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 건강 위중한 한인 목사 위해 1만불 기금모금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 KCMUSA

[NY] 건강 위중한 한인 목사 위해 1만불 기금모금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본문 바로가기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홈 > 뉴스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NY] 건강 위중한 한인 목사 위해 1만불 기금모금

    페이지 정보

    작성자 미주중앙일보| 작성일2020-07-03 | 조회조회수 : 3,847회

    본문

    웨스트체스터한인교협, 릴레이 모금 운동 전개
    뉴욕한인제일교회서 전달식 및 기도회 열어
    협의회원 소속 교회·독지가들 성금 이어져


    3bb66112b482b1aab6892a200b54bd17_1593723552_5097.jpg
    웨스트체스터한인교회협의회장 허경열 목사(앞줄 왼쪽)가 안성국 목사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웨스트체스터한인교회협의회]

    웨스트체스터한인교회협의회(회장 허경열 목사·뉴욕 웨스트체스터선교교회 담임)가 심각한 신부전증으로 건강의 위협을 받고 있는 안성국 목사를 위한 기금모금 행사를 펼쳐 지난 22일 뉴욕한인제일교회(담임목사 송인규)에서 모금액 중 일부를 전달했다. 지금까지 1만 달러가 모았져고 이날 일부 금액을 전달했다. 안 목사를 위한 기도회도 함께 열렸다.

    지난해 10월 열린 웨스트체스터 목사합창단 제1회 연주회 때 까지만해도 건강하게 찬양했던 안 목사가 건강문제로 크게 힘들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협의회 소속 회원 교회들이 부활주일 헌금 등을 모았고, 개인적인 도움도 이어졌다.

    협의회장 허경열 목사는 “안성국 목사는 웨스트체스터 및 브롱스 지역 교계와 커뮤니티를 위해 오랫동안 헌신하며 지역사회 발전 및 지역 복음화를 위해 일해왔는데, 최근들어 건강이 매우 위중한 상태로 주변의 안까까움을 사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허 회장은 “회원 교회들과 성도들이 나서 십시일반 정성을 모았다”며 “안 목사의 건강이 회복될때까지 합심해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협의회측이 모금한 금액은 22일 현재 9150달러였으나 한 한인 교회가 이날 850달러를 헌금해 총 1만 달러가 됐다.

    기도회에서 허 회장은 “ 주를 향한 나의 사랑을”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아가페적인 사랑을 강조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모두 다 어려운 이 때, 주님의 사랑으로 우리 서로 함께 돌보고 사랑하는 마음을 갖자“고 말했다.

    이어 노성보 목사가 대표기도를, 최기성 목사가 치유합심기도를 각각 인도하며 동료 목회자의 회복을 위한 마음을 전달했다. 기금모금에 앞장선 박효성 목사는 안수기도 같은 뜨거운 축도를 했다.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도 안 목사 돕기에 나서 1차 지원을 했으며, 조만간 2차 기금 전달을 할 예정이다.

    한편 안 목사 돕기를 원하는 교회와 성도들은 Pay to에 The Westchester Council로 적어 협의회(101 Lincoln Ave., E, 1Fl, West Harrison, NY10604)로 보내면 된다. 914-772-4036.


    미주중앙일보 koreadaily.com 임은숙 기자 rim.eunsook@koreadailyny.com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Total 4,252건 240 페이지
    • SNS 차별 발언에 대학 합격 취소 속출
      미주중앙일보 | 2020-07-03
      학교 급우·대학 동문들 제보해사 등 주·사립대 감시 강화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 이후 미 전역에 인종차별 반대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린 인종차별적인 발언이나 내용이 드러나 대학에서 합격 취소 통보를 받는 예비 입학생들이…
    • 재선 가시밭길 되자 트럼프 관세폭탄 다시 '꿈틀'
      연합뉴스 | 2020-07-03
      무역협정 잉크 마르기 전 캐나다 알루미늄 위협유럽 항공기·중국 랍스터·한국 타이어도 표적"'관세맨' 트럼프, 재선 어려워지자 또 '아메리카 퍼스트'"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뿐만 아니라 동맹국인 유럽, 캐나다, 한국에도 줄…
    • '2050년 미 정부 부채, GDP 대비 220%…최근 일본 수준'
      연합뉴스 | 2020-07-03
      (서울=연합뉴스) 유택형 기자 = 미국의 정부 부채가 30년 후인 2050년에는 일본처럼 국내총생산(GDP) 대비 2배 수준으로 급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고 경제전문 매체 마켓워치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정치적 중립 성향의 재정·경제 분야 싱크탱크인 '책임 있…
    • [취재수첩] 멈춰선 70년…미네소타 가는 곳마다 한국전 사연
      미주중앙일보 | 2020-07-03
      19일 오후 3시, 출장 일정을 끝내고 미네소타를 떠나기 전이다. 잠시 미니애폴리스 다운타운에 들려 5가 인근의 밥 딜런 벽화 앞에 섰다.미네소타는 밥 딜런이 나고 자란 곳이다. 그는 평화를 노래했다. 흥얼거림은 인식으로 스민다. 아무래도 이곳 사람들은 음률을 입은 그…
    • '목숨 걸고 싸웠던 땅 꼭 다시 가보고 싶어'
      미주중앙일보 | 2020-07-03
      총영사관 6·25 70주년 기념식'평화사도' 메달 받은 노병들한국 번영·통일 한마음 기원 25일 LA총영사관저에서 평화의 사도 메달을 받은 한국전쟁 참전용사들. 왼쪽부터 진 딘 로이볼•조셉 칼 잰버란•아놀드 실버맨•노먼 제임스 압보드.“한국전쟁 끝나고 돌아왔을 때는 …
    • [CA] 뉴섬 지사 '자택대피 다시 할 수도'
      미주중앙일보 | 2020-07-03
      LA카운티 확진자 3205명 급증LAPD·LAFD 직원 280명도 확진 코로나19 바이러스가 LA경찰국(LAPD)과 LA소방국(LAFD)도 위협하고 있다.24일 데일리뉴스에 따르면 지금까지 LAPD 경관 220명과 LAFD 소방관 60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
    • 애틀랜타 대형교회 목사, '노예제는 백인에게 축복이었다'
      뉴스M | 2020-07-03
      기글리오 목사 사과...‘백인 복음주의 신학’의 맹점 드러내 애틀랜타의 대형교회 목사가 교회행사에서 과거 노예제도는 백인에게 ‘축복'이었다고 표현해 논란이 되고 있다.미국 부흥운동단체인 ‘패션’(Passion)의 창립자이자 애틀랜타 대형교회인 패션시티교회의 담임인 루…
    • 팬데믹 시대, '교회 가는 게 두렵다'
      뉴스M | 2020-07-03
      백인 복음주의 제외 대부분 현장예배에 불편함 느껴 미국의 대부분의 주가 경제를 재개했지만 플로리다를 비롯한 다수의 주들에서 확진자가 폭발하면서 2차 팬데믹에 대한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교회를 비롯한 대부분의 종교 시설 역시 제한적으로 재개를 시작했지만, 여전히 바이러…
    • [CA] 풀러턴 변화 바람…플러머 강당 개명
      미주중앙일보 | 2020-07-03
      “KKK 연루 의혹 인사 이름 안 돼”서니힐스 졸업생 캠페인 큰 호응교육위 의결…주민 “바뀔 때 됐다” 플러머 오디토리엄의 전 매니저 월트 디종이 플러머의 이름이 지워진 건물을 가리키고 있다.지난 19일 찾아간 풀러턴 유니온 고교의 유서깊은 건물 ‘루이스 E. 플러머…
    • [CA] LA시, 저소득 가정 렌트비 2천불 보조한다
      미주중앙일보 | 2020-07-03
      예산 집행 어떻게 바뀌나LA카운티 퇴거 유예 연장경찰 예산은 대폭 삭감돼가주 교육예산 삭감 취소 지난 주에 이어 23일 LA통합교육구 소속 교사들과 학생들은 통합교육구 본청 건물 앞에서 학교경찰 예산 삭감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다. LA시는 이날 경찰 예산을 1억33…
    • GNC 파산 보호신청
      미주중앙일보 | 2020-07-03
      적자 타개 위해 "가을쯤 정상화 목표" 펜실베이니아주에 기반을 둔 유명 건강보조 판매회사 GNC가 델라웨어주 법원에 챕터11 파산 신청을 했다고 CNN이 24일 보도했다.GNC는 24일 “회생을 위해 파산 보호 신청을 했으며 전국 매장 5200곳중 1200여곳 이상의…
    • '환경은 깜빡…반성합니다'
      미주중앙일보 | 2020-07-03
      넘치는 쓰레기에 몸살 앓는 K타운 <하>코로나19 사태 길어지며다시 친환경 제품에 관심종이 제품↓, 재활용품↑ 코로나19 속 ‘친환경’에 대한 한인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개인위생과 안전을 위해 일회용품 사용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일각에서는 플라스틱 빨…
    • [NY] 임대료 못낸 뉴욕시 입주자 퇴거에 1년 걸릴 듯
      미주중앙일보 | 2020-07-03
      코로나19 피해자 일단 8월 3일까지 거주 가능법원 업무 지연…실제 퇴거 조치는 내년 돼야 임대료를 내지 못하는 뉴욕시 입주자들이 주택이나 아파트에서 퇴거를 당하려면 거의 1년 정도 걸릴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뉴욕시 부동산법원(Housing Court)은 경제 재개…
    • 구글 '이용자 기록 자동 삭제'
      미주중앙일보 | 2020-07-03
      위치 정보 등 기본설정 켜도 18개월 지나면 없어지게 바꿔 구글이 18개월이 넘은 이용자의 위치 기록과 검색 기록 등을 자동으로 삭제하기로 했다.구글은 24일 이용자의 위치 기록과 인터넷·앱(응용프로그램) 활동 기록 등을 18개월이 지난 뒤부터 자동으로 삭제하기 시…
    • 곧 독감까지 덮친다
      연합뉴스 | 2020-07-03
      미국, 독감백신 생산 박차제약사 작년보다 10% 늘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여전히 맹위를 떨치는 가운데 겨울 독감 시즌을 앞두고 미국이 독감 백신 확보에 팔을 걷어붙였다.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가 아직 개발되지 않은 상황에서 예년보다 많은 사람이 …

    검색


    KCMUSA,680 Wilshire Pl. #419,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