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 애난데일 한 너싱홈서 51명 사망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 KCMUSA

[VA] 애난데일 한 너싱홈서 51명 사망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본문 바로가기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홈 > 뉴스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VA] 애난데일 한 너싱홈서 51명 사망

    페이지 정보

    작성자 미주한국일보| 작성일2020-07-03 | 조회조회수 : 4,047회

    본문

    ▶ 콜롬비아 파이크에 위치한 ‘헬스케어센터’… 코로나19 확진자도 156명
    ▶ 애난데일 확진자 수, VA 전체에서 4번째로 많아


    202006230725295e1.jpg
    지난 4월9일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 156명, 사망자 51명이 발생한 콜롬비아 파이크에 위치한 애난데일 헬스케어 센터(전 슬리피 할로우 케어센터).

    버지니아의 한인타운인 애난데일 소재 한 너싱홈에서 코로나 19 확진자 및 사망자가 버지니아 너싱홈 중 최다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버지니아 보건국이 지난 19일 발표한 현황에 따르면 콜롬비아 파이크에 위치한 애난데일 헬스케어 센터(전 슬리피 할로우 케어센터)에서 지난 4월 9일 기준으로 확진자 156명, 사망자가 51명 발생했다.

    애난데일 헬스케어 센터는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에버그린 노인아파트에서 도보로 15분(0.7마일) 거리로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다.
    또 애난데일 소재 브라이트뷰 우드번 너싱홈에서는 4월 28일 기준으로 확진자 28명, 사망자는 9명이 각각 발생했다.
    버지니아 보건국은 19일 코로나 19 확진자 및 사망자가 발생한 너싱홈(Nursing Home), 어시스티드 리빙 센터(Assisted Living Center), 멀티 케어 퍼실러티(Multi Care Facility) 등 장기요양시설의 감염 현황을 알렸다.

    두 번째로는 루레이 동굴 인근의 페이지 카운티 소재 스카이뷰 스프링스 너싱홈에서 지난 4월 21일 기준으로 확진자 150명, 사망자가 22명 발생했다.
    세 번째로는 페어팩스 카운티 소재 버지니아 리타이어먼트 커뮤니티(VA Retirement Community)에서 4월 9일 기준으로 146명의 확진자와 26명의 사망자, 네 번째로는 페어팩스 카운티 리우드 헬스케어 센터에서 4월 9일 기준으로 115명의 확진자와 35명의 사망자가 각각 발생했다.

    버지니아에서 확진자 발생 기준으로 첫 번째와 세 번째, 네 번째가 모두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페어팩스 카운티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랠프 노담 버지니아 주지사는 19일 장기간호요양시설을 재개하기 위한 가이드라인과 장기 간호요양시설에 대해 연방정부의 기금 2억4,600만달러를 어떻게 사용할 지를 발표했다.

    또 버지니아 보건국은 너싱홈이 다시 오픈을 하기 위해서는 모든 직원과 거주자에 대한 코로나 19 테스트를 진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주 보건국이 22일 발표한 확진자 현황 누계에 따르면 짚코드별로는 22191(웃브릿지)가 1,537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22193(데일 시티) 1,474명, 20110(매나세스) 1,450명, 220 03(애난데일) 1,234명, 20164(스털링) 1,154명, 20109(매나사스) 1,126명, 20170(헌던) 1,008명으로 나타났다.
    이어 22204(콜롬비아 파이크) 980명, 23234(리치몬드) 938명, 20111(매나세스 파크) 926명 등 순으로 확진자가 많았다. 애난데일은 버지니아 전체에서 4위로 웃브리지, 데일시티, 매나세스 다음으로 확진자가 많았다.

    전체적으로 라티노 거주자가 많은 지역이 확진자가 많았다.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22030(페어팩스)에서는 399명, 20120(센터빌)에서는 327명의 확진자가 각각 발생했다.


    미주한국일보 koreatimes.com 이창열 기자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Total 4,252건 244 페이지
    • [NY] 9개주 출신 NY·NJ·CT 오면 2주 자가격리
      미주중앙일보 | 2020-07-03
      LI, 24일 경제재개 3단계 돌입뉴욕시 해수욕장 7월 1일 개장 미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급증 지역에서 뉴욕·뉴저지·커네티컷으로 올 경우 14일 자가격리가 의무화된다.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필 머피 뉴저지주지사, 네드 러몬트 커네티컷…
    • [NY] 건강 위중한 한인 목사 위해 1만불 기금모금
      미주중앙일보 | 2020-07-03
      웨스트체스터한인교협, 릴레이 모금 운동 전개뉴욕한인제일교회서 전달식 및 기도회 열어협의회원 소속 교회·독지가들 성금 이어져 웨스트체스터한인교회협의회장 허경열 목사(앞줄 왼쪽)가 안성국 목사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웨스트체스터한인교회협의회]웨스트체스터한인교회…
    • [NY] 뉴욕 로고스교회, 칼리지포인트에 새 둥지 마련
      미주중앙일보 | 2020-07-03
      연건평 1만 스퀘어피트 지하 포함 3층 규모 건물“개척 2년, 성도 수 2명에서 40 명으로 꾸준히 늘어”“봉사·구제에 박차, 커뮤니티와 함께 발전할터”“청소년 교육에 집중, 문화센터.생활체육관 등 운영” 오는 28일 칼리지포인트로 새롭게 이전하는 뉴욕로고스교회 건물…
    • [CA] 캘리포니아 주지사 6·25 70주년 메시지
      연합뉴스 | 2020-07-03
      "'잊힌 전쟁' 한국전쟁을 역사적 이정표로 기념하자""한인 덕분에 캘리포니아 더욱 강해져…한국과도 소중한 우정"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개빈 뉴섬 미국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24일(현지시간) 6·25 전쟁 70주년 기념 메시지를 내고 "'잊힌 전쟁…
    • [CA] LAPD 이번엔 한인 시니어 과잉진압 논란
      미주중앙일보 | 2020-07-03
      24일 LAPD 경관들이 한인 여성 시니어를 체포하기 위해 테이저 건을 사용해 논란이 일고 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경 한인타운 놀만디와 올림픽 코너에서 한인 여성 시니어가 난동을 부린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20여명은 약 40분간 대치 끝에 테이저…
    • [CA] '제발 마스크 쓰고 거리두기 실천을'
      미주중앙일보 | 2020-07-03
      뉴섬 가주지사 당부 또 당부LA카운티 확진자 9만명 LA 카운티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9만 명에 육박했다.LA카운티공공보건국(CDPH)에 따르면 24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260명이 추가돼 8만 9490명으로 집계됐다.LA 카운티 내 코로나19 사망자 수는…
    • 유명 베이커리 ‘낫싱번트…’ 확진자 발생 매장 2곳 폐쇄
      미주중앙일보 | 2020-07-03
      전국 체인 베이커리 낫싱번트 케이크스(Nothing Bundt Cakes)가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2개 지점의 운영을 잠정 중단했다.이터LA에 따르면, 낫싱번트 케이크스는 샌게이브리얼에 위치한 매장 2곳에서 각각 직원 1명이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양성 반응이 나…
    • [CA] 후이자 뇌물 돈줄은 한인과 중국인
      미주중앙일보 | 2020-07-03
      중국 100만달러·한인 50만달러한인 최소 5명 연루…1명 기소후이자, 보석금 10만불 내고 나와 부패 및 조직범죄 처벌법(RICO) 혐의로 체포되며 LA 14지구 시의원직이 정직된 호세 후이자가 10만 달러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다. 인정신문은 오는 7월14일 열린다…
    • [CA] UMC 가주태평양연회 온라인으로 3일간 일정 마감
      크리스천 위클리 | 2020-07-03
      목사안수식, 은퇴 찬하식, 그리고 별세 목회자 추모의 시간 등 열려 연합감리교회 가주태평양연회가 지난 6월 18일(목)부터 20일(토)까지 온라인으로 열렸다.코로나 사태가 발생하기 전에는 매년 샌버나디노에 있는 레드랜드대학교 강당에서 연회가 열려왔으나 금년에는 줌…
    • 학교도 못 가는데 돈은 전부 다 내라고?
      미주중앙일보 | 2020-07-03
      가주 출신 하버드 법대생 소송 하버드 법대생이 고액 수업료 부당 소송을 제기했다.ABC뉴스는 하버드법대에 다니는 아브라함 바크호다(23)가 코로나19로 원격수업을 제공하면서도 이전과 동일한 수업료(6만5875달러)를 받는 것은 부당하다며 학교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 [CA] FBI, 후이자 LA 시의원 자택서 전격체포
      미주중앙일보 | 2020-07-03
      LA시청 부패 스캔들 주동 혐의법무부서 조직범죄범으로 간주챈 전 부시장과 손잡고 범죄행위 [AP]올 것이 왔다. 호세 후이자(51) LA 12지구 시의원이 23일 전격체포됐다. LA시청 부패 스캔들이 터진 뒤 기소된 다섯 번째 인물이다. 앞서 기소된 4명은 모두 유죄…
    • '뉴스 속 이야기가 내 이웃의 실제 상황'
      미주중앙일보 | 2020-07-03
      기아차공장 인근 시골 지역코로나19 급속 확산 두려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급속도로 확산하면서 조지아 시골 지역 주민들의 고통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애틀랜타 저널(AJC)은 22일 기아자동차 공장이 있는 트룹 카운티 웨스트포인트 일대의 사례를 통…
    • PCUSA 제224차 총회 1차 본회의 온라인으로 열려
      PCUSA | 2020-07-03
      총대 및 자문대표단 업무 착수 빌마리 신트론-올리비에리 장로가 제224차 총회 첫 본회의의 일부 사회를 보고 있다.400여 명의 총대, 180여 명의 자문대표단, 수백 명의 직원, 교회, 관람자들이 지난 20일 금요일 밤 미국장로교 사상 처음 온라인으로 모이는 제 …
    • 인종차별주의와 웨슬리 전통
      연합감리교회뉴스 | 2020-07-03
      서펜실베니아 신시아 무어-코이코이 감독이 피츠버그의 고가도로 다리에 그려진 조지 플로이드의 모습 앞에 서 있다. 흑인 남성 플로이드는 미니애폴리스에서 백인 경찰관이 9분 가까이 그의 목을 무릎으로 눌러 사망에 이르렀다. 사진, 재키 캠벨, 서펜실베이니아연회. 박충구 교…
    • 코로나발 현금 또 나올까
      미주중앙일보 | 2020-07-03
      트럼프 “2차 현금 지급 지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국민에게 2차 경기 부양 자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23일 야후 파이낸스 등 다수의 언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스크립스 네트워크와의 인터뷰에서 경기부양을 위한 추가 수표 지급 계획…

    검색


    KCMUSA,680 Wilshire Pl. #419,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