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어려운 교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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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주한국일보|
작성일2020-07-03 |
조회조회수 : 3,78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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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PC, 46개 교회 각각 1,000달러씩 전달 예정
지난달 총회를 통해 뉴욕온누리장로교회 담임인 조문휘 목사가 회장으로 취임한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회를 위해 적극 나섰다.
지난달 12~13일 화상으로 진행된 총회에서 회장으로 취임한 조문휘 목사는 최근 총회 후 첫 사역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회들을 돕기로 했다고 밝혔다.
조 목사는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시기에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기뻐하실 일이 무엇일지에 대해 고민하고 기도하는 가운데 임원들이 함께 이번 회기 첫 사업으로 어려운 교회들을 돕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총회는 최근 각 노회들을 대상으로 노회 내 어려운 교회들을 알려줄 것을 부탁했으며, 이를 통해 추천된 46개 교회들에게 각각 1,000달러씩 전달했다. 이중 일부 노회들은 총회측에 더 어려운 교회들을 도와달라며 노회가 자체적으로 지원에 나서겠다고 알려오기도 했다.
조 목사는 “이번 운동에 총회재난극복 지원금으로 5만달러를 헌금해주신 퀸즈장로교회를 비롯해 뜻을 함께 해주신 교회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서로가 용기를 전하며 이 시기를 이겨낼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미주한국일보 koreatimes.com 이지훈 기자
지난달 총회를 통해 뉴욕온누리장로교회 담임인 조문휘 목사가 회장으로 취임한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회를 위해 적극 나섰다.
지난달 12~13일 화상으로 진행된 총회에서 회장으로 취임한 조문휘 목사는 최근 총회 후 첫 사역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회들을 돕기로 했다고 밝혔다.
조 목사는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시기에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기뻐하실 일이 무엇일지에 대해 고민하고 기도하는 가운데 임원들이 함께 이번 회기 첫 사업으로 어려운 교회들을 돕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총회는 최근 각 노회들을 대상으로 노회 내 어려운 교회들을 알려줄 것을 부탁했으며, 이를 통해 추천된 46개 교회들에게 각각 1,000달러씩 전달했다. 이중 일부 노회들은 총회측에 더 어려운 교회들을 도와달라며 노회가 자체적으로 지원에 나서겠다고 알려오기도 했다.
조 목사는 “이번 운동에 총회재난극복 지원금으로 5만달러를 헌금해주신 퀸즈장로교회를 비롯해 뜻을 함께 해주신 교회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서로가 용기를 전하며 이 시기를 이겨낼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미주한국일보 koreatimes.com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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