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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리서치(2) 아시아계 미국인의 종교성향 분석 발표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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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CMUSA| 작성일2023-10-19 | 조회조회수 : 50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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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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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계 미국인과 중국계 미국인은 종교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가장 낮다


아시아계 미국인의 거의 3분의 1이 종교가 자신의 삶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답한다. 그중에서도 아시아계 미국인 무슬림(60%)과 기독교인(54%)이 아시아계 미국인 힌두교도(33%)와 불교도(31%)보다는 그렇게 느낄 가능성이 훨씬 높다. 


인종별로 아시아계 미국인을 살펴보면, 일본계 미국인과 중국계 미국인은 다른 아시아계 출신 그룹에 비해 종교가 자신의 삶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말할 가능성이 현저히 낮다. 이 두 그룹은 종교가 없다(무신론자, 불가지론자 또는 무종교인)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다. 


전체적으로 미국에서 태어난 아시아계 미국인은 다른 곳에서 태어난 아시아계 미국인에 비해 종교가 자신의 삶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말할 가능성이 다소 적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아시아계 미국인은 미국 일반 인구에 비해 종교가 자신의 삶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말할 가능성이 다소 낮다(31% 대 41%).


예배 등 종교행사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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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계 미국인 중 기독교인의 55%와 이슬람교인의 54%가 최소한 한 달에 한 번 종교 예배에 참석한다


아시아계 미국인 10명 중 약 3명(29%)은 한 달에 한 번 이상 종교 예배에 참석하거나 사원, 성지 또는 기타 종교 공간에 간다고 답했으며, 그 중 21%는 매주 이상 자주 간다고 답했다.


아시아계 미국인 기독교인과 무슬림은 아시아계 미국인 불교도, 힌두교도 또는 "무종교인"에 비해 최소한 한 달에 한 번 종교 예배에 참석한다고 답할 가능성이 더 높다.


정기적인 종교 출석은 베트남계 미국인, 일본계 미국인, 중국계 미국인보다 한국계 미국인과 필리핀계 미국인 사이에서 더 흔하다. (앞서 언급했듯이 한국계 미국인과 필리핀계 미국인도 기독교인일 가능성이 더 높다.)


전반적으로, 외국에서 태어난 아시아계 미국인은 미국에서 태어난 아시아계 미국인보다 최소한 한 달에 한 번 종교 예배에 참석할 가능성이 더 높다(32% 대 21%).


이 질문에 대해 아시아계 미국인은 전체적으로 미국 성인과 매우 유사하며, 2021년 8월 설문조사에 따르면 이들 중 31%는 한 달에 한 번 이상 종교 예배에 참석한다고 답했으며, 25%는 매주 이상 자주 종교 예배에 참석한다고 답했다.


집에서의 예배: 성소, 제단, 종교적 상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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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베트남계 미국인과 인도계 미국인이 집에서 예배할 수 있는 사당, 제단 또는 종교적 상징을 가지고 있다


일부 아시아 종교 전통에서는 종교 활동이 공동 환경이 아닌 가정에 집중되어 있다. 아시아계 미국인의 약 3분의 1(36%)은 자신의 집에 예배에 사용하는 사당, 제단, 또는 종교적 상징물이 있다고 답했다.


가정에서 예배를 위해 제단, 사당 또는 기타 종교적 상징을 사용하는 것은 베트남계 미국인과 인도계 미국인 사이에서 가장 일반적이다. 부분적으로는 이것이 불교도(베트남계 미국인 인구의 37%를 차지함)와 힌두교도(베트남계 미국인 인구의 37%를 차지함) 사이에서 상대적으로 흔한 관행이기 때문이다. 인도계 미국인 인구의 48%를 차지한다.)


필리핀계 미국인 인구 중 가톨릭 신자가 차지하는 비율이 높기 때문에 집에서 예배하는 것은 필리핀계 미국인 사이에서도 꽤 흔하다. 미국 내 필리핀 가톨릭 신자 중 66%는 집에서 예배를 드리는 데 사용되는 제단, 성지 또는 종교 상징물이 있다고 말한다. 다른 필리핀계 미국인은 9%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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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예배에 참석하고, 또 집에서 예배를 드리기 위한 성소, 제단 또는 상징물을 가지고 있는 
아시아계 미국인은 상대적으로 적


아시아계 미국인의 36%는 집에서 예배하기 위해 사당, 제단 또는 종교적 상징을 사용한다고 답했고, 29%는 정기적으로 종교 예배에 참석한다고 답했지만, 이 두 가지를 모두 수행한다고 답한 비율은 15%에 불과했다. 이 패턴은 다양한 종교 집단의 다양한 예배 관행을 반영한다.


예를 들어, 아시아계 미국인 개신교인의 약 절반(53%)은 매달 종교 예배에 참석하지만 가정 제단에서는 예배를 드리지 않는다고 말한다. 불교도(51%)와 힌두교도(52%)의 약 절반은 그 반대라고 말한다. 그들은 매달 종교 예배에 참석하지 않지만 가정 제단에서 예배를 드린다.


상당한 수의 아시아계 미국인 가톨릭 신자(29%)와 힌두교도(27%)가 두 가지 관행에 모두 참여하고 있으며 매달 종교 예배에 참석하고 가정의 제단이나 성지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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