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 초중고교 가을학기 교실수업 재개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 KCMUSA

IL 초중고교 가을학기 교실수업 재개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본문 바로가기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홈 > 뉴스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IL 초중고교 가을학기 교실수업 재개

    페이지 정보

    작성자 미주중앙일보| 작성일2020-07-03 | 조회조회수 : 3,670회

    본문

    마스크 착용•사회적 거리두기•체온확인 등 조건

    3bb66112b482b1aab6892a200b54bd17_1593728893_5218.jpg
    [AP]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교실수업이 전면 중단됐던 일리노이주 학교가 올 가을학기부터 다시 문을 열고 학생들을 맞는다.

    JB 프리츠커 일리노이주지사는 '일리노이 복원' 4단계 이동을 사흘 앞둔 지난 23일 "가을학기부터 교실수업을 재개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발표했다.

    프리츠커 주지사는 "아이들은 교실 속에서 배우고, 사교하고, 성장한다. 교실수업은 무엇으로도 대체될 수 없다"며 "올 가을학기부터 공•사립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대학까지 모든 학교가 일리노이주 보건당국의 안전지침에 따라 교실수업을 다시 진행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단 보건당국은 교실수업 재개를 위한 조건으로 많은 제한을 뒀다.

    학교 안에서 학생•교사•교직원 모두 마스크 등 개인 보호장비(PPE)를 착용해야 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야 하며, 한 공간 안에 50명 이상 모일 수 없다. 또 학생들은 학교 건물에 들기 전 체온 확인을 받게 되고, 학교는 건물을 지속적으로 소독해야 한다.

    보건당국은 "각 학교와 교육청이 학생 수 및 학교 시설 조건에 알맞게 지침을 따라주기 바란다"며 개별 학교와 학군에 따라 안전지침이 다르거나 추가 적용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했다.

    프리츠커 주지사는 "일리노이 공립학교 학생과 교사들에게는 재사용이 가능한 천 마스크를 무료 배포하겠다"고 전했다. 일리노이주는 이를 위해 250만 개 이상의 마스크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프리츠커 주지사는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할 경우에 대비, 모든 학군이 언제든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할 수 있는 대비책도 갖추라"고 지시했다.

    시카고를 포함한 일리노이주는 26일부터 복원 4단계로 이동한다. 4단계에서는 최대 50명까지 모임이 가능하고, 식당과 술집 등 요식업소가 실내 공간을 제한적으로 개방할 수 있으며, 극장과 헬스클럽 영업이 허용되고, 유아원과 학교가 보건당국의 지침에 따라 다시 문을 열 수 있다.


    미주중앙일보 koreadaily.com Kevin Rho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Total 4,249건 241 페이지
    • 처키치즈, 10억 달러 빚더미 속 파산
      미주중앙일보 | 2020-07-03
      25일, 챕터11 신청코로나19로 더 어려워져 패스트푸드 레스토랑과 키즈 게임방이 복합된 가족 놀이공간 ‘처키치즈(Chuck E. Cheese)’가 결국 파산 신청을 했다.처키치즈 모기업 CEC 엔터테인먼트는 오늘(25일) 챕터11 파산신청을 했다고 발표했다. C…
    • [CA] 한인회 2차 구호금 발송
      미주한국일보 | 2020-07-03
      ▶ 150명에 500달러씩 LA 한인회(회장 로라 전)가 코로나19 사태로 타격을 입은 150여명의 저소득 한인들에게 26일부터 2차 구호기금 발송을 시작한다.24일 LA 한인회는 한인 교회들과 독지가들의 기부로 모아진 2차 구호기금 12만6,000달러 중 7만5,0…
    • [CA] ‘한인타운 분리 반대’ 성공 2주년
      미주한국일보 | 2020-07-03
      지난 2018년 6월 19일 LA 한인타운 주민의회 분리안 선거 당시 커뮤니티의 적극적 참여로 한인타운 구역 분리를 막아냈던 캠페인 2주년을 맞아 LA 한인회(회장 로라 전)가 24일 기념 모임을 가졌다. 당시 한인사회는 똘똘 뭉쳐 기록적 투표 참여를 통해 분리 반대 …
    • 미군, 알카에다 표적살해에 ‘중세칼날 달린 첨단미사일’ 사용
      연합뉴스 | 2020-07-03
      ▶ 주변피해 줄이는 ‘스마트무기’…헬파이어에 긴 칼날 6개▶ 오바마 행정부가 분쟁지역 공습 때 민간희생 최소화하려 제작 R9X attacked car used to target and kill world-class terrorists. Photo = Rosenso A…
    • 코로나감염 2천만명?…CDC국장 '공식통계보다 10배 많을수도'
      연합뉴스 | 2020-07-03
      ▶ 혈액 샘플 조사로 추산… “팬데믹 끝나지 않았다” 로버트 레드필드 CDC 국장[AP=연합뉴스]미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40만명에 달한 가운데 실제 감염자가 이보다 10배 더 많을 수 있다는 관측이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로부터 …
    • [CA] 6.25 전쟁 70주년 상기예배 온라인으로 중계
      크리스천 헤럴드 | 2020-07-03
      “6.25때 하나님 도우심 잊지 말아야” 강조코로나19 극복과 인종차별 종식위해 기도 6.25 70주년 상기예배 참가자들이 행사 후 만세 삼창을 하고 있다.6.25 전쟁 70주년 상기예배 및 남가주 범교민 기념대회가 25일 충헌선교교회에서 개최됐다.세계기도모임 서…
    • 미 군목 상당수 해외 태생 유색인종 – 크리스차너티투데이 추적보도
      크리스천 헤럴드 | 2020-07-03
      육군 군종 19%, 해군 10%가 이민자 케냐 출신의 육군 군종(가운데 성경 든 사람)이 파병부대 훈련 현장에서 예배를 인도하고 있다. 크리스차너티투데이 제공군대에서 군종들은 사병들의 상담과 사기진작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투에 직접참가하게 되…
    • UNTACT 시대의 리더십 솔루션
      미주크리스천신문 | 2020-07-03
      영국에서 강아지 품귀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언택트(Untact) 시대, 어떻게 적응할 것인가? 언택트는 접촉을 뜻하는 콘택트(contact)에 반대를 뜻하는 'Un-'을 붙인 코로나19 사태 이후 생긴 신조어 중 하나다. 비접촉이라는 의미이다. 코로나 사태는 세계적 재…
    • [발행인 칼럼] 아버님의 낡은 노트
      미주크리스천신문 | 2020-07-03
      나는 장로님이셨던 아버님으로부터 유산을 제대로 받았다. 하나는 무형의 유산이고 다른 하나는 유형의 유산이다. 물론 아버님께서는 그 두 가지 유산을 남기시면서 “이것이 네게 주는 유산”이라는 말씀을 하지 않으셨다. 그래도 그 유산 때문에 나는 부요하게 산다. 무형의 유산…
    • '성별은 태어날 때 결정'
      미주크리스천신문 | 2020-07-03
      NYT, 트럼프행정부 보건 분야 트랜스젠더 권리보장법안 철회 보도 트럼프 행정부가 보건 분야에서 트랜스젠더(성전환자)의 권리를 보장하는 법안 철회를 확정해 논란이 예상된다. 보수적인 백인 크리스천들의 지지를 받고 백악관에 입성한 트럼프 대통령은 그동안 전 오바마 행정…
    • 떠난 교인을 다시 부르는 5가지 방법
      미주 크리스찬투데이 | 2020-07-03
      남가주에서 목회하는 A 목사는 최근 교회를 다시 열어도 좋다는 정부 당국의 발표에 따라 3개월간 닫은 교회 문을 다시 열려고 한다. 평소 50명 내외 출석하던 교회 크기는 주 정부가 요구한 건물 수용 인원의 25% 이내 또는 100명 이하 한도 조건을 충족하기에는 어려…
    • 문화로 성경읽기(43) - 제 몫을 다하는 ‘삶으로 드리는 예배’를 생각합니다
      미주 크리스찬투데이 | 2020-07-03
      예배자, 예물, 예배 도우미의 세 가지 몫을 다하는 일상이면 좋겠습니다. ▲ 목축하는 이가 제물로 바칠 희생물을 고르는 것 자체가 고통이었을 것 같다. 그런 면에서 예물 자체는 어떤 면에서 예물바치는 이 자신이었을 것이다.온라인 예배, 비대면 예배 등 전혀 생각지 못…
    • 한국 가곡 챌린지 만든 소프라노 클라라 김. 미주 한인교회와 동포사회에 힘 되고 싶어
      미주 크리스찬투데이 | 2020-07-03
      유튜부 채널 클라라 김 통해, 한국 가곡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챌린지 형식 영상 모음 제작 ▲ 다수의 한인 음악가가 출연해 한국 가곡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를 불렀다. © 크리스찬투데이코로나 19로 인해 교회 및 단체 활동이 움츠러든 요즘. 그래도 은혜로운…
    • 교회당 예배 집착 말고 가정 예배 회복해야
      국민일보 | 2020-07-03
      호성기 목사의 선교의 ‘제4 물결’을 타라 <19> 미국 필라안디옥교회 901목장 소속 성도들이 지난해 11월 미국 필라델피아 성도 가정에서 모임을 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가정 같은 교회, 교회 같은 가정’을 지향하는 필라안디옥교회는 매달 한 번씩 목…
    • 예수님이 주신 소명따라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 전파
      국민일보 | 2020-07-03
      [양춘길 목사 미셔널 처치를 꿈꾸라] <5> 성경의 명령에 기초하라 미국 필그림선교교회가 지난 2월 뉴욕에서 개최한 히스패닉 노숙자 수련회에서 노숙자들이 무릎 꿇고 기도하고 있다.미셔널 처치의 출발점은 성경이다. 성경은 하나님의 비전, 곧 미셔널 처치의 꿈…

    검색


    KCMUSA,680 Wilshire Pl. #419,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