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한인회 2차 구호금 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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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주한국일보|
작성일2020-07-03 |
조회조회수 : 3,96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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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0명에 500달러씩
LA 한인회(회장 로라 전)가 코로나19 사태로 타격을 입은 150여명의 저소득 한인들에게 26일부터 2차 구호기금 발송을 시작한다.
24일 LA 한인회는 한인 교회들과 독지가들의 기부로 모아진 2차 구호기금 12만6,000달러 중 7만5,000달러를 26일부터 한인 150명에게 500달러씩 발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나머지 5만1,000달러는 최근 발생한 흑인사망 항의 시위사태 속에 약탈과 업소 파손, 절도 등의 피해를 당했다고 비상대책위원회에 신고한 남가주 지역 51개 한인 업소들에게 지원됐다고 한인회는 밝혔다.
한인회 측은 12만 6,000달러에 달하는 2차 구호기금이 도움이 절실한 한인들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서류심사와 인터뷰, 현장조사 등의 절차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한인회는 최근 오픈뱅크(행장 민 김)가 5만 달러 상당의 구호 물품 지원 의사를 밝혀왔다며, 현물 지원을 위한 3차 구호 희망자 신청을 조만간 받기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주한국일보 koreatimes.com 김상목 기자
LA 한인회(회장 로라 전)가 코로나19 사태로 타격을 입은 150여명의 저소득 한인들에게 26일부터 2차 구호기금 발송을 시작한다.
24일 LA 한인회는 한인 교회들과 독지가들의 기부로 모아진 2차 구호기금 12만6,000달러 중 7만5,000달러를 26일부터 한인 150명에게 500달러씩 발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나머지 5만1,000달러는 최근 발생한 흑인사망 항의 시위사태 속에 약탈과 업소 파손, 절도 등의 피해를 당했다고 비상대책위원회에 신고한 남가주 지역 51개 한인 업소들에게 지원됐다고 한인회는 밝혔다.
한인회 측은 12만 6,000달러에 달하는 2차 구호기금이 도움이 절실한 한인들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서류심사와 인터뷰, 현장조사 등의 절차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한인회는 최근 오픈뱅크(행장 민 김)가 5만 달러 상당의 구호 물품 지원 의사를 밝혀왔다며, 현물 지원을 위한 3차 구호 희망자 신청을 조만간 받기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주한국일보 koreatimes.com 김상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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