전도사가 되었을 때 당시 주안감리교회 집사님의 중매로 김동형 목사님을 만나서 결혼을 하셨습니다.

사모님은 ‘기도대장’이셨습니다. 새벽예배가 끝나고 강대상 앞에 방석을 깔고 앉으시면 교인 한사람, 한사람 이름을 부르시면서 한 시간이 넘어야 기도가 끝나시곤 했습니다.또한 누가 상담을 해도 상담하는 사람의 마음을 잘 헤아려 주셨고 교인 간에 분쟁이 있으면 누구편도 들지 않고 이쪽에 가서는 저쪽이 참 좋은 사람이라고 말씀하시고 저편에 가선 이쪽이 참 좋은 사람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성경공부를 통하여 깊이 있고 심도 있는 성경해석과 함께 마음의 고민들을 나누며 서로를 더 이해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신 우리들의 좋은 멘토셨고 사모님으로서 뿐 아니라 그냥 한 사람의 여성으로서도 목사님과 가족을 위한 희생과 사랑과 섬김의 모습은 본받고 따르고 싶은 분 이셨습니다.

늘 나보다는 남을 먼저 생각하시는 배려와 겸양이 몸에 배인 온화하고 인자한 분이셨지만 불의한 일이나 잘못된 일에는 한 치도 양보하지 않으시는 단호한 입장으로 일관하셨고 특별히 신앙에 관한한 더욱 철저하셨습니다.

말씀에 대한 불꽃 같았던 열정과 한결 같은 마음으로 하나님을 사랑하셨고 늘 겸손하게 교인들을 대하셨고 따뜻했으며 성실하셨습니다.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진실한 말을 하셨고 늘 몸이 아픈 중에도 좌절하지 않고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시며 원망 아닌 감사와 사랑과 나눔과 용서와 인내로 목사님을 내조하며 묵묵히 충성스럽게 어려운 이민 목회 사모를 감당하셨습니다.

그런데 작년에 저는 사모님께 섭섭(?)한 일이 있어서 두어 달 연락을 끊고 속아지를 부린 적이 있습니다. 김 목사님이 90회 생신을 맞아 담임하셨던 모든 교우들을 초청해서 리유니온 하려고 플랜을 짰는데 어찌 미리 아시고 매일 몇시간씩 붙잡고 “구순 잔치 하면 안돼, 잔치하고 한 사람이라도 섭섭하면 안된다”며 하도 말리는 바람에 단단히 골이 났었기 때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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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 2월 밴나이스 교회당에서 찍은 김동형 목사님, 김영숙 사모님과 교인들의 사진

우연한 기회에 사모님을 모시고 여행을 하게 되어 며칠을 함께 지낼 기회가 있었는데, 사모님은 몸의 관절들이 다 아파서 4시간 비행도 힘들어 하시는 것도 알게 되었고, 특별한 질환이 있으셔서 모든 관절과 손마디 마다 울뚝 울뚝 꼬부라지고 부어 오른 것도, 밤늦게 잠 못 이룰 때 마다 그 아픈 무릎을 꿇고 앉아서 기도하시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늘 괜찮다고 저렴한 식당만 가자시던 사모님을 내 마음대로 맛있는 식당으로 정해서 갈라치면 식사 때마다 어린아이 같이 “맛있다”고 좋아하시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저렴한 식당을 맛있다고 가신 건 우리들의 호주머니를 생각해서 그러셨던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아!! 왜 우린 이렇게 늦게서야 서로를 알게 되는 걸 까요? 더 맛있는 것 사드릴 걸, 더 많이 찾아뵐걸, 나에게 영적인 어머니였던 사모님께선 늘 그 자리에 계실 줄 알았었습니다. 무심하게 세월을 보내다 이제야 가슴 저리게 후회를 해 봅니다. 교인들은 속 썩이는 자식들 같습니다. 매일 근심거리가 하나씩 생겨나니 마음 놓고 하루를 지낼 수 없어 기도하지 않으면 않되었던 사모님 사정을 이제야 알게 되었습니다.그리고 이제라도 그 상처받지 않게 하시기 위해 많은 것을 양보하고 삭히고 참아주신 사모님의 사랑을 깨달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이제서야 눈물을 흘리며 마음 속으로더 “더 잘할 걸” 후회를 합니다.

사모님께서는 아플 때 기도해 주시고 외로울 때 다잡아 주시고 어려운 일이 있을 때 진심으로 같이 걱정해 주시는 어머니셨습니다.늘 저를 위해 기도하시던 사모님의 기도가 끊어지니 이젠 누구에게 “기도해 주세요”라고 해야 하나요?

무슨 일이든 엄청난 노력으로 열심히 해 내시면서도 늘 목사님의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성격을 부러워하시며 존경과 사랑의 찬사를 목사님께 드리곤 하셨습니다. 신앙으로 길러낸 1남 3녀의 자녀들도 훌륭한 신앙을 유산으로 물려받아 기도 대장들로 길러내셨고 그중 아드님 김신 목사님은 3대째로 목사님 가문을 이어가도록 훌륭하게 길러 내셨습니다.

천국에서도 목사님 걱정을 많이 하실 사모님, 우리들의 존경과 사랑을 담아 인사를 올립니다. 이제는 아픔과 고통이 없는 그 곳에서 주님 품에 안겨 평안을 누리십시오. 훗날 천국에서 사모님을 뵐께요. 존경하고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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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장애자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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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의 글] “우리 엄마” 

글쓴이: 노은실(고 김영숙 사모의 큰 딸)

하늘나라에서 엄마께서 사랑하시던 예수님과 함께 정원을 거니시고 엄마께서 그리워하시던 외할머님, 외삼촌들, 외숙모님, 이모님들, 친 할머님, 큰고모님, 큰어머님 및 많은 분들을 만나셔서 담소를 나누고 계실 엄마, 엄마께서 떠나신 이곳은 아직도 엄마께서 즐겨 가꾸시던 꽃, 야채, 과일 나무들이 뜨거운 여름 햇볕 밑에서도 여전히 건강한 모습으로 우리를 반기고 있어요.

엄마께서는 직접 가꾸어 놓으신 집밖의 식물들 이외에도 저희 사남매, 사위들, 며느리, 여섯명의 손주들, 손주들 배우자들, 그리고 두명의 증손주들에게 까지 예수님의 생명을 심으시고 그 생명이 주님 은혜가운데서 잘 자라도록 늘 사랑으로 돌보시고 기도해 주셨어요. 지금 저희 모두가 주님 안에 거하는 삶을 사는 것은 엄마의 끊임없으신 기도의 열매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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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에 찍은 가족 사진

어렸을 때 엄마께서 혼자서 주님과의 시간을 갖으실 때 눈물로 기도하시고 박수 치시며 찬송하시던 장면들이 제게는 저의 주님과의 관계의 기초석이 되었어요. 큰 성경책을 펼치시고 성경을 읽으시고 성경 말씀을 노트북에 쓰시고 묵상하시고 외우시던 엄마를 보며 살아계신 하나님 말씀의 중요성이 가슴에 새겨졌지요.

교인들이 어려움을 당할 때 상담해 주시고 기도해 주시며 모르는 사람들의 문제까지도 중보기도 하시던 엄마를 보며 이웃 사랑의 첫걸음을 알게 되었어요.

아버지의 영육의 건강을 위해 깨어서 기도하시고 내조하시며 언제나 아버지를 존경 받으시는

목사님으로 앞장 세워주신 엄마의 모습에서 남편을 존중하고 앞세우는 것이 아내의 도리인 것을 배웠어요.

그리고, 늘 사모님으로 바쁘신 중에도 시간 나실 때 마다 가족을 위해서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주시고 가족사진들을 정리하시며 기뻐하시며 큰 딸인 저에게는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모든 과목의 가정교사가 되어 주셨던 엄마 때문에 저는 두 딸의 엄마의 길을 걸을 수 있게 되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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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아버지 김동형 목사님 90세 생신에 온 가족이 모여 찍은 가족사진

엄마께서 우리 가정과 많은 사람들에게 남기신 엄마의 흔적들이 영롱한데 이제는 얼굴을 맞대고 대화 할 수 없다는 사실이 큰 슬픔으로 다가오지만 믿음의 선한 싸움을 마치신 후 영원한 안식과 기쁨에 들어가신 엄마를 생각하고 위로 받으며 엄마의 이 세상에서의 삶을 주관하시고 은혜가운데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이 땅에서 엄마의 딸로 태어나고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이 너무 큰 축복 이었습니다.

사랑합니다, 엄마! 그리고,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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